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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르 무너진 류현진, 키움전 9실점…한 경기 최다 실점(종합)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9피안타 2볼넷 2탈삼진 9실점(9자책점)으로 부진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9실점한 건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이전까지 최다 실점 및 자책점 기록은 2012년 ... 피안타를 기록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최악의 투구 내용으로 류현진의 KBO리그 복귀 첫 승과 개인 통산 99번째 승리는 모두 날아갔다. 한화는 7-11로 역전패했고,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72에서 무려 8.36으로 치솟았다. ...

한국경제 | 2024.04.05 21:43 | YONHAP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11-7 한화

▲ 고척전적(5일) 한화 001 3 0 0 300 - 7 키움 000 0 10 0 01X - 11 △ 승리투수 = 하영민(2승) △ 패전투수 = 류현진(2패)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05 21:40 | YONHAP

김도영·최원준 '쾅·쾅' KIA, 3연승 질주…삼성 8연패 추락

...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서 김도영과 최원준의 홈런포를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전날까지 단독 2위였던 KIA는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삼성은 8연패의 기나긴 늪에 빠졌다. ... 달아났다. 삼성은 7회와 8회 1점씩 만회했으나 더는 쫓아가지 못했다. KIA 선발 윌리엄 크로우는 5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고 삼성 레예스는 5이닝 동안 7안타로 5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05 21:30 | YONHAP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5-2 삼성

▲ 광주전적(5일) 삼성 000 000 110 - 2 KIA 100 022 00X - 5 △ 승리투수 = 크로우(2승 1패) △ 세이브투수 = 정해영(5세이브) △ 패전투수 = 레예스(1승 2패) △ 홈런 = 김도영 1호(1회1점) 최원준 2호(5회2점·이상 KIA)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05 21:17 | YONHAP

신민혁 6⅓이닝 무실점 호투…NC, 6연승 달리던 SSG 완파

... 4안타로 4점을 먼저 뽑았다. 4회에는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NC는 키움 포수가 공을 빠트리는 패스트볼을 저지르는 사이 1점을 보태 5-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산발 4안타에 그친 SSG는 별다른 득점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영패를 당했다. NC 선발 신민혁은 6⅓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SSG 선발 이건욱은 3⅓이닝 동안 7안타로 5실점(4자책) 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05 21:15 | YONHAP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5-0 SSG

▲ 창원전적(5일) SSG 000 000 000 - 0 N C 400 100 00X - 5 △ 승리투수 = 신민혁(2승 1패) △ 패전투수 = 이건욱(1승 1패)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05 21:05 | YONHAP

'첫 끝내기 안타' 예비역 구본혁 "멋있게 치고 싶었는데…"

... 좋네요.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구본혁은 4일 NC 다이노스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첫 끝내기 안타로 팀에 8-7 승리를 안긴 뒤 이렇게 말했다. 최근 타격감이 좋았는데, 시원한 장타가 아닌 먹힌 타구가 행운의 안타로 이어져 아쉽다는 ... 5구째 투심 패스트볼에 배트를 휘둘렀다. 붕 떠오른 공은 1루수와 우익수 사이 절묘한 공간에 떨어졌다. 양 팀 투수 13명, 안타 25개, 잔루 24개를 쏟아낸 4시간 20여분의 혈투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

한국경제 | 2024.04.04 23:44 | YONHAP

'고공 비행' 한화, 창단 후 10경기 최고 8승…KIA·SSG도 승리(종합)

... 제압…SSG, 10회말 끝내기 밀어내기 사구로 6연승 구본혁 연장 11회말 끝내기 안타…'디펜딩챔피언' LG, NC에 승리 한화 이글스가 구단 역사상 가장 좋은 '개막전 포함 10경기 승률'을 찍으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한화는 4일 ... 1만2천명 만원 관중 앞에서 한화는 짜릿한 역전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화는 5일 고척돔에서 '21세기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키움 히어로즈와 싸운다. 한화를 추격하는 팀들도 힘을 냈다. 2위 KIA 타이거즈는 ...

한국경제 | 2024.04.04 23:05 | YONHAP

구본혁 11회 연장 끝내기 안타…LG, NC에 짜릿한 역전승

...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4시간 20여분의 혈투 끝에 8-7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LG는 이날 안타 11개에 잔루 11개를 기록했고 NC는 안타 14개, 잔루 13개를 올리는 등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LG는 11회말 홍창기로 시작하는 상위타선이 걸리면서 끝내기 기회를 잡았다. NC 7번째 투수 이준호는 홍창기, 김현수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후속 타자 오스틴은 초구에 큼지막한 뜬공을 ...

한국경제 | 2024.04.04 22:55 | YONHAP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8-7 NC

▲ 잠실전적(4일) N C 151 000 000 00 - 7 L G 302 002 000 01 - 8 <연장 11회> △ 승리투수 = 김유영(1승) △ 패전투수 = 이준호(2승 2패) △ 홈런 = 오스틴 3호(6회2점·LG)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04 22:4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