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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미국시장 하락과 함께 이틀째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외국인은 오전 9시 22분 현재 거래소를 중심으로 30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반면 코스피선물을 1,900계약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10.23 00:00 | chums

... 상승했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1포인트(2.33%) 오른 48.75를 기록했다.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로 장중 하락하는 등 크게 출렁거렸다. 개인은 1백8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규모는 각각 74억원,1백8억원이었다. 종이 목재 및 기타제조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 반등을 주도했다. 강원랜드(5.0%) 기업은행(3.8%) LG텔레콤(6.2%) 아시아나항공(9.4%) ...

한국경제 | 2002.10.23 00:00

... 657.43으로 마감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1만계약 넘게 순매수한 것이 3천118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를 유발해 주가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1천14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천205억원, 개인은 17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 지수는 중동지역 긴장완화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으로 항공.해운주가 급등하면서 운수창고가 9.34% 올랐으며 증권(6.21%), 의료정밀(5.22%), 건설(4.05%)의상승폭도 두드러졌다. 운수창고업중 대한항공은 가격제한폭까지 ...

연합뉴스 | 2002.10.23 00:00

... 올랐다. 반면 신한지주는 1만3천1백원에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1.94%(2백50원) 상승하는데 그쳤다. 외국인의 매매 패턴도 엇갈렸다. 외국인은 이날 조흥은행에 대해 56만여주를 순매수했지만 신한지주에 대해서는 75만여주를 순매도했다. 이날 조흥은행 주가는 장 초반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정부가 추진 중인 조흥은행 지분에 대한 블록세일(장외 일괄매매)에 신한지주가 참여할 것이란 소문이 돌면서 급반등했다. 교보증권 성병수 연구위원은 "조흥은행은 선발은행으로서 ...

한국경제 | 2002.10.23 00:00

... 대량으로 매도하면서 장중 한때 78.65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이 대거 매수에 나서 급반등했다. 외국인은 1만7백63계약을 순매수해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천6백33계약,6천7백18계약을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4천7백65계약 줄어든 7만6천2백71계약을 기록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37의 백워데이션으로 장을 마쳤다. 주가지수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상승했고 풋옵션은 약세를 보였다. 임원기 기자 wo...

한국경제 | 2002.10.23 00:00

... 1,240원대에서 주로 움직일 것"이라며 "당분간 쉬면서 방향을 탐색하는 장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계은행의 다른 딜러는 "업체는 조용히 관망하고 있으며 역외는 1,240원 밑에서 저가매수 의사를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 주식순매도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약간의 달러매수(롱)마인드가 형성된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급락에 따른 조정 장세이며 위아래 양쪽으로 열린 흐름"이라며 "오후장은 1,240~1,244원에서 움직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전날 ...

한국경제 | 2002.10.23 00:00 | chums

... 방향성을 획득할만한 재료가 없고 수급 균형으로 정체감이 짙었다. 오후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급락의 동기를 제공했다. 업체 네고물량이 엔화 강세와 맞물려 압박을 가했으며 은행권의 손절매도가 낙폭을 크게 했다. 외국인이 대규모 주식순매도에 나섰으나 달러/엔에 가려 별다른 영향력을 보이지 않았다. 매수세도 환율 급락에 따라 자취를 감췄다. 시장 참가자들은 일단 달러/엔의 추가 움직임에 따라 1,230원대 지지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추세 설정은 아직 유보중이며 ...

한국경제 | 2002.10.23 00:00 | chums

... 급상승하며 650선을 회복했다. 지수선물 베이시스가 콘탱고로 전환하며 프로그램 순매수가 2,000억원을 넘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7,000계약 이상 순매수하며 선물 강세를 이끈 모습이다. 반면 현물은 1,0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 17분 현재 651.77로 전날보다 12.50포인트, 1.96%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48.32로 0.68포인트, 1.43% 상승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지수관련 대형주가 동반 상승했고 POSCO, ...

한국경제 | 2002.10.23 00:00 | chums

... 엇갈리고 있다. KT, POSCO, 강원랜드, LG텔레콤, 삼성SDI, 담배인삼공사, 조흥은행 등이 오른 반면 국민카드, SK텔레콤, 국민은행, 신한지주, 신세계, LG홈쇼핑 등은 내렸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00억원 가량의 순매도와 순매수로 맞선 가운데 프로그램 순매수가 500억원 이상 유입돼 상승에 힘을 실었다. 한황증권 조덕현 시황팀장은 "추가조정이 크지는 않겠지만 지금은 매매를 서두를 상황이 아니며 거래증가 여부 등 시장의 방향 신뢰성을 확인할 필요가 ...

한국경제 | 2002.10.23 00:00 | chums

... 거래량이 터져나왔다. 전체 거래량은 35만5천766계약으로 종전 최대 기록인 31만1천260계약(10월15일)을 뛰어넘었고 거래대금도 14조3천858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였다. 개인이 6천718계약, 기관이 3천633계약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1만763계약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현물이 고평가된 백워데이션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장중 콘탱고를 기록하는 등 베이시스가 확연히 개선됨에 따라 3천199억원어치 프로그램 순매수를 ...

연합뉴스 | 2002.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