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우,"LG상사 다시 긍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때"

대우증권은 LG상사에 대해 다시 긍정적 접근이 필요할 때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7일 대우 남옥진 연구원은 카자흐스탄 아다광구 등 자원개발사업이 LG상사의 밸류에이션을 레벨업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자흐스탄 아다 광구의 투자 현재가치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2552~2812억원으로 추정. 또 대내외 변수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하반기에는 LG상사의 상대적인 실적 안정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남 연구원은 "올...

한국경제 | 2006.08.07 00:00 | parkbw

순환출자 둘러싼 정부.재계 시각차

통상 3개 이상의 계열사 간 출자가 원형고리처럼 서로 연결된 환상형 출자구조를 의미한다. 가장 단순한 형태로는 A사가 B사에,B사는 C사에 각각 출자하고 C사는 다시 A사에 출자하는 방식이다. 회사 수가 늘어나더라도 마지막으로 출자를 받는 회사가 처음 출자회사에 다시 출자를 하면 순환출자가 성립된다. 공정위는 순환출자를 공정거래법이 금지하고 있는 상호출자의 변형된 형태라고 간주하고 있다. 또 대기업 총수들이 지배력 유지 및 확장을 위해 ...

한국경제 | 2006.08.07 00:00 | 조일훈

<표> 아시아 주요증시 등락(오후 1:20)

... 6,415.73 │ -26.88(-0.42%) │ │ 홍 콩 │ 항셍지수 │ 16,856.36 │ -31.44(-0.19%) │ │ 중 국 │ 상하이B주지수│ 89.45 │ +0.10(+0.11%) │ │ 싱가포르 │ ST지수 │ 2,465.53 │ +2.61(+0.11%) │ │ 태 국 │ SET지수 │ 702.41 │ -0.87(-0.12%) │ └─────┴───────┴───────┴─────────┘ ※시각:한국시각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6.08.07 00:00

[이슈앤이슈] 롯데쇼핑, SO 인수하나

...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재 SO 1개 인수가격은 최소 1,000억원선으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가입자 100만 가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략 1조원이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SO 인수가 과연 롯데에 득이 될지에 대해선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합니다. 롯데가 1조원을 더 투자해 SO를 인수하는 것보다 차라리 2조원을 주고 까르푸를 인수하는게 낫지 않았겠냐는 설명입니다. [앵커] 롯데 경영자 입장에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

한국경제TV | 2006.08.07 00:00

[리포트] 온미디어, 장기투자 '글쎄'

...gt; 콘텐츠 산업의 총아로 꼽히는 온미디어에 대한 장기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택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콘텐츠 산업의 제왕. 케이블TV 산업 발전의 최대 수혜주. 온미디어를 향한 증권가의 긍정적인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보고서들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보고서만 있는 건 아닙니다. 콘텐츠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 규제 완화로 종합편성 PP가 출현하고 방송 시장이 개방될 경우 큰 타격이 예상된다는 등의 ...

한국경제TV | 2006.08.07 00:00

<표>아시아 D램 주력제품 상승(7일 오전)

7일 오전 11시 현재(대만 현지시각)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DDR D램 주력제품인 256Mb(32Mx8 400MHz) 평균가격은 0.54% 상승한 2.77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D램 평균가격을 나타내는 DX 지수는 0.24% 오른 3,559.08을 나타냈다. <표>주요 D램 현물가격 동향 품목 최고가 최저가 평균 등락율(%) DDR 512Mb 64Mx8 333MHz 5.25 5.05 5.11 0.51 DDR 256Mb 32Mx8 ...

한국경제 | 2006.08.07 00:00 | ch100sa

법조계 '외인부대' 서울과학고 출신 법조인들‥"과학.法 닮은점 많죠"

... 궁금했다. 물론 "이공계쪽에 비전이 안보이니까 법조계로 진출한 것 아니겠느냐" "대학에서 박사를 따도 연구원 생활을 40대까지 버틸 수 없고,대기업체 연구직만 해도 승진에 한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자성의 목소리도 더러 나왔지만 시각을 달리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박상언 판사는 "이공계는 법조계에,법조계는 이공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법조 다양화 측면에서도 이공계의 법조 진출은 권장할 만하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

한국경제 | 2006.08.07 00:00 | 김수찬

[리포트] 온미디어, 장기투자 '글쎄'

[앵커] 콘텐츠 산업의 총아로 꼽히는 온미디어에 대한 장기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택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콘텐츠 산업의 제왕. 케이블TV 산업 발전의 최대 수혜주. 온미디어를 향한 증권가의 긍정적인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보고서들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보고서만 있는 건 아닙니다. 콘텐츠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 규제 완화로 종합편성 PP가 출현하고 방송 시장이 개방될 경우 큰 타격이 예상된다는 ...

한국경제TV | 2006.08.07 00:00

'문재인 법무카드' 뇌관 터질까 ‥ 靑, 이르면 8일 단행

... 2주간의 시간이 남아 있다"며 "이번 주말께 모임을 가진 뒤 다음 주 초에 후임 법무장관을 발표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자칫 법무장관 인사의 강행으로 당·정·청 모임이 출발조차 하지 못하고 좌초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각도 깔려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후임 인사가 예상보다 빠른 것을 보면 당이 반대하는 문 전수석은 아닌 것 같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반면 청와대는 당청 회동에서 법무장관 인선에 대한 당의 의견을 충분히 들었다는 입장이다. ...

한국경제 | 2006.08.07 00:00 | 이심기

스타벅스 매출 부진 프라푸치노 때문?

... 나왔다. 이에 대해 도널드는 "절대 그렇지 않다"면서 "연일 폭염이 계속되니까 아예 사람들이 바깥으로 나오지 않는 것"이라면서 스타벅스가 중국, 브라질, 인도 및 러시아를 집중 공략하면서 전세계 매장을 3만개 이상으로 늘리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스타벅스의 마케팅 불패 신화가 이제는 끝나기 시작한게 아니냐는 시각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고 저널은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jksun@yna.co.kr

연합뉴스 | 2006.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