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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추진 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내달 1일 공개

      ...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했다. 도는 3차례 심사를 거쳐 10개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10개 후보작을 응모한 시민에 대해서는 대상 1명 1천만원, 우수상 2명 200만원, 장려상 7명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보고회에서는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수상작 시상식을 비롯해 식전 공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명칭 공모 여정을 담은 100일 영상 관람, 석창우 화백의 새 이름 서예 퍼포먼스, 배우 신현준 특임 ...

      한국경제 | 2024.04.30 09:3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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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코로나19 대책본부 4년 2개월 만에 운영 종료

      ... 입원 치료비 건강보험 지원은 계속 적용된다. 2020년 2월 구성됐던 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년 2개월 만에 운영을 종료한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4년이 넘는 시간 공백 없는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과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만 지역사회 내 호흡기 감염병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 ...

      한국경제 | 2024.04.30 08:4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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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연수 또 가는 인천 미추홀구의회…9일 중 기관방문 4회뿐

      ... '이콜로지스트 인 액션(Ecologists in Action)', 세비야 성인돌봄센터, 오에이라스 시의회, 리스본 사회봉사단체 등 4곳뿐이다. 나머지는 마드리드 왕궁, 톨레도 대성당, 스페인 광장, 프라도 미술관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 기관 4곳만을 공식 방문했고, 나머지는 전통 재래시장 견학 등 관광에 가까운 일정으로 채워 빈축을 샀다. 당시 시민단체는 '전세사기 사태로 주민이 극단적 선택까지 한 상황에서 외유성 연수를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 성명을 냈지만, ...

      한국경제 | 2024.04.30 07:4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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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저소득층 사회 복귀 돕는 '희망의 인문학' 1천명 수강

      30일 숭실대서 입학식…오세훈 "올해부터 취업 연계 등 후속 지원 강화" 서울시는 올해 '희망의 인문학' 수업에 노숙인과 저소득층 시민 등 소외계층 약 1천명이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의 인문학은 소외계층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아 성찰을 통해 자존감과 삶의 의지를 다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세훈 시장의 제안으로 2008∼2012년 시행된 후 중단됐다가 2022년 다시 시작했다. 2022년에는 303명, 지난해에는 총 696명의 ...

      한국경제 | 2024.04.30 06: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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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대학가도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확산 조짐

      ... 150여명은 "이스라엘 살인자, 소르본 공범"이라고 구호를 외치는가 하면 "우리를 쳐다보지 말고 우리와 함께하세요"라며 시민의 동조를 구했다. 집회에 참여한 학생 로렐리아 프레조는 "하버드대와 컬럼비아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이곳에 모였다"며 ... 말했다. 경찰은 오후 3시께 소르본 대학 캠퍼스에 진입해 텐트 농성을 벌이던 학생들을 건물 밖으로 끌어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경찰은 학생들이 등에 멘 가방을 붙잡고 이들을 질질 끌고 나갔다. 이를 ...

      한국경제 | 2024.04.29 23:2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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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언론의 공공외교 역할 모색…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막

      ... 60여명 참가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는 공공외교에 앞장" 대한민국의 정치·경제 발전상을 거주국과 동포사회에 알리기 위한 재외 언론의 역할을 모색하는 '제24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막했다. ...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15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을 겸한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시민청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김재기 전남대 교수와 한동섭 한양대 교수가 각각 '재외동포 공공외교의 어제와 오늘'과 '문화전파와 ...

      한국경제 | 2024.04.29 19:5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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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의 자기 과시와 관음증이 빚은 스릴러…영화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신혜선 연기 돋보여…김세휘 감독 첫 연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경쟁적으로 자기 모습을 전시하면서 타인의 관심을 끄는 공간이다. 자극적으로 자기를 과시할수록 구독자와 팔로워가 늘어나지만, 인간적인 만남은 찾기 어렵다. ... 다른 범죄에 휘말려 발버둥 치는 평범한 인물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지난해 스릴러 '타겟'과 액션 영화 '용감한 시민'으로 주목받은 신혜선은 조금씩 베일이 벗겨지는 의문의 인물인 소라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간다. 사건의 실체를 ...

      한국경제 | 2024.04.29 19:5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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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난 뒤 대책 세우나"…이태원참사에 경찰 질책한 재판장

      ...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책했다. 재판장은 또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 없이는 핼러윈 당시 시민들의 통행 등을 경찰력으로 제지할 수 없었다'는 취지의 증언에 대해 "사고 발생 전 동영상을 보면 그렇게 말할 수 ... 용산서가 교통 기동대만 요청했고 경비 목적의 기동대를 요청한 적은 없다고 밝혀왔다. 김 전 청장은 이날 재판에서 "사회가 합리적으로 가기를 바란다. 어떤 사고가 날 때마다 희생양을 찾기보다는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고 한 단계 한 ...

      한국경제 | 2024.04.29 19:3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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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한다더니…" 광주 시민단체 전 대표 복귀 논란

      참여자치21 공동대표 제안받고 수락…회원 동의 후 선임 지역사회 비판을 받으며 정치권에 발을 들인 광주 시민단체 전 대표가 2년여만에 다시 시민단체 대표로 복귀하기로 해 논란이다. 참여자치21은 29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 공동대표로 하는 임원 선출 안건을 논의한다. 참여자치21은 단체 대표를 지낸 그가 정치권으로 자리를 옮길 당시 "시민단체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며 비판한 바 있지만, 이번엔 '내부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그에게 대표직을 제안한 ...

      한국경제 | 2024.04.29 17:5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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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 '러시아 닮은꼴' 언론 통제법안에 2만명 반대시위

      여당, 러시아와 유사한 '외국대리인 지정' 법안 밀어붙여 야권·시민단체 '반대의견 탄압 악용' 반발 "러시아법 물러나라" 흑해 연안국 조지아에서 여당이 러시아와 유사한 언론·비정부기구(NGO) 통제법안 처리를 강행하자 야권과 ... 집권 여당인 '조지아의 꿈'이 밀어붙이고 있는 이른바 '외국 대리인'(foreign agent) 법안이 러시아에서 시민사회와 언론 탄압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법률을 본떠서 만들어졌다면서 이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야권과 인권 단체 100여곳이 ...

      한국경제 | 2024.04.29 16:4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