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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결승 투런포…시즌 14호
... 베이스타스와 방문 경기에서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 0-0으로 맞선 5회초 1사 2루에서 상대 좌완 선발 투수 요시미 유지의 바깥쪽 높은 직구(시속 139㎞)를 밀어쳐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 5타수2안타로 게임을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44(종전 0.242)로 약간 올랐다. 이병규의 투런아치로 귀중한 승리를 챙긴 주니치는 4위 히로시마를 1.5게임차로 밀어내고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주어지는 센트럴리그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
연합뉴스 | 2008.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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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디비전시리즈 첫승…박찬호 등판 불발
... 2실점으로 막았고 7회부터 신인 코리 웨이드와 조너선 브록스턴, 그렉 매덕스가 1이닝씩 돌아가며 마운드에 올라 팀의 승리를 지켰다. 박찬호는 아쉽게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1908년 우승 후 월드시리즈 정상에 서지 못한 시카고 ... 로우리의 실책으로 만든 2사 1,2루의 찬스에서 토리 헌터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에인절스의 투수 존 래키에게 끌려가던 보스턴 타선은 6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제이슨 베이가 래키의 5구째 커브볼을 받아쳐 ...
연합뉴스 | 2008.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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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한국인 타자 최초 MLB `이달의 선수'
... 최희섭(KIA)은 2003년 시카고 컵스 시절 메이저리그 `이달의 신인'(Rookie of the month)에 선정됐었다. 투수로는 박찬호(36.LA 다저스)가 1998년 7월 다저스 시절 내셔널리그(NL) 투수 부문에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 클리블랜드 감독은 추신수에 대해 "그는 우리 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완벽한 선수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팀의 승리를 도울 수 있다"고 극찬한 뒤 추신수가 올 시즌 좌투수가 나온 경기에서 종종 결장했던 점과 관련해서는 "그가 (내년 ...
연합뉴스 | 2008.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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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결승 투런포 등 4타점 대폭발
...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1-1로 동점을 이룬 3회 2사 1루에서 한신 좌완 선발 투수 이와타 미노루의 가운데 낮은 역회전 공을 그대로 걷어 올려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25m짜리 ... 이날까지 그가 때린 한일통산 홈런은 447개다. 요미우리는 이 홈런으로 역전한 뒤 주도권을 뺏기지 않고 6-4로 승리, 이승엽은 결승타를 기록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이승엽의 손을 떠난 타구는 거대한 ...
연합뉴스 | 2008.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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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1타점 적시타…요미우리 12연승
... 2사 2루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고 시즌 타율은 0.236을 유지했다. 전날 4-4로 비겼던 요미우리는 6-2로 승리, 연승 행진을 '12'로 늘렸다. 한신도 이날 요코하마를 5-2로 이겨 요미우리와 공동 선두를 지켰다. 한편 ...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홈경기에서 우익수 겸 톱타자로 출전, 5타수2안타 1타점으로 게임을 마쳤다. 1회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된 그는 2회 1-2로 뒤지던 2회 무사 만루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이병규는 4회 ...
연합뉴스 | 2008.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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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이 시작해 승짱이 끝냈다'
... 한 방을 날렸다고 평했고 '스포츠닛폰'은 이승엽의 한 방을 '요미우리를 10연승으로 이끈 한류포'로 규정하고 "오늘 승리는 이승엽 덕분"이라며 고마워 한 선발투수 우에하라 고지의 소감을 싣기도 했다. '스포츠닛폰'은 특히 이승엽이 2군 선수들 사이에서는 우리 말로 '형'으로 불리고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 원형 탈모증이 생긴 투수 오피스포를 한국식당으로 데려가 위로하는 등 거액을 받는 슈퍼스타답지 않게 소탈하고 친숙한 행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연합뉴스 | 200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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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안타 2득점…4경기 연속안타
... 그쳤고 타점도 없었지만 득점은 2개나 올려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땅볼로 출루한 뒤 상대 투수의 폭투와 후속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린 추신수는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1,2루에서 헛스윙 아웃으로 물러나 ... 아웃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시즌 평균타율은 0.310(종전 0.313)으로 조금 낮아졌다. 클리블랜드는 디트로이트에 10-5로 승리하며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연합뉴스 | 200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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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MLB 포스트시즌 진출
... 확정했다. 컵스는 21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5-4로 승리, 93승6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2년 연속 지구 우승타이틀을 거머쥔 컵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 좌익수 브라이언 바튼의 실책이 겹치면서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3-0으로 앞섰고 4회 마크 데로사의 1타점 2루타, 투수 릴리의 스퀴즈 번트 등으로 2점을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4년간 4천800만달러라는 거액에 컵스 유니폼을 입은 ...
연합뉴스 | 2008.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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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아웃카운트 없이 2실점
...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5-2로 앞선 5회 무사 2루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세 명의 타자를 상대로 안타 1개와 볼넷 2개를 허용한 뒤 조 바이멜로 교체됐다. 바이멜이 박찬호가 ... 구원한 바이멜이 폭투와 내야 땅볼 때 2, 3루 주자의 홈 귀환을 허용하는 바람에 박찬호의 이날 기록은 0이닝 2실점이 됐다. 다저스는 10-7 승리를 거뒀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chungwon@yna.co.kr
연합뉴스 | 2008.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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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MLB 포스트시즌 진출
... 확정했다. 컵스는 21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5-4로 승리, 93승6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2년 연속 지구 우승타이틀을 거머쥔 컵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 좌익수 브라이언 바튼의 실책이 겹치면서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3-0으로 앞섰고 4회 마크 데로사의 1타점 2루타, 투수 릴리의 스퀴즈 번트 등으로 2점을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4년간 4천800만달러라는 거액에 컵스 유니폼을 입은 ...
연합뉴스 | 2008.09.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