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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포 일본관 공개...외국전시관으론 처음으로

    ... 할아버지로보트가 전시장내에 설치된 작업장에 서 도자기를 만들면서 관람객들을 향해 한국등으로부터 바다를 건너 일본에 전래된 여러기술과 문화를 일본인들이 소중히 보존하고 육성해 오늘날의 첨 단기술로 발전시켰다는 점등을 설명해준다. 시각장애자를 인도해주는 맹도견로보트도 선보인다. 멀티스크린앞에 설치된 실연스테이지에서 맹도견로보트가 불규칙하게 나타 나는 장애물들을 피해 시각장애자를 안전하게 인도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실연하게된다. 이로보트는 일본에서 ...

    한국경제 | 1993.08.01 00:00

  • [골프계] 전국골프장, 지역사회발전투자액 무려 191억원

    ...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122억원을,장학금 지역발전기금 각종행사지원금등 주민지원사업에 69억원을 투자했다. 또 업계는 내고장농산물 판매확대를 돕기위해 떡등 약20가지의 쌀가공식품 판매 57억원,참기름등 50가지의 지역특산물 판매 26억원등 약83억원의 우리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한다. 협회는 앞으로도 골프장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누그러뜨리고 인근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을 위해 가능한 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7.31 00:00

  • [문화마당-전시] 박재갑작품전 ; 앙계탁전 ; 김정현전 등

    ...512). 강미숙 김순협 설승순 손갑환 윤광훈 윤진 조선화 진성근 최은규 최인석씨 참가. 박기복전=28일~8월3일 관훈미술관(733-6469). 홍익대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나온 박씨의 두번째 개인전. "자화상-반성적 시각" "바흐를 생각하며"등 양화 출품. W&W전=28일~8월3일 관훈미술관2층. 강승래 김혜경 윤은주 장은주씨 참가. 강철기 김명진전=28일~8월3일 서경갤러리(733-0434). 추계예술학교 서양화과를 나온 강씨와 김씨의 ...

    한국경제 | 1993.07.30 00:00

  • [문단소식] 문학사가 조동일교수 '한국시가의 역사의식'펴내

    .문학사가 조동일교수(54.서울대 국문과)가 "한국시가의 역사의식"을 펴냈다(문예출판사간). 우리의 전통시가는 "사상의 각성을 위한 진통과 세계관정립의 고민이 담겨있어 문학 역사 사상연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조교수의 지론. 향가 고려가요 가사 등 시변천사를 좇아 사상적 논란의 양상과 근거를 살폈고 외세에 맞서 구국의지를 드높였던 시인들의 정신세계를 의식의 각성이란 시각에서 다뤘다.

    한국경제 | 1993.07.30 00:00

  • [TV하이라이트] 영화특급 '어비스' ; 직업의 세계

    ... 원인불명의 침몰사고를 당하자 구조작전이 전개된다. 잠수팀이 침몰된 잠수함에 도착했을때 생존자는 한명도 없었다. 잠수함내에는 24기의 트라이던트 다탄두미사일에 장착된 192개의 핵탄두가 있었다. 광고디자이너 일과 현장 "직업의 세계" (EBSTV 오후 7시)=92년 한해동안 광고 총 매출액은 약 2조2천억원으로 매년 총액이 증가하고 있다. 광고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시각의 전달과 표현영역을 총괄하는 광고디자이너의 직업세계를 소개한다.

    한국경제 | 1993.07.30 00:00

  • < 문단소식 > 조동일교수 `한국시가의 역사의식' 펴내

    문학사가 조동일교수(54.서울대 국문과)가 "한국시가의 역사의식"을 펴냈다 (문예출판사간). 우리의 전통시가는 "사상의 각성을 위한 진통과 세계관정립의 고민이 담겨 있어 문학 역사 사상연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조교수의 지론. 향가 고려가요 가사 등 시변천사를 좇아 사상적 논란의 양상과 근거를 살폈 고 외세에 맞서 구국의지를 드높였던 시인들의 정신세계를 의식의 각성이란 시각에서 다뤘다.

    한국경제 | 1993.07.29 00:00

  • <정가스케치> 민주당, "일본 정치에서 교훈 얻어야"

    ... 한바 있기 때문에 과거반성의 의지가 없었던 자민당 정권보다는 한일간의 미해결문제에 대해 전향적 입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 조최고위원이나 손의원은 모두 자민당 38년 장기집권의 붕괴에 대해서 는 "정경유착에 의한 부패구조의 몰락"이라는 시각. 한편 박지원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집권 자민당의 위기는 자기반성과 개혁을 외면해 온 결과"라며 "우리 정부여당은 결코 남의 일로만 치부해 서는 안되며 타산을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민자당을 겨냥.

    한국경제 | 1993.07.29 00:00

  • 문구업체 공동물류센터 설립 가시화..빠르면 내달 조합결성

    ... 안이다. 최규순문구조합이사장은 "우선 서울을 중심상권으로 하는 수도권 지역에 물류센터를 만들고 영남 충청 호남지역등에 권역별 물류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그는 "일본의 경우 60년대 말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문구업계가 동경과 오사카에 공동물류센터를 세울수 있었다"며 정부의 저리자금 지원 이 아쉽다고 지적한다. 아뭏든 문구업계를 시발로 닻을 올린 공동물류센터건립은 다른 중소업계로 확산될 것이라는게 지배적인 시각.

    한국경제 | 1993.07.29 00:00

  • [천자칼럼] 정년의 허실

    ...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정년을 늘려가는 추세에 있다. 영국이 65,독일이 63,프랑스와 일본이 60세이지만 평균수명의 상향속도를 따라가지는 못한다. 잔여수명기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정년을 노령연금을 받게되는 연령이라는 시각에서 본다면 그만큼 노령자를 위한 사회적 비용이 늘어남을 뜻한다. 세계 최장의 평균수명(78세)을 가진 일본이 65세정년을 추진하고 있는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공무원등 일부 직종을 제외한다면 정년이 아닌 퇴직을 의미하는 정년제를 가지고 ...

    한국경제 | 1993.07.29 00:00

  • 민간인중심 '업종전문화협의회' 시동..10월 정부안 확정

    ... 모아지게됐다. 앞으로 협의회및 추진위원회가 벌여나갈 작업을 지켜보아야겠지만 주력업종의 선정기준및 지원방안등을 놓고 업계는 물론 정부부처내에서도 워낙 여러가지 의견이 엇갈렸던만큼 이들의 행로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는게 지배적 시각이다. 더욱이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10월중순을 정부안확정을 위한 "시한"으로 설정, "충분한 여론수렴절차를 거쳐" 업종전문화시책을 매듭짓는다는 방침을 밝혀 과연 얼마나 충실한 안을 이끌어낼수 있을 것이냐도 주목거리이다. ...

    한국경제 | 1993.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