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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또 일본이랑 붙는 거야?

... 다음 라운드 진출 확정이야. 여기까진 이해돼? 아악, 어려워. 그러니까 토너먼트 첫 게임에서 이긴 A랑 C를 승리조라고 하고, 진 B와 D를 패자조라고 하자. 이 때 패자부활전을 하면 당연히 패자조 안에서 해야겠지? 그런데 1, ... 우리나라 선수들과는 받는 돈이 다르다며. 다르지. 이번에 우리나라에 10 대 2로 지는데 큰 공헌을 했던 베네수엘라 투수 카를로스 실바는 4년 계약에 4800만 달러, 그러니까 연봉 1200만 달러, 한국 돈으로 160억 원 이상을 받는 ...

텐아시아 | 2009.03.23 19:42 | 편집국

[WBC] 봉중근-이와쿠마 '끝장 보자'

...) 결승전을 앞두고 김인식 한국, 하라 다쓰노리 일본 감독은 23일 둘을 최대 100개까지 던질 수 있는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1,2라운드에서 2승씩을 주고받은 한국과 일본은 다섯 번째 격돌에서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봉중근과 ... 선보였기에 결승전에서도 포수 박경완(SK)과 절묘한 호흡을 이뤄 '타도 일본'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준결승전 승리투수 윤석민(KIA)을 제외하고 12명 투수를 전원 투입할 수 있는 한국은 리드를 잡으면 정현욱(삼성), 정대현(SK), ...

연합뉴스 | 2009.03.23 00:00

[09WBC] 한국의 네 가지 호재…'일본은 없다'

... 예선전에서 보여준 전력은 서로 막상막하다. 큰 시합일수록 의외의 변수가 승부를 결정짓는다. 한국 야구대표팀의 승리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이는 네 가지 '희망 시그널'을 점검해 본다. ◆피곤한 일본팀 한국 대표팀은 일본보다 하루 ... 무실점 쾌투로 단번에 '신 일본킬러'로 등극했다. 4강 티켓이 걸린 2라운드 승자전에서도 5와 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24일 열리는 결승전에도 봉중근이 선발 투수로 나올 예정이다. 이번 대회 예선전에서 한국을 두 번 ...

한국경제 | 2009.03.23 00:00 | show

외신들, “美 야구는 한-일 아시아 파워에 명함도 못 내밀어…”

... 미국의 준결승전이 끝난 후 일제히 일본의 팀워크와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를 칭찬하며 미국에 큰 가르침을 남긴 이번 승리는 일본 야구 역사의 큰 획을 긋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일본이 '사무라이' 타이틀에 걸 맞는 수준 ... 골든이글스)에 관한 관심 역시 뜨겁다. WBC공식사이트는 두 사람의 전적을 자세히 분석했다. WBC는 한때 메이저리그 투수 였으며 지난 시즌 11경기를 승리로 이끈 봉중근이 이번 대회 총 3번 등판, 0.66의 평균자책점과 2승 무패를 ...

한국경제 | 2009.03.23 00:00 | saram001

"또 너냐…" 위대한 도전 마침표 찍는다

... 양팀 모두 적지 않은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는 WBC 결승전에 한국은 새로운 '일본 킬러'로 떠오른 봉중근(LG)을 선발투수로 예고했고 일본은 지난해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이와쿠마 히사시(라쿠텐 골든이글스)에게 출격 명령을 내렸다. 둘은 지난 9일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라운드 1,2위 결정전에서 한 차례 격돌을 벌여 봉중근이 1-0으로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봉중근과 이와쿠마는 이번 대회에서 워낙 빼어난 피칭을 보여 양팀 벤치의 기대가 크지만 조금이라도 흔들리는 ...

한국경제 | 2009.03.23 00:00 | 김경수

세계가 놀랐다…28인의 '위대한 승리'

...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는지 자질을 묻자 "조만간 많은 메이저리거가 탄생할 것"이라는 답변을 하면서도 "오늘 한국 투수와 타자 모두 깜짝 놀랄 만한 활약을 펼쳤다"며 완패를 인정했다. 이번 대회 아시아지역 예선전 때까지만 해도 한국은 ... ESPN의 해설가 제이슨 필립스의 말처럼 한국대표팀은 준결승에 오른 나라 중 '가장 배고픈 팀'이다. '배고픔'은 승리에 대한 갈증이자 현재 우리 선수들의 몸값을 의미한다. '헝그리 정신'은 대표팀을 WBC 결승으로 이끈 원동력이자 ...

한국경제 | 2009.03.22 00:00 | 김경수

[WBC] 김인식 "일본-미국, 투수력 소모 바란다"

...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WBC 준결승에서 베네수엘라를 10-2로 대파한 뒤 "오늘 승리했다는 것은 뜻밖이다. 게임 내용은 초반 상대방의 에러가 겹치는 바람에 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 팀을 원하냐"는 질문에는 "야구는 어디가 올라오는게 문제가 아니다.우리 바람은 여기까지 왔는데 두 팀에서 되도록 투수를 소모하는 팀이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즉, 23일 열리는 준결승에서 로이 오스왈트와 마쓰자카 ...

연합뉴스 | 2009.03.22 00:00

[WBC] '광주댐' 윤석민에 빅리그 타선 '꽁꽁'

대표팀 투수 윤석민(KIA)이 7회 초 마운드를 내려가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을 채운 모든 관중이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 '짠 물 투구'로 '광주댐'이라는 별명이 붙은 KIA 타이거즈의 오른손 에이스 윤석민이 국제무대에 ... 준결승에서 미겔 카브레라 등 메이저리그를 주름잡는 강타선을 상대로 6⅓이닝 동안 산발 7안타 2실점으로 봉쇄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윤석민은 체인지업, 슬라이더, 낙차 큰 커브 등을 자유자재로 뿌렸고 시속 150㎞의 빠른 볼을 앞세워 ...

연합뉴스 | 2009.03.22 00:00

[WBC] 한국산 '저비용 효율 야구' 세계 강타

... ESPN의 해설가 제이슨 필립스의 말처럼 대표팀은 준결승에 오른 나라 중 '가장 배고픈' 팀이다. '배고픔'은 승리에 대한 갈증이자 현재 우리 선수들의 몸값을 의미한다. '헝그리 정신'은 대표팀을 WBC 결승으로 이끈 원동력이자 ... 한국 야구의 매서운 맛을 로스앤젤레스에 심었다. 대표팀은 홈런 3방으로 뉴욕 메츠에서 해마다 168억원을 버는 좌투수 올리버 페레스(멕시코)를 녹다운 시켰고 이날 대표팀 연봉 총액과 비슷한 금액을 지난해 받은 베네수엘라 선발 투수 ...

연합뉴스 | 2009.03.22 00:00

[WBC] 외신, 한국 야구 궁금증 쇄도

...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는지 자질을 묻자 "조만간 많은 메이저리거가 탄생할 것"이라는 의례적인 답변을 하면서도 "오늘 한국 투수와 타자 모두 깜짝 놀랄만한 활약을 펼쳤다"며 완패를 인정했다. 관련기사 1 "日-美, 투수력 소모 바래" ... 있는 장점이 있다. 나쁜 볼에 전혀 손을 안 대는 타자들"이라며 인내력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그런 악착같은 모습으로 승리를 낚았다"고 기뻐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연합뉴스 | 2009.03.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