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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건강은 아내 하기 나름'..한국타이어, 사내보 게재

      ... 하지 말것 등을 조목조목 열거. 이밖에 비법의 마지막 항목으로 늘상 바가지를 긁어댈것을 충고. 남편이 하는 일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 틈만나면 토닥토닥 싸움을 벌이고 직장 이나 집에서 쉬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쌓인 스트레스가 언젠가는 폭발, "수명단축"에 아주 기여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의 사보담당자는 "샐러리맨이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할수 있는것은 부인의 헌신적인 노력"이라고 지적, "좋은 내용을 소개 하면 쉽게 잊어먹지만 ...

      한국경제 | 1994.04.18 00:00

    • '건강한 식생활문화 우리가 앞장'..식품업계, 새판촉 수단

      ... 영업지원활동의 일환으로 특판사업부가 서울시내 주요백화점 에 컴퓨터를 설치해놓고 현장에서 건강정보를 제공,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들업체가 제공하는 식생활정보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잘못된 식생활습관과 스트레스,흡연및 운동부족등의 이유로 각종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면서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데 따른 것. 풀무원식품의 관계자는"책자발간에만도 연간 약3억6천만원의 비용이 들어 부담이 크긴 하지만 ...

      한국경제 | 1994.04.15 00:00

    • 남성용 에센스화장품 첫 시판...로제화장품

      로제화장품이 국내 화장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남성용 에센스 화장품을 개발,베스맨 골드 에센스란 브랜드로 선보였다. 미용성분을 고농축한 에센스 화장품은 그동안 여성용제품으로만 제조돼왔던 품목이다. 로제의 베스맨 골드는 잦은 면도와 스트레스등으로 손상되기 쉬운 남성 피부의 회복을 촉진시켜주며 무오일방식으로 제조돼 일반 기초화장품보다 산뜻하게 발라지는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 권장소비자 가격은 2만5천원(60g).

      한국경제 | 1994.04.13 00:00

    • [동호동락] 김기윤 <티엠케이 대표> .. '양일회'

      ... 스포츠건전모임이다. 지난87년 몇명이 모여 발기된 이 모임의 회원은 30여명이 된다. 특별한 사정이 있어 참석치 못한 친구를 제외하고는 매주 20여명이 모여 동서팀으로 나눠 1,2시간정도 게임을 한다. 또 간혹 갖는 아침식사모임에는 일주일 스트레스를 별의별 잡담과 욕설로 해소하고 때로는 점잖게 시사토론도 곁들여 어른티를 내기도 한다. 선거철에는 모의 투표로서 대통령도 미리 뽑기도 한다. 회원집안의 경조사에도 참석하고 매년 봄가을에는 안주인마님과 귀여운 자녀를 위한 정거야유회도 ...

      한국경제 | 1994.04.09 00:00

    • [금주의비디오] '무단침입' 꾸준한 인기

      ... 이후에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서불안의 경찰관에게 친절의 미소를 잘못 보낸 여인이 받는 섬뜩한 고통을 그린 작품. 지난 여름 개봉됐던 마리오 반 피블스 주연의 서부영화 "파씨"도 다시 20위권에 진입했다. 주말동안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직장인들의 기호가 비디오대여순위에 반영돼있다. 1 태극권 2 백발마녀전 3 떠오르는 태양 4 야망의 함정(하) 5 야망의 함정(상) 6 천하무적 7 비터문 8 도망자 9 천검절도 10 사선에서 11 피아노 12 ...

      한국경제 | 1994.04.09 00:00

    • [동호동락] 최영진 <외무부 국제경제국장>..목요회

      ... 번갈아 하기 때문이다. 무엇 하나 재미를 붙이고 정이 들라치면 "임무교대"하게되고 이런 일이 되풀이 되다보니 남들에게 이야기할만한 "거리"가 별로 없다는 아쉬움이 항상 마음 한구석에 있다. 건강을 위해,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시간나는대로 산을 찾지만 상사나 동료들이 제각각 업무에 쫓겨 한번 같이 어울리는 것도 쉽지 않다. 이같은 생활이 계속되던 나에게 올해초 동호인모임이 생긴 것은 무척이나 다행한 일이 아닐수 없다. 바로 "목요회"다. ...

      한국경제 | 1994.04.04 00:00

    • [레저관광] 오두산 통일전망대..스트레스 해소시켜줄 코스

      오두산통일전망대 우리나라에 "아우토반"은 없지만 고속도로를 질주하고픈 충동을 느낄때가 있다. 이럴때 시원스레 뚫린 도로를 마구 달려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수 있는 코스로 자유로로 달려간다. 강변도로와 이어 난지도의 넓은 8차선도로를 거쳐 오두산 통일전망대까지 연결되는 자유로는 중앙선이 넓은 잔디밭으로 되어있어 맞은편 차량을 의식 할필요가 없는데다 차량이 많지 않아 단숨에 달릴수 있는 "자유로운 길" 이다. (난지도 입구에서 통일전망대 주차장까지 ...

      한국경제 | 1994.04.01 00:00

    • 도산위기 몰린 업체 이점을 주목..일본 주간지 소개

      ... 경리부장이 퇴직하는 경우다. 경영자의 명령에 따른 행동 이라해도 경리조작이나 분식은 현장에서 지휘하는 경리부장에 의해 이뤄 진다. 분식으로 은행을 속이고 있는 경우 경리부장들은 매달말이 되면 어음을 막기위해 전전긍긍하게 된다. 스트레스가 쌓여 위궤양에 걸리고 언제라도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충동을 느끼다 돌연 사표를 던지는 일이 곧잘 발생하게 된다. 다섯째 특정인에 할당되는 증자를 자주 하는 경우다. 공모증자를 하지않고 특정인할당증자를 하는데는 여러가지 숨겨진 ...

      한국경제 | 1994.04.01 00:00

    • [동호동락] 조경모 <대우중공업 이사>..대우중클레이사격단

      ... 탄알의 궤적을 고려해서 겨냥해야 한다. 우리사격단은 주로 주말에 옥력등 인천사격장을 이용한다. 그리 붐비지 않고 예약도 용이해 서울 태릉사격장에 비해 형편이 좋은 편이다. 사격은 집중력, 순발력과 함께 판단력을 길러준다. 사격할때와 호쾌한 발사음과 특유의 화악냄새 그리고 명중되어 파괴되는 흰 접시가 한 주일의 스트레스를 그대로 날려버린다. 사격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단원들과 오늘의 성적을 화제삼아 토종닭을 뜯는 맛도 큰 즐거움이다.

      한국경제 | 1994.03.24 00:00

    • 과로상태에서의 폐암,공무상재해 아니다-대법원 판결

      공무원이 과로가 겹친 상태에서 폐암으로 사망한 경우 공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발병원인이 불분명하더라도 과로나 업무상 스트레스가 겹쳐 질병이 악화돼 공무원이 사망한 경우 재해로 볼 수 있다는 하급심 판결을 대법원이 파기한 것으로 앞으로 법원의 공무상 재해 인정폭이 크게 좁아 지게 됐다. 대법원 특별2부(주심 안우만 대법관)는 23일 사망한 세관공무원 박옥수씨의 부인 구신자씨(서울 마포구 신수동)가 ...

      한국경제 | 1994.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