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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3일 강진 발생

      ...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프랑스 물리학연구소는 중국의 지진이 3일 저녁6시15분(한국시간)에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날 지진의 영향을 받은 소련 카지흐공화국의 세미팔라틴스크에는 소련의 핵실 험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번 지진은 스웨덴의 우프살라 지진관측소에 의해 처음 탐지됐는데 이 관측소는 이 지진의 강도가 리히터지진계로 6.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기상청은 서부 자바지역의 지진이 3일 0시3분에 발생했다면서 지진으로 인한 재산및 인명피해에 관한 ...

      한국경제 | 1990.08.04 00:00

    • 옐친, 새로운 소련연방 협정 제의

      ... 셀림 호스 총리는 이라크의 침공을 비난하는 한편 아랍리그 회의를 소집해 이라크에 대해 집단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의 아랍국가들은 이라크의 침공을 보도했으나 구체적인 논평은 회피했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노르웨이 3국도 이라크를 비난하고 유엔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즉각 개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동산 원유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일본은 이라크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요구함 으로서 미국과 보조를 같이 했다. 일본 외무부의 쿠리야마 ...

      한국경제 | 1990.08.03 00:00

    • 외국통신기기업체, 국내진출 크게 늘듯...통신시장 개방물결편승

      ... 합작회사인 한국 모토롤라도 생산제품을 카폰,페이저에 서 최근에는 휴대용전화기,페이징시스팀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전자와 키폰 및 사설교환기기술제휴를 맺고 있는 후지츠,동양전자통신(오텔 코)과 교환기기술제휴를 맺고있는 스웨덴의 에릭슨,삼성전자와 기술제휴하고 있는 N TT,산요,도시바 등도 기존의 기술제휴 통신기기외에 각사가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모두 국내시장에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외국업체, 독자적으로 한국시장 진출 ...

      한국경제 | 1990.08.02 00:00

    • >>> 중국 경제소식 <<<

      ... 최대투자규모의 의약건설프로젝트인 중원제약공장이 최근 하남성정주에서 착공됐다. 투자총액이 7억2천만원에 달하는데 여기에는 세계은행으로부터 융자 9천8백20만달러로 포함돼 있다. 동공장은 서독, 스위스, 이탈리아, 미국, 일본, 스웨덴, 홍콩등 각국으로부터 각종 엔진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며 내년 7월 시험생산을 시작하고 연말경 전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부터 대소/동구무역 현금결제 중국이 내년부터 소련/동구제국과의 이국간 무역을 바터무역에서 현금무역으로 ...

      한국경제 | 1990.07.30 00:00

    • 정보통신산업도 일본지배 멀지 않아

      ... 세계10대기업의 총매출액중 21.9%를 일본의 3개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 통신산업에도 일본진출 두드러져 *** 통신산업의 경우 미국을 정점으로 하여 유럽기업들도 상당수가 포함돼 있다. 미국과 서독기업이 각각 2개, 프랑스 스웨덴 네델란드 캐나다기업이 각각 1개, 그리고 일본기업도 2개가 끼여 있다. 이같은 일본기업의 도전을 놓고 선진국들은 크게 고심하고 있다. 자신들이 개발하고 설계했으며 상당기간동안 세계시장을 장악하리라고 믿어온 이 미래산업분야마저 ...

      한국경제 | 1990.07.30 00:00

    • < 게시판 > 금성계전/제일기획/김종규삼성출판사사장

      금성계전은 최근 스웨덴의 태양열기기 전문업체인 테크노텀사와 기술 협력으로 청주공장에 태양열 온수 시스템을 갖추고 본격 공급 개시. 제일기획은 최근 최대의 광고효과를 얻어낼 수 있는 매체계획안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수립해 주는 "제일매체전략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 실용화 개시. 김종규 삼성출판사 사장은 오는 28일 삼성출판 박물관에서 "한일 유아 교육의 현황과 비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한국경제 | 1990.07.25 00:00

    • 삼신, 금속가구 생산설비 자동화 사업에 나서

      금성계전이 태양열온수시스템사업에 진출한다. 24일 금성계전은 스웨덴 태양열기전문회사인 테크노럼사와 기술협력으로 청주공장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태양열 온수시스템을 본격 생산한다고 밝혔다. 국내 태양열온수시스템 시장규모는 연간 약 50억-60억원 수준으로 현재 효성중공업 한국엑서지 강남쏠라워터등이 참여하고 있다. 금성이 생산하는 태양을 온수시스템은 고효율의 태양열 집열판을 이용, 링크내의 물을 가열해 온수로 활용하므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수명이 ...

      한국경제 | 1990.07.24 00:00

    • < 동정 > 최호중외무장관/정영의재무장관/권영각 건설부장관등

      ... 호텔에서 최호중 외무장관을 초청, "최근 정상외교와 주요외교과제"란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조완규 서울대총장은 소련 레닌그라드 한림원과 학술교류협정체결을 위해 오는 26일 출국한다. 조총장은 귀로에 학술교류협의를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대학을 방문한뒤 핀란드 헬싱키대학 3백50주년 개교기념 세계대학 총장회의에 참석하고 다음달 11일 귀국할 예정. 야나기 겐이치 주한일본대사는 23일 하오 6시 서울 성북동 대사관저에서 각계인사를 초청, 이임하는 나나오 ...

      한국경제 | 1990.07.22 00:00

    • 북한, "남방정책" 채택

      ... 가중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모닝 포스트지는 북한이 서방국들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그동안 상환을 중단했던 외채의 이자를 갚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 예로 스위스가 최근 액수미상의 외채 이자를 북한으로부터 받았으며 스웨덴도 평양측으로부터 이와 유사한 채무이행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평양당국이 이같은 외채상환을 하고 있는 것은 수년래에 처음있는 일 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노력도 그들의 “남방정책”의 일환인 것으로 분석했다.(끝)

      한국경제 | 1990.07.22 00:00

    • < 인사 > 건설부/고려대/전기통신공사/발명특허협회

      조완규 서울대총장은 소련 레닌그라드의 한림원과 학술교류협정체결을 위해 오는 26일 출국한다. 조총장은 귀로에 학술교류협의를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대학을 방문한뒤 핀란디 헬싱키대학 350주년 개교기념 세계대학 총장회의에 참석하고 다음날 11일 귀국할 예정. 야나기 겐이진 주한일본대사는 23일 하오 6시 서울 성북동 대사관저에서 각계인사를 초청, 이임. 나나오 공사와 신임 오노 공사의 이/취임 기념소연을 갖는다. 허만기의원(평민.전국구)은 ...

      한국경제 | 1990.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