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로이터, "보아 음악이 한ㆍ일 우호관계 다져"

... 3일 보아(19)의 성공담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로이터는 '보아가 한국과 일본의 우호를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요지의 기사를 보도하며 보아가 이들 나라에서 거둔 성공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 '아시아의 No.1 스타가 되는 것이 현재의 목표'라는 보아의 인터뷰 내용도 함께 실었다. 이 보도는 '13살에 데뷔해 지금 18살인 보아는 한국의 브리트니 스피어스로 세계 음반 판매 2위 시장인 일본에서 미국 팝스타에 버금가는 음반을 판매했다'며 '2002년 ...

연합뉴스 | 2005.07.05 00:00

베컴, 2012년 올림픽 런던 개최 지원사격

잉글랜드가 낳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이 오는 2012년 열리는 하계올림픽의 런던 개최를 지원하고 나섰다. 베컴은 5일(한국시간) 부인 빅토리아, 두 명의 자녀와 함께 제117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리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런던의 올림픽 개최를 지원했다. 그는 이날 금빛 넥타이와 정장차림으로 리셉션에 나섰다. 베컴을 약 2시간 이상 기다린 팀 슈프라마니엄(12)은 "TV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를 ...

연합뉴스 | 2005.07.05 00:00

이승엽, 150m 대형홈런에 1천만원 상금까지

...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종신 명예감독의 얼굴이 그려져 있어 일본 언론은 이에 대한 의미 부여에도 바빴다. 광고판을 직접 때린 홈런 타구에 걸린 상금 100만엔을 받은 이승엽은 "노리고 있던 공을 과감히 쳤다. 전날(3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나가시마 감독의 복귀를 지켜봤다. 나가시마 감독은 한국에서도 유명하고 그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기뻤다. 간판을 직접 맞힌 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나가시마 감독은 뇌일혈로 쓰러진 뒤 지난 3일 도쿄돔에서 ...

연합뉴스 | 2005.07.05 00:00

[종목과 공시] 듀오백코리아/제이씨현/만인에미디어

... 확대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마더보드와 베어본 등의 매출향상 효과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앵커3) 만인에미디어가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재도약할 계획을 밝혔다구요? 기존에 음악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만인에미디어가 이번에 스타앤컴퍼니와의 컨텐츠협약과 관련한 전략적제휴를 맺고 종합엔터테인먼트로의 새출발 계획을 밝혔다. 만인에미디어 - 스타앤컴퍼니와 전략적제휴 - 종합엔터테인먼트로 재도약 - 음악, 개그컨텐츠 공동 운영 이시각 현재 강남 노보텔에서 조인식과 ...

한국경제TV | 2005.07.05 00:00

[스포츠 마케팅] 스윙.슈팅 한 동작마다 '돈벼락'

지난 4월11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스터즈 골프대회가 열린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골프장.최종 라운드에 나선 타이거 우즈는 16번홀(파3)에서 기적과 같은 버디(기준 타수보다 하나 적은 타수,birdie)를 엮어내 우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고등학생들은 아직 골프를 잘 모르겠지만,다음에 소개하는 장면이야말로 스포츠와 돈의 관계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당시 우즈의 티샷은 홀컵에서 10m가량 떨어진 왼쪽 러프에 떨어져 파(기준 타수,par)를 ...

한국경제 | 2005.07.04 11:25 | 조일훈

[스포츠 마케팅] 박찬호 1년에 150억 .. 한국인 선수 연봉 '킹'

... 국내 최고 연봉은 프로야구 심정수 선수(삼성)다. 그가 1년 동안 벌어들이는 수입은 7억5000만원.미국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보다 연봉이 적은 것은 시장 규모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잊지 마시기를….스포츠는 소위 '스타 비즈니스'다. 극소수의 스타 외에는 운동을 해서 받는 돈으로는 생활하기도 어렵다는 사실을.그러니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그나마 안전한 길이라는 것을… 김형호 한국경제신문 산업부 기자 chs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7.04 11:22 | 김형호

[스포츠 마케팅] 잘 키운 스타 = '움직이는 광고모델'

... 회사인 질레트도 1910년에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들을 이용한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부터 스포츠마케팅이 본격화됐다. '프로 스포츠'라는 말이 처음 생겼고 많은 국민의 관심을 끄는 '스타 플레이어'도 이 때부터 등장했다. 이후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도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추진했다. 특히 지난 98년 박세리 선수가 LPGA US오픈에서 우승하면서부터 해외 시장에도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

한국경제 | 2005.07.04 11:21 | 이태명

[브리핑] 미국의 80년대 기관주도 랠리를 회고하며...대우증권

... 뮤추얼 펀드의 빠른 증가세가 가세하면서 주가랠리를 경험했다. 이 당시 기업 펀더멘탈 측면의 특징으로는 1)배당증가, 2) 자본효율성 증가, 3)이익의 성장성이 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스타일 측면의 특징으로는 'Nifty Fifty'로 불리는 기존의 우량 성장주의 강세가 둔화되면서 가치주의 강세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 한국시장도 기관매수세 증가, 가치주 상대강도 상승 기대 최근 한국에서도 기관의 매수비중이 증가하고 ...

한국경제 | 2005.07.04 08:06

[한국경제TV 포커스] (5일) '스타 북스'

'스타 북스'(밤 12시)는 경제·경영서적을 중심으로 신간들을 소개하고 저자와 심도있는 대화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김우중 비사'를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논설위원이 출연,과거 김우중 전 회장이 보낸 편지에 얽힌 이야기 등 잘 알려져 있지 않던 내용들을 공개한다. 또 이 책과 관련해 특별취재팀으로 활동한 한국경제신문 산업부 조일훈 기자의 베트남 취재 뒷이야기,김 전 회장이 귀국할 때 특종을 했던 과정 등이 현장감있게 소개된다. ...

한국경제 | 2005.07.04 00:00 | 김재창

[브랜드 스타] 식음료.아파트 브랜드 약진

삼성전자 '애니콜'이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여름철을 맞아 하이트 OB 비타500 등 식음료 브랜드가 약진했다. 래미안 푸르지오 e편한세상 자이 롯데캐슬 등 아파트 브랜드도 순위가 올라갔다. 반면 신라면 새우깡 GUCCI 등 전통 브랜드들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은 16개 업종,160여개 품목의 대표 브랜...

한국경제 | 2005.07.04 00:00 | 손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