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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올림픽] 한국 선수단, 빙속·쇼트트랙서 은2·동2 추가

... 이어가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강원특별자치도·평창군 주최, 평창기념재단 후원으로 진행돼 온 동계 스포츠 저개발국·개발도상국 선수 육성 사업의 참가자 출신이다. 태국은 성인·청소년 통틀어 첫 번째 동계올림픽 메달을 갖게 됐다. 여자 스켈레톤 경기에선 정예은이 7위(1분50초90), 김예림(이상 상지대관령고)이 11위(1분52초05)를 기록했다. 이 종목에선 독일의 마리아 포츠(1분49초45)가 우승했다. 컬링 혼성팀 장유빈, 이소원(이상 의성여고), 김대현, 권준이(이상 ...

한국경제 | 2024.01.22 19:34 | YONHAP

경찰, 동계청소년올림픽에 2만여명 투입해 안전관리 지원

외곽순찰·대테러 안전활동 등…경찰청장 현장점검 윤희근 경찰청장은 22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현장을 방문해 경찰의 안전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윤 청장은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스키점프 종목이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와 스키점프센터를 방문해 경기장 외곽순찰, 경찰특공대의 대테러 안전활동 현황 등을 살폈다. 이어서 강릉으로 이동해 컬링센터 경비현황과 24시간 운영 중인 경찰종합상황실 등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

한국경제 | 2024.01.22 19:00 | YONHAP

[청소년올림픽] 최시연, 여자 봅슬레이 7위…'평창 유산 수혜' 태국 선수 은메달

... 코스'의 이점이 뚜렷한 만큼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첫 메달 가능성을 엿보고 있지만, 아직은 입상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원래 육상 선수였던 최시연은 2022년 겨울 종목을 바꿔 경험이 많지 않으나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오메가 유스 시리즈에서 두 차례 준우승하며 가능성을 보인 기대주다. 이날 1차 시기에서 57초 30으로 7위에 오른 최시연은 2차 시기엔 57초 92로 기록이 떨어지며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했다. 최시연은 "연습 때보다 ...

한국경제 | 2024.01.22 16:39 | YONHAP

[청소년올림픽] '봅슬레이 인생 2막' 원윤종 "행정가로 후배들 돕고 싶어"

... 수 없었다. 훈련을 소화하는 것도 어려워져 고민이 컸는데, 이제 후배들도 올라오고 있으니 뒤에서 노하우를 전하고 서포트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선수 대표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고,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선수위원회에서도 활동하는 그는 체육 행정 쪽으로 진로를 구상하고 있다. 원윤종은 "후배들을 돕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우리 연맹이나 한국 체육의 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행정 쪽으로 경험을 쌓으면서 미래를 ...

한국경제 | 2024.01.22 15:06 | YONHAP

[청소년올림픽] 대한체육회, 한국 선수단 경기력향상지원센터 운영

... 최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급식·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체육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경기력향상 지원센터를 운영해 훈련이나 특식 제공 등으로 선수들을 도운 바 있다. 특히 체중 관리가 중요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에선 하루 8끼를 제공하는 등 집중적인 지원으로 사상 첫 메달 획득을 뒷받침했다. 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과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원윤종은 19일 평창동계훈련센터를 찾아 강원 2024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

한국경제 | 2024.01.22 11:32 | YONHAP

[사진 속 어제와 오늘] 전국 동계체육대회 ②

... 1972년 태릉국제스케이트장, 1981년 용평스키장이 개장되면서 동계체전도 현대적인 모습을 갖췄습니다. 현재는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 스켈레톤(스타트), 산악(아이스 클라이밍), 루지 등 8종목으로 늘었습니다. 동계체전의 변천사를 모아 봤습니다.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 이매진' 2024년 1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1.20 08:00 | YONHAP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강릉·평창서 성대한 개막(종합)

... 완성한다는 스토리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스스로 빛나는 존재임을 깨닫고 서로 함께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가 최첨단 기술을 등에 업고 생생하게 표현돼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의 손에서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 행사가 시작됐다. 개회식 초반 평창돔에서 출발해 강릉으로 향한 윤성빈은 지적발달 장애를 딛고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희망과 도전 정신을 알린 쇼트트랙 박하은·가은 ...

한국경제 | 2024.01.19 21:35 | YONHAP

尹대통령, 강원청소년동계오륜 개회 선언…"청소년 축제의 장 될 것"

... 개회식에서 연단에 올라 "제4회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의 개회를 선언합니다"라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선수는 성화 봉송을 맡았다. 윤 대통령은 이보다 앞서 강릉에서 열린 강원 2024 리셉션에서 바흐 위원장을 만나 환담했다. 리셉션에는 '피겨 여제' 김연아 씨와 유승민 IOC 위원, 최종구 강원 2024 조직위원회 ...

한국경제 | 2024.01.19 21:09 | YONHAP

[청소년올림픽] 가상현실에선 나도 국가대표…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 강원특별자치도는 메타버스로 소통·체험하는 첨단기술 올림픽을 구현하고자 대회 폐막일인 내달 1일까지 체험관을 사전 개관하고 강원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동계올림픽 종목을 메타버스로 체험하는 스포츠관이 인기다. 여기서는 스켈레톤, 봅슬레이,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등 6개 동계 종목을 최첨단 사물인터넷(ICT) 기술로 구현해 체험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달 초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90% 이상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24.01.19 14:25 | YONHAP

[청소년올림픽] '평창 유산' 덕분에…동계스포츠 불모지서 꿈 키운 선수들

...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마침내 강원 2024에 조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주요 선수로는 여자 봅슬레이 기대주 캄페올 아그네스(태국), 역시 봅슬레이 전문 선수로 자란 튀니지의 삼총사 조나던 로리미, 소피 고르발, 베야 모크라니가 있다. 동계 스포츠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 선수단은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쇼트트랙,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6개 종목에 참가해 평창 올림픽 유산인 새로운 지평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1.18 17:0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