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TV 하이라이트] (15일) 'TV특종 놀라운 세상' ; '야인시대'등

...종 놀라운 세상(MBC 오후 7시20분)='별난 세상 돋보기'에서는 인터넷으로 음악방송을 하며 네티즌을 열광하게 만든 최연소 사이버 자키 효주(8)를 소개한다. 깜찍한 애드립에 라이브 열창,신나는 논스톱 뮤직방송으로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효주가 원타임 송백경 오빠와 함께 라디오 방송을 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정신지체아 치료견으로 활약하는 삽살개 삼총사가 있다. 뛰어난 사교성에 묘기실력까지 갖췄다. 순돌이,청룡이,슈퍼 순돌이를 만나본다. □당신 옆이 ...

한국경제 | 2002.10.14 00:00

[아시안게임] <육상> 함봉실, 여자마라톤 우승

... 서울대회에서 처음 실시된 이래 지금까지 각각 2차례씩 월계관을 가져갔던 중국과 일본의 아성도 무너뜨렸다. 지난 4월 만경대상 국제마라톤에서 `공화국 영웅' 정성옥의 북한 최고기록을 깨뜨리며 북한 여자마라톤의 계보를 잇는 간판스타로 나선 함봉실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북한 최고의 스포츠 영웅으로 거듭나게 됐다. 중반까지 섣불리 선두로 나서지 않고 선두를 따라가는 `그림자' 작전의 승리였다. 20℃에 육박하는 다소 더운 날씨 속에 출발한 이날 레이스에서 ...

연합뉴스 | 2002.10.13 00:00

[아시안게임] 북한 스포츠영웅으로 떠오른 함봉실

... 북한의 최고스포츠 영웅으로 떠올랐다. 부산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함봉실은 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북한에 첫 아시안게임 육상 금메달을 안겼고 마라톤에서는 남녀 통틀어 최초로월계관을 썼다. 특히 북한이 자랑하는 유도스타 계순희가 동메달에 머물고 목표로 했던 종합 4위에 턱없이 모자라는 성적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이라 더욱 빛을 발한다. 북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마라톤을 종합 대회에서 가장 의미있는 종목으로 생각한다. ...

연합뉴스 | 2002.10.13 00:00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부산 시민들 '함봉실' 외쳐

특별취재단 = 0...여자 마라톤 경기 42.195㎞ 구간중 30㎞ 구간을 넘어서면서 일본 선수 오미나니 히로미와 함께 선두 그룹을 유지하며 2위로 달리던 북한의 ` 마라톤 간판 스타' 함봉실이 일본 선수를 따돌리고 1위로 나섰다. 마라톤 구간 마다 거리에 늘어섰던 부산 시민들은 함봉실이 선두에 나서자 태극기와 한반도기를 마구 흔들며 마치 한국 선수가 1위를 달리는 것 마냥 기뻐했다. 시민들은 "함봉실 파이팅"을 외치거나 "힘내라, 함봉실 잘한다"고 ...

연합뉴스 | 2002.10.13 00:00

기아 '쏘렌토' 유럽서 호평

기아자동차는 유럽 최대의 자동차 전문 격주간지인 독일 '오토모터운트스포트'가 실시한 스포츠형 다목적차량(SUV) 비교 시승에서 쏘렌토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오토모터운트스포트는 최근호에서 기아 쏘렌토,현대 테라칸,미쓰비시 파제로클래식,크라이슬러 짚 체로키 등 SUV 4개 차종에 대해 스타일 승차감 주행성 등 7개 부문을 평가한 결과 6백50점 만점에 쏘렌토가 4백5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 | 2002.10.13 00:00

[아시안게임] <핸드볼> 한국 남자, 5연패 달성

한국 남자핸드볼이 중동의 모래바람을 잠재우고부산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은 13일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백원철, 윤경신(이상 5골) 등 스타플레이어들의 월등한 기량을 앞세워 쿠웨이트를 22-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 금메달을 딴 여자팀과 동반 우승의 기쁨을 누렸고 2002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중동 심판진의 텃세 판정으로 세계선수권 진출권을 놓쳤던 아픔을 어느 정도 ...

연합뉴스 | 2002.10.13 00:00

[천자칼럼] 북한 응원단

부산 아시안게임의 최고스타는 2백80여명의 미녀들로 구성된 북한응원단인 것 같다. 각종 응원도구를 이용한 다채로운 율동과 흥겨운 노랫가락은 물론이고 취주악단의 연주 등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북한응원단이 가는 곳에는 우리 팀 경기와 관계없이 관객들이 들어 차 "인기종목은 없어도 인기팀은 있다"는 말이 유행할 정도가 됐다. 여대생과 20대 여성예술인으로 구성된 응원단은 하나같이 서구적인 이목구비에 하얀 피부와 짙은 눈썹,붉은 ...

한국경제 | 2002.10.13 00:00

[아시안게임] 北팀 161명 항공기로 15일 귀환

제14차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북측 선수단 2진 161명이 15일 오후 고려항공편을 통해 평양으로 귀환한다. 지난 11일에 이어 이번에 2차로 귀환하는 북측 선수에는 여자유도 및 농구의 간판 스타인 계순희와 리명훈 등 83명이 포함된다. 또 북측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박명철 조선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 등 임원 및 심판 69명과 지원인력 5명, 그리고 만경봉-92호를 타고온 응원단 4명이 같은날 항공기로 함께 귀환할 ...

연합뉴스 | 2002.10.13 00:00

[아시안게임] <육상> 함봉실, 여자마라톤 우승

... 서울대회에서 처음 치러진 이래 지금까지 각각 2차례씩 월계관을 가져갔던 중국과 일본의 아성도 무너뜨렸다. 지난 4월 만경대상 국제마라톤에서 `공화국 영웅' 정성옥의 북한 최고기록을 깨뜨리며 북한 여자마라톤의 계보를 잇는 간판스타로 나선 함봉실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북한 최고의 스포츠 영웅으로 거듭나게 됐다. 함봉실은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북측 응원단에게 달려가 건네받은 인공기를 흔들며 기쁨을 만끽했고 "남북의 응원단이 열렬한 응원을 하는 곳에서 우승해 ...

연합뉴스 | 2002.10.13 00:00

北함봉실.리성희 어떤 대우?

부산아시안게임의 마라톤과 역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북한의 여성스포츠 스타 함봉실(28)과 리성희(23)는 앞으로 북한에서 어떤대우를 받게될까? 특히 이미 '인민체육인' 칭호를 받은 리성희와 달리 함봉실은 지난해 베이징(北京) 하계 유니버시아드 하프 마라톤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에야 스타 반열에 올라 더욱 관심을 끌고있다. 북한에서 마라톤(마라손) 경기는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특별한 '관심'을 표시할 만큼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

연합뉴스 | 2002.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