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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경시황 > 3일째 상승...650선 "점프"

      ... 대우중공업과 대우조선합병 강행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삼미그룹주식은 전날 법정관리신청설 부인공시를 했음에도 약세를 벗어나지 못한채 상장된 4개종목이 모두 거래량 10위안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나무및 나무제품 수상운수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으며 운수장비 건설 은행 증권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2백33개를 포함,6백34개에 이르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28개등 1백58개에 그쳤다. 한경다우지수는 전날보다 ...

      한국경제 | 1992.11.21 00:00

    • <산업면톱> `무역의날' 포상 제외방침에 종합상사들 크게반발

      ... 있다. 상공부는 21일 오는30일 제29회 무역의 날에 수출의 탑 신청업체 3백39개사중 종합상사등을 제외한 3백28개사에만 수출의 탑을 수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80억달러 수출탑을 신청했다가 다른 종합상사들의 반발로 수상신청을 철회한 현대종합상사외에도 60억달러 수출탑을 신청한 (주)대우,20억달러 수출탑을 신청한 (주)선경도 수출탑을 받지못하게 됐다. 상공부는 종합상사들을 올해 수출탑 포상대상에서 제외키로 한것은 종합상사의 수출실적 과당경쟁을 ...

      한국경제 | 1992.11.21 00:00

    • 올 품질관리대상에 기아서비스-계양상사 수상

      기아써비스와 계양전기가 올해의 품질관리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업표준협회가 20일 공업진흥청의 후원을 받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8회 전국품질관리대회에서 이 두 기업은 품질관리활동을 전사 적으로 추진해 품질경영체제를 확립함으로써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 생 산성 향상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점이 인정받았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 두 업체를 포함해 모두 10개사에 부문별 기업체상 이 주어졌으며, 131개팀에 추진팀상이, 2백명에 개인상이 ...

      한국경제 | 1992.11.20 00:00

    • 92전국품질관리대회에서 계양전기 기아써비스등 10개업체 대상

      92전국품질관리대회가 20일 노태우대통령과 한봉수상공장관 신국환공진청장등 정부관계자 기업체대표 근로자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대회에서는 계양전기와 기아써비스가 최고상인 품질관리대상을 받는등 10개업체가 각종 상을 받았다. 또 품질관리분임조상은 한국중공업의 강철분임조등 1백개팀이,품질관리연구팀상은 두산제관등 31개팀이 각각 수상했다. 유공자표창에서는 김정순제일제당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등 60명이 ...

      한국경제 | 1992.11.20 00:00

    • <해외경제>경제보고서

      일본의 노다경제기획청장관은 최근 수상관저에서 열린 월례경제보고 각료회의에서 "일본경제는 조정과정에 있으며 계속 경기의 감속현상이 나타날것으로 보인다"는 요지의 11월월례경제보고서를 제출.승인을얻었 다. 이로써 일본정부의 경기판단에는 지난 5월이래 7개월째 똑같은표현 이 되풀이 되고있다.

      한국경제 | 1992.11.20 00:00

    • < 한경시황 > 호재성루머 매수자극 주가 급등세 11.24P 올라

      ... 후장들어 각종 호재성 금융관련풍문유포와 기관의 매수가담에 힘입어 큰폭의 오름세로 돌아선후 630선을 회복한채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음료 섬유 의복 기계 도매 단자등이 내림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 업종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증권주와 은행주외에도 나무 건설 수상운송등도 오름폭이 컸다. 한경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백2원이 오른 1만7천1백28원을,한경다우지수는 3.56포인트 상승한 585.86을 각각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4천16억원이었다.

      한국경제 | 1992.11.19 00:00

    • 부산지역 양식장에 중무장 해상강도단 활개...[부산일보]

      ... 칠흑같은 바다위에서 30여분동안 격투를 벌이다 진해방면으로 달아 났다. 주민들은 일당중 김순길씨(34.전남 여수시 남산동 436)를 붙잡아 해양경찰 서에 넘겼다. 홍세희씨(45)등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밤 마을공동양식장에서 수상한 사람 들이 개조개를 캐고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주민 25명이 선외기에 나눠 타고 이들에게 다가가자 작업중이던 무장해상강도단은 돌멩이와 화염 병 식칼등을 마구 집어 던졌다. 이에 주민들은 돌멩이를 맞받아 던지며 30 ...

      한국경제 | 1992.11.19 00:00

    • < 동정 > 한동근 태평양화학사장/최석한 인켈사장등

      ... 19일오후 방한중인 에버하르트 디프겐 베를린시장의 예방을 받고 통독2주년을 맞은 구동.서독 양지역간 경제.심리적갈등문제등 통일후유증과 최근 남북한관계현황과 전망에 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다. 최창옥동아대교수는 최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주조공학회 정총에서 제9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은집영등포여고교사(작가)는 제11회 일붕문학상수상작품집인 "눈물 한방울"을 출간하고 20일 오후7시 청파아트홀에서 출판기념및 연극공연축하 모임을 갖는다.

      한국경제 | 1992.11.18 00:00

    • <미술계 단신> 서양화가 김용식씨 개인전

      ... 서울종로구관훈동 대림화랑(733-3738)에서 열린다. 김씨는 경남마산 태생으로 서울대회화과와 동대학원을 거쳐 미국뉴욕의 비주얼아트로쿨대학원에서 회화와 판화를 전공했다. 87년 프랑스 카뉴국제회화제 특별상,88년 동아미술상을 수상했고 그간 국내외에서 세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몸짓" "영원과 한계"라는 제목의 유화와 판화 드로잉을 함께 발표한다. "수채와풍의 투명한 평면과 군더더기 없이 처리된 명료한 이미지가 탄탄한 조형력을 보여준다"는 ...

      한국경제 | 1992.11.17 00:00

    • <미술계 소식> 정미용씨 2번째 개인전

      정미용씨(30)의 두번째 개인전이 18~24일 서울관훈동 관훈미술관(733- 6469)에서 열린다. 정씨는 서울대회화과와 이화여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92년 창작미술협 회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여름밤의 이야기-검은날개" "공존-해체1""야간비행" "날개""공존해체-날개 달린 사람"등 "날개"를 주제로 한평면과 입체작품 을 출품한다.

      한국경제 | 1992.1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