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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3.00포인트(2.99%) 떨어진 97.30에 마감됐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하며 선물 가격을 끌어내렸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백40계약과 6백83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8백20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6천9백86계약 증가한 7만4천9백92계약을 기록했다. 선물과 현물간 가격 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현물지수보다 높은 콘탱고 상태(0.36)로 장을 마쳤다. 주가지수옵션시장에서 ...

한국경제 | 2003.09.15 00:00

...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다음, NHN, 네오위즈, 옥션의 주가가 현재 최고가 대비 각각 25.7%, 24.7%, 42.3%, 29.3% 하락한 상태며 이같은 급락은 3.4분기 실적모멘텀 약화 가능성과 이에 따른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국내 인터넷업체들의 조정에 비해 미국의 야후와 아마존의 주가는 52주 최고가 수준에 이르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국내인터넷주들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연합뉴스 | 2003.09.15 00:00

... 마감됐다. 추석 연휴 기간 미국증시가 정보기술(IT) 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인 데다 지난 주 태풍 '매미'의 여파로 경기회복 지연 우려감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특히 외국인이 17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하며 삼성전자 POSCO 등 블루칩을 중심으로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가 급락했다. 외국인은 이날 2천4백2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냄으로써 지난 1월9일 3천3백67억원 이후 최대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

한국경제 | 2003.09.15 00:00

... 하락을 막았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추석 연휴 직전 거래일인 지난 9일에비해 오름세로 출발해 2.7원 상승한 1천172.7원에 마감됐다. 한은 관계자는 "엔/달러 환율이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크게 오른 데다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2천20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환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오후 4시3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09엔 뛴 117.43엔을 기록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연합뉴스 | 2003.09.15 00:00

... 하락했다. 15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9월물은 지난 9일보다 1.45포인트 내린 98.85로 출발해 3.00 포인트(-2.99%) 하락한 97.3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3계약과 740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천820계약매수 우위였다. 거래량은 16만9천694계약으로 지난 9일(15만9천390계약)보다 늘었으며 미결제약정도 6천986계약 증가한 7만4천992계약이었다. 현.선물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

연합뉴스 | 2003.09.15 00:00

... 선행지수(GLI) 8월 수치가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하고 전월비로도 상승세를 구가한 것에 대해 회복 속도가 가파라질 때까지(경기고점전) 금융시장이 가장 달콤한 시간을 즐겼던 과거 경험을 상기시켰다. 한편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에 대해 전체 순매도 금액의 57%에 달하는 1천381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다팔았으며 POSCO(301억원),삼성SDI(175억원),국민은행(147억원) 등 여타 지수 관련 대형주들도 동반 매도했다.한편 SK텔레콤,농심,하나은행 등은 순매수했다. ...

한국경제 | 2003.09.15 00:00 | ch100sa

... 770선에 육박했다. 아울러 외국인들은 지난달 19일 이후 16일 연속 `바이 코리아'에 나서고 있으며 매수 강도도 약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반면 지난 5월 이후 개인과 기관은 5조5천62억원과 4조4천19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외국인들의 연속 순매수 기간에 매도 우위로 일관하고 있다. 이같은 국내 투자자들의 `증시 불신'을 반영하듯 투신권의 주식형 펀드 수탁고도 지난 5월 말의 11조7천840억원에서 이달 8일에는 10조7천70억원으로, 주식혼합형은 ...

연합뉴스 | 2003.09.12 00:00

... 만기일인 이날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예상보다 많지 않은 점도 지수의 탄력적 상승에 보탬이 되고 있다. 외국인은 637억원 순매수로 지난 8월19일 이후 연속 16일째 `사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개인은 44억원 순매도로 6일째 `팔자'를 계속하고 있고 기관도 프로그램순매도(709억원)속에 587억억원 매도 우위다. 운수창고, 철강.금속, 음식료품, 종이.목재 등 일부 업종이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증권, 의료정밀, 전기.전자 업종의 초강세 ...

연합뉴스 | 2003.09.09 00:00

...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시장의 강세(1.63%)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뒤 오름세를 장마감까지 유지했다. 추석 연휴를 앞둔 개인이 1백2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도 3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5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사스' 재발 우려로 운송 업종이 2.76% 급락했다. 금융도 1.6% 내렸다. 그러나 사스 수혜가 기대되는 제약업종은 3.1% 급등했으며 반등에 성공한 인터넷도 2.54% 올랐다. 반도체 역시 2.46%로 ...

한국경제 | 2003.09.09 00:00

9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출발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이후 16일째 `사자' 행진이다. 오전 9시8분 현재 외국인은 144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기관은 프로그램 순매도(218억원) 속에 19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있고 개인은 6일만에 사자로 돌아서 23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억원, 8억원의 순매도인 반면 개인은13억원 매수 우위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

연합뉴스 | 2003.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