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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 대관령 영하14도, 충주.춘천 영하 12도, 수원 영하 9도, 서울.청주.대전.서산 영하 8도, 인천영하 7도, 전주 영하 5도 등으로 예상된다. 23일 아침에도 전국의 수은주가 뚝 떨어져 대관령이 영하 14.2도를 기록한 것을비롯해 철원 영하 12.2도, 태백 영하 11도, 제천 영하 10.1도, 춘양 영하 10도, 영월 영하 9.4도, 춘천 영하 9.1도, 서울 영하 6.7도 등을 기록했다. 이번 추위는 24일까지 ...

연합뉴스 | 2002.01.23 00:00

... 영하 4.9℃, 속초 영하 4.6℃, 강릉 영하 4.2℃ 등의 기온분포를 보였다. 영동지역의 경우 폭풍주의보로 초속 4-5m의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3-14℃로 떨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추위에 떨었다. 전방고지도 수은주가 뚝 떨어져 화악산 영하 18℃, 대성산 영하 16℃, 적근산영하 15℃, 백암산 영하 14℃ 등의 아침기온을 기록했다. 춘천기상대 관계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떨어졌으나 평년에 비해서는 2-4℃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

연합뉴스 | 2002.01.22 00:00

22일부터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추워진 가운데 23일에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하락하는 등 전국의 수은주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차가운 공기를 가진 북서쪽의 대륙고기압이 다시 세력을 확장하면서22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졌다"면서 "23일에는 복사냉각 현상 등이겹치면서 기온이 더 떨어져 매우 추워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22일 아침에는 대관령이 영하 12.1도까지 떨어진 것을 ...

연합뉴스 | 2002.01.22 00:00

... 낮 최고기온도 영상 15∼영상 20도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여 역시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포근한 날씨는 16일까지 지속된 뒤 오는 17일부터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하락하면서 다시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새벽에는 따뜻한 공기와 찬 공기가 만나 일시적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 강수량은 강화가 43.5㎜를 기록한 것을 ...

연합뉴스 | 2002.01.15 00:00

... 최고치였으나 이날 아침 기온은 이보다 3.7도 높아졌고, 인천도 영상 9.6도로 종전 기록보다 1.8도높아졌다. 이같은 포근한 날씨는 16일까지 지속된 뒤 17일부터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하락하면서 다시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7일부터는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떨어지지만 최근 따뜻했던날씨가 지속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춥게 느껴질 것"이라며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

연합뉴스 | 2002.01.15 00:00

... 14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전주의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3도로 전주기상대가 설립된 지난 1919년 이후 83년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기온은 중앙아시에서부터 확장하는 온화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전북 부안의 수은주는 영상 18.6도까지 올라가 전국에서 가장 더운날씨를 기록했다. (전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 limcheong@yna.co.kr

연합뉴스 | 2002.01.14 00:00

14일 북한 평양지방의 수은주가 기상관측 이래최고치까지 올라갔다. 이날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평양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무려 16도높은 영상 3도였으며 최고기온은 6도로 평년보다 8도 높았다. 한편 서울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3.1도 높은 영상 6.2도,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12.3도나 높은 13.4도를 기록했다. 이 방송은 또 황북 사리원의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각각 3도와 9도를, 황남 해주는 각각 6도와 11도, 개성지방은 ...

연합뉴스 | 2002.01.14 00:00

... 작년에도 극심한 안개와 대형 홍수, 폭풍 까지 엄습하는 기상 이변을 겪었는데 기상 학자들은 이런 현상의 주원인은 지구 온난화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올 겨울 들어 전통적으로 따뜻한 우랄 산맥 서쪽이 시베리아 지방보다 수은주가 더 떨어지고 눈이 적은 지방에 폭설이 계속되는 등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이날 기온이 영하 27℃ 까지 내려가는 50년래 최악의 혹한이 계속돼 4명이 숨지고 2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로써 올 겨울 ...

연합뉴스 | 2002.01.09 07:09

8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크게 떨어진데다 초속 5∼15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실제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안팎을 기록하는 강추위가 몰아쳤다. 기상청은 "눈을 뿌렸던 기압골이 빠져나간 뒤 대륙고기압의 차가운 공기가 강하게 밀려 들어오면서 8일 아침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졌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이 영하 16.1도로 떨어진 것을 비롯, 태백 영하 13.1도, 동두천 영하 11.5도, 철원 영하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국우터널 부근에서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 출근길 교통이 한동안 마비되기도 했다. 이처럼 문경, 영주, 상주 등 경북 북부지역에 4㎝ 내외의 적설량을 기록한 것을비롯, 이른 아침부터 대구ㆍ경북 일대에 1㎜ 가량의 비가 내린뒤 수은주가 떨어지면서 경부와 중앙고속도로 20여 군데에서 눈비로 인한 추돌사고가 잇따랐다. 이밖에도 중앙고속도로와 구마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대구와 경북지역고속도로 곳곳에서 가랑비로 인한 노면 결빙으로 일부지역에서는 한때 차량 통행에어려움이 ...

연합뉴스 | 2002.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