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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속보> 박찬종후보, 서울유세서 세대교체 강조

      ... 박찬종신정당후보는 6일오전 비행기로 서울에 와 휴일도 잊고서 강남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등지에서 수도권 득표활동을 계속. 궂은 날씨인데도 4백여명이 모인 강남터미널앞 광장에서 박후보는 "탈냉 전의 세계조류에 따라 각국에선 세대교체바람이 일고있다"면서 "낡고 병든 사고방식을 가진 3당후보들은 험난한 급류를 헤쳐나갈 자격이 없다"고 주장. 박후보는 이어 봉고승합차로 서울시가지를 누비며 "깨끗한 후보에게 한표 를 달라"는 내용으로 거리방송 활동.

      한국경제 | 1992.12.07 00:00

    • 대통령선거 유세 취재비용 각정당부담으로 해 "말썽"

      ... 취재중 일부 기자들이 민자당이 자신들의 대우문제를 들어 집단으로 취재를 거부하 는 해프닝까지 벌여 말썽을 빚기도 했다는 것이다. 기자들의 취재편의를 위해 각당은 지방유세등에 나설때 민자당이 3대 의 버스를,민주당이 4대(사진전송용 봉고승합차 1대 포함),국민당이 1 대씩의 대형버스를 취재기자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각당은 유세일정에 맞춰 숙박 식당등 관련편의비용을 일 괄 대납, 일부사를 빼고는 사후정산마저도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경제 | 1992.11.30 00:00

    • 설-추석 중부고속도 하행선 9인승이상만 통행...정부방침

      ... 설날(1월23일) 연휴기간의 교통소통을 위해 설날전 21,22 일 이틀간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운전자를 포함, 8명이상이 탑승한 9인승이상 승합차 및 버스등 다인승차량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와함께 설날 다음날인 24일 만 하룻동안은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을 모 든 량이 이용하도록 하되 곤지암과 광주인터체인지 두곳의 량진입을 전면금지할 방침이다. 24일 교통부 건설부 도로공사 경찰청 교통개발 연구원 국토개발원 ...

      한국경제 | 1992.11.24 00:00

    • 진금, 자연산식품 판매개시 ... 도토리묵등 17종거래

      농수산물을 이용해 만든 분말형태의 자연산식품을 이동판매와 방문판매형식으로 전문취급하는 회사가 탄생했다. (주)진금은 18일 회사창립기념식을 갖고 도토리묵과 현미쑥죽 맛김등 17종의 자연산식품판매업무를 시작했다. 78대의 소형승합차를 투입,전국을 대상으로 이동판매를 추진중인 이회사는 앞으로 22개의 대리점을 통해 1백50명의 주부사원을 확보,방문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2.11.19 00:00

    • `LPG 승합차' 판매 호조...환경 의식-저공해 량 선호

      저공해 자동차인 LPG(액화압축가스) 승합차의 보급이 늘고 있다. 환경처가 9일 밝힌 `저공해 자동차보급 현황''에 따르면 LPG 12인승 승합차의 경우 지난6월말 이후 8월말까지 2,306대가 팔려 같은 종인 경유승합차 ... 연료비는 LPG승합차가 경유승합차보다 다소 비싼 것으로 나타 났다. 환경처는 이처럼 연료비가 비싼데도 LPG승합차의 보급이 증가하고 있 는 것은 소비자들의 환경의식이 높아져 저공해상품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경제 | 1992.11.09 00:00

    • 무면허 운전사 행인친뒤 매달고 도주하다 붙잡혀

      ...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8일밤 10시20분경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등동267 횡단보도에서 유순이씨(32.여.고등동255)와 유씨의 남편 김 원대씨(39)를 자신의 부산 6다5270호 베스타 승합차로 친후 앞부분에 매달려 있던 유씨를 1백40m가량 끌고 갔다는 것. 유씨는 에 매달려가다 운전자 유씨가 시내버스를 들이받는 바람에 현장에서 숨졌다. 운전자 유씨는 사고직후 도주하다 뒤따라온 시내버스 기사에게 붙잡혀 경찰에 ...

      한국경제 | 1992.11.09 00:00

    • < 유통면 톱 > 중고화물트럭-소형승합차 가격 급락

      중고 화물트럭과 소형승합차가 성수기에 들어서도 잘 팔리지 않아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5일 중고차매매협회 서울지부에 따르면 기업들의 경영난과 함께 중고차매매시장(6개소)에 내놓은 매물량은 계속 늘고있으나 화물트럭의 ... 줄어들었다. 또 소형승합차도 4백57대 판매에 그쳐 거래대수가 36% 감소했다. 이에 따라 화물트럭과 소형승합차의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지난 9월 현재 종에 따라 지난 1월보다 최고 35% 떨어졌다. 중고 가격이 1년동안 ...

      한국경제 | 1992.11.05 00:00

    • <신설법인 동향> 환경관련업체 설립 활기

      ... 중고차량수출업무를 하기위해 서울지점을 법인전환했다. 이회사는 지난89년 설립돼 전기기타 베이스등에 들어가는 앰프류를 생산,일본 미국등 16개국에 연간 1백만달러어치 정도를 수출해 왔다. 신코는 중고차수출이 유망하다고 판단,서울에 량수출부를 신설했는데 버스 승합차 승용차등을 동남아와 남미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특히 버스등 대형차수출에 적극 나설 예정인데 사업이 활기를 띨 내년중에 1천여대를 내보낼 방침. 대표이사는서경호씨(32). 무공해 합성세제 ...

      한국경제 | 1992.10.25 00:00

    • 수확기 농촌일손 달린다...품삯 최고 40% 올라 수확 포기도

      수확기농촌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농민들이 웃돈을 주고도 일꾼을 구하지 못하는등 인력난을 겪고있다. 이때문에 일부 농가에서는 밭작물 수확을 포기하거나 과일을 싼값에 밭떼기거래하는 경우가 늘고있다. 또한 경운기나 승합차로 모셔와야 하는 일꾼들도 오전8시에 일을 시 작, 오후 6시만되면 무조건 손을 터는등 농삿일 풍속도도 바뀌고 있다. 전남지방에는 당초 벼와 콩 고구마등의 수확에 11만7천여명의 일손 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태풍 테드때 ...

      한국경제 | 1992.10.13 00:00

    • 경기도, 11월 개통 의왕-과천고속도 통행료 20년간 징수

      경기도는 23일 오는 11월5일 개통예정인 의왕-과천간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량들에 대해 20년간 8백-1천1백원의 요금을 받기로 하고 건설부에 승인 신청했다. 도는 량요금을 4개 종별로 2011년까지 징수하기로 하고 1종(승용, 16인승이하 승합차, 2.5톤미만 소형화물)의 경우 대당 8백원, 2종(17인승 이상 버스)은 1천원, 3종(2.5톤이상 10톤미만 화물)은 9백원, 4종(10톤 이상 화물)은 1천1백원을 받을 ...

      한국경제 | 1992.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