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법 "내기골프는 도박죄" 확정

... 후반전에는 100만원씩 승자에게 주고 전반전 최소타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후반전 우승자에게 1천만원을 주는 방식으로 게임을 했다. 1심 재판부는 "도박은 화투나 카지노처럼 승패의 결정적 부분이 `우연'에 좌우돼야 하는데 운동경기는 경기자의 ... 아니다"라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기골프가 도박행위라면 홀마다 상금을 걸고 승자가 이를 차지하는 골프의 `스킨스' 게임도 도박이며 더 나아가 박세리와 박지은 선수가 재물을 걸고 골프경기를 해도 도박죄에 해당하는 불합리함이 발생하게 ...

연합뉴스 | 2008.10.27 00:00

[인터불고여자골프] 이보리, 코스레코드로 단독 선두

... 1타차 2위로 따라 붙었고 김보미(26)도 5언더파 68타로 뒤를 이었다. 여기다 시즌 4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하늘(20.코오롱)과 서희경(22.하이트)이 나란히 3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10위에 자리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 특히 김하늘은 전날 연습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고 6일 열린 이벤트 대회 자선스킨스게임에서도 절정의 퍼트 감각을 뽐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8.10.10 00:00

김치찌개의 힘? 앤서니, 스킨스게임서 완승

김치찌개의 힘이었을까? 모국을 찾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차세대 황제'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김하늘(20.코오롱)과 짝을 이룬 스킨스게임에서 완승을 거두고 기분좋은 한국 방문을 마쳤다. 5일 한국오픈을 끝내고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채 하루만에 다시 필드에 나선 앤서니 김은 6일 울산 마우나오션 골프장에서 열린 마우나오션 자선골프대회에서 김대섭(27.삼화저축은행)-서희경(22.하이트)을 눌렀다. 앤서니 김과 김하늘은 총 3천600만원을 ...

연합뉴스 | 2008.10.07 00:00

인터불고여자골프 10일 개막, 파6홀 승자는?

... 삼성금융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뒤늦게 시즌 첫 우승을 올린 안선주(21.하이마트)까지 경쟁에 가세하면서 종반으로 가고 있는 KLPGA 투어에 대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3주 연속 우승 뒤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서희경은 6일 이벤트대회인 스킨스게임에서 김대섭(27.삼화저축은행)과 한조를 이뤄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김하늘과 맞대결을 펼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서희경은 "체력을 달려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삼성금융레이디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부터 감각을 찾았다. 이제는 ...

연합뉴스 | 2008.10.07 00:00

앤서니 김-김하늘 찰떡 궁합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6일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CC에서 열린 자선 스킨스게임에서 같은 팀의 김하늘(20.코오롱)이 샷을 한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김조는 총 3600만원의 상금 중 2800만원을 획득했고,김대섭(27.삼화저축은행)-서희경(22.하이트)조는 800만원을 따는 데 그쳤다. 이날 상금은 경주.울산 지역 3개 초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8.10.06 00:00 | 김경수

앤서니 김, 6일 국내 남녀 선수와 스킨스게임

세계랭킹 6위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국내 팬들에게 시원한 샷을 한번 더 보여주게 됐다.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에 출전했던 앤서니 김은 6일 경주 마우나오션골프장에서 국내 남녀 정상급 선수들과 스킨스게임을 벌인다. 한국프로골프 KEB인비테이셔널 2차 대회 우승자 김대섭(27.삼화저축은행)과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나란히 시즌 3승씩을 거둔 김하늘(20.코오롱)과 서희경(22.하이트)가 앤서니 김과 대결한다. 경기 방식은 앤서니 김-김하늘, ...

연합뉴스 | 2008.10.05 00:00

배상문 3억 '잭팟' …한국오픈 내셔널타이틀 지켜

... 폴터가 오랜 시간을 끌면서 어려움에 처했다는 사실을 간파한 배상문은 안전하게 3온2퍼트 전략으로 파를 잡고 우승컵에 입맞춤했다. 2004년 프로데뷔 후 통산 4승째. 첫날 선두에 나서며 우승기대를 높였던 앤서니 김은 최종일 버디2 보기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은 6일 경주 마우나오션CC에서 여자프로 김하늘과 짝을 이뤄 김대섭-서희경조를 상대로 자선 스킨스게임을 벌인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0.05 00:00 | 김경수

[신설법인 현황] (2008년9월4일~9월10일) 서울

... ·300·빵케익페스트리과자류) 청담동 88의37 인성빌딩 ▷삼포블루씨(김주섭·10·해산물가공) 대흥동 32의5 301호 ▷스킨스코리아생명공학(이정희·50·식품기능성식품) 봉천동 1629의1 2층 ▷푸지안세프푸드그룹(박성준·100·식품식품첨가물화장품) ...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황병찬·742·컴퓨터프로그램제작) 신사동 609이소니프라자7층 2,3호 ▷아리엘소프트(최승철·300·게임소프트웨어하드웨어) 한강로1가 292의3 301호 ▷아이디어패턴(이재성·10·소프트웨어개발) 방이동 108의10 ...

한국경제 | 2008.09.12 00:00

최경주, 11월 아시아투어 원정

... 4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치러지는 유럽프로골프투어 겸 아시아투어 HSBC챔피언스에도 출전할 예정인 최경주는 2주 연속 아시아 투어를 뛰는 셈이다. HSBC챔피언스와 바클레이스 싱가포르오픈에 참가한 뒤 최경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건너가 LG 스킨스게임에 출전한다. 한편 최경주는 다음달 9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 신한동해오픈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8.09.09 00:00

최경주 100만弗 스킨스게임 데뷔

최경주(38ㆍ나이키골프ㆍ신한은행)가 미국PGA투어 스킨스게임에 데뷔한다. 외신들은 29일(한국시간) 최경주가 오는 11월29∼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골프리조트의 셀러브러티코스에서 열리는 'LG 스킨스게임'에 출전해 세계랭킹 2위 필 미켈슨,올해 US오픈 2위 로코 미디에이트(이상 미국),대회 3연패를 노리는 스티븐 에임스(캐나다)와 기량을 겨룬다고 전했다. 1983년 시작된 이 대회는 하루 9홀씩,이틀 동안 18홀 경기로 ...

한국경제 | 2008.08.29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