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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멕시코 도착

멕시코.코스타리카를 순방한 뒤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순방길에 오른 노무현 대통령이 9일(한국시간) 첫 순방국인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공항에 도착, 비행기 트랩에서 손을 흔들어 환영인사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05.09.09 09:32

멕시코행 기내에서 맞은 59회 생일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순방길에 오른 노무현 대통령이 9일 멕시코행 특별기 기내에서 출입기자단으로부터 받은 59회 생일 축하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9.09 00:00 | mina76

노대통령, 멕시코 국빈방문 돌입

중미 순방과 유엔총회 참석차 해외 순방길에 오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8일 오후(한국시간 9일 오전) 특별기편으로 첫 방문지인 멕시코시티에 안착, 3박4일간의 멕시코 국빈방문 일정에 착수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밤 숙소 호텔에서 첫 일정인 동포간담회를 갖고 멕시코 이주 100주년을 맞은 교민들을 격려한 뒤 9일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포괄적 협력관계 증진방안과 국제사회에서의 공조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

연합뉴스 | 2005.09.09 00:00

"대통령이 나가니 열흘은 조용하겠죠"..盧대통령 농담에 '웃음꽃'

"대한민국은 (현재) 큰 걱정거리가 두 개 있다. 하나는 태풍이고 하나는 대통령인데 대통령이 비행기를 타고 나가니 열흘은 나라가 조용할 것이다. 이것이 이번 순방의 의미다." 9일 멕시코로 향하는 특별기안에서 만 59세 생일을 맞은 노무현 대통령이 기자들과 잠시 환담하면서 농담을 섞어 한 말이다. 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내가 없는 동안) 태풍만 막으라고 했더니 '그말이 맞다'고 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하면서,배웅나온 이해찬 총리와 ...

한국경제 | 2005.09.09 00:00 | 허원순

노대통령 "열흘은 나라가 조용할 것"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9일(한국시간) 멕시코로 가는 특별기내에서 `특별한' 생일잔치를 했다. 중미 정상외교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해외 순방길에서 만 59세 생일상을 받은 것. 지난해 카자흐스탄 순방 때에 이은 2년 연속 '기내 생일'이다. 생일잔치는 조촐했지만 그 의미는 각별했다. 특별기 이륙 30여분 뒤 권양숙(權良淑) 여사와 함께 수행원 객실로 건너와 악수를 나눈 노 대통령에게 청와대 출입기자단이 생일상을 마련해줬기 때문이다. 노 ...

연합뉴스 | 2005.09.09 00:00

노대통령 "당분간 연정 얘기 안할 것"

... '대연정' 제안과 관련,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가 연정 얘기만 안하면 돕는다고 했다"며 "같은 얘기를 계속 할 수 있겠느냐. 당분간 나도 연정얘기를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미 2개국 및 뉴욕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해외순방길에 나선 노 대통령은 이날 특별기내에서 59회 생일을 맞아 기자들로부터 축하를 받는 자리에서 박 대표와의 회담 결과를 평가하며 "언론에서 정국이 급랭할 것이라고 하던데 그럴 일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은 ...

연합뉴스 | 2005.09.09 00:00

노 대통령 "당분간 연정 얘기 안할 것"

노무현 대통령은 8일 대연정제안과 관련해 "같은 얘기를 계속 할수 있겠냐"며 "당분간 나도 연정얘기를 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미 2개국과 뉴욕 유엔총회 참석차 해외순방길에 나선 노 대통령은 이날 특별기내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회담 결과를 평가하며 연정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다만 "선거제도에 대한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며 "그렇지만 그외 여야가 첨예하게 부닥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5.09.09 00:00

노대통령, 중미.유엔 순방차 오늘 오후 출국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멕시코.코스타리카를 순방한 뒤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와 함께 8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노 대통령은 오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제60차 뉴욕 유엔총회 고위급 본회의(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14일 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의 국제질서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고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 등 유엔개혁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

연합뉴스 | 2005.09.08 07:22

노대통령, 중미ㆍ유엔 순방차 출국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멕시코.코스타리카를 순방한 뒤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와 함께 8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노 대통령은 오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제60차 뉴욕 유엔총회 고위급 본회의(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14일 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의 국제질서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고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 등 유엔개혁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

연합뉴스 | 2005.09.08 00:00

盧대통령, 中美순방 출국 .. 경제인 34명 동행

노무현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과 뉴욕의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오후 출국했다. 노 대통령의 중미 순방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 경제 4단체장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한준호 한전 사장,신동규 수출입은행장 등 경제인 34명이 동행해 경협활동을 함께 벌인다. 노 대통령은 오는 14일(한국시간 15일 새벽) 제60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 연설에서 노 대통령은 동북아시아 및 세계 평화, 인류의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질서 구축에 ...

한국경제 | 2005.09.08 00:00 | 허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