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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안전 걱정되는 시설물 있으면 집중점검 신청하세요"

노후·취약 시설 재난 예방 위해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울산시는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 시설에서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시 자체 선정 시설물 외에 시민이 요구하는 생활밀접시설을 신청받아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하고 위험요인을 해소해주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

한국경제 | 2024.05.01 09:27 | YONHAP

경기남부경찰, 수원 유흥가 합동 순찰…방검복 착용 생활화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일대에서 합동 순찰 활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부산에서 조직폭력배들의 집단 난투극이 발생하는 등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자 범죄 발생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홍기현 청장은 이날 방검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대원들과 함께 인계동 중심 상업지역(일명 인계 박스) 일대를 도보로 순찰했다. ...

한국경제 | 2024.05.01 09:25 | YONHAP

제2기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구성…27일 출범

...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정병희 전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송상근 전 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 지능범죄수사대장, 강지현 울산대 경찰학과 교수, 배미란 울산대 법학과 조교수, 김석환 법무법인 고을 변호사, 신윤기 전 남부경찰서 정보과장 등이다. 이중 김재홍 울산대 명예교수가 시장 지명으로 위원장에 내정됐다. 김 교수는 대학에서 지방행정론을 가르치며 자치경찰 출범 이전부터 자치경찰 관련 강의를 해왔고, 울산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 활동 경력이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01 09:19 | YONHAP

종로 송현동 부지, 문화공원 조성 첫걸음…지구단위계획 통과

...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송현동 48-9번지 일대의 부지 3만6천903㎡는 2010년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었는데 이번에 이를 폐지하고 문화공원·주차장·문화시설을 마련,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열린송현녹지광장은 동서로는 서촌∼경복궁∼창덕궁을 잇고 남북으로는 북촌∼인사동을 잇는 주요 역사·문화관광 축 상에 있다. 2022년 10월 약 2년 기한으로 문화공원 조성에 앞서 ...

한국경제 | 2024.05.01 09:00 | YONHAP

대중교통 요금 최소 20% 할인…무제한 '인천 I-패스' 시행

...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 교통카드 사용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K-패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전환에 동의하면 그동안 사용하던 알뜰 교통카드로 K-패스와 인천 I-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 시장은 "인천 I-패스는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하고 더 확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의 K-패스를 보완했다"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01 08:36 | YONHAP

어린이날 연휴 가족과 함께…부산 곳곳 체험행사 다채

... 'EBS 뮤지컬 어벤져스 어린이 라이브 콘서트', '어린이 복면가왕', '인기 유튜버 토크콘서트', '동요 거리 공연', '마술 공연', '해적 어린이 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 가면 높이 13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에어벌룬이 아이들과 가족들을 맞이한다. 진디광장 곳곳에 설치된 캐릭터 포토존, 대형 에어바운스, 아기상어 색칠놀이, 키다리 피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이벤트 등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

한국경제 | 2024.05.01 08:31 | YONHAP

98세 우크라 노파, 나홀로 10㎞ 걸어 러 점령지 탈출

... 잠이 들었고 잠시 후 계속 걸었다. 그리고서 다시 넘어졌다"며 "하지만 일어나서 조금씩 조금씩 계속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홀로 길을 걷던 할머니는 저녁에야 우크라이나 군인들에 의해 발견됐다. 군인들은 최전방 지역 시민을 대피시키는 경찰 부대 '화이트 앤젤스'에 할머니를 인계했으며, 화이트 앤젤스는 할머니를 피난민 대피소로 데려간 뒤 가족들에게 연락했다고 파블로 디아첸코 경찰 대변인이 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살아남았다는 로미코우스카는 ...

한국경제 | 2024.05.01 07:55 | YONHAP

노동절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행진

... '다이인'(die-in) 시위를 한 뒤 오후 1시 시청역 환승통로에서 서울시의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400명 해고 철회를 촉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 162개 기동대 소속 1만여명의 경력을 배치하고 집회 주최 측이 신고 범위를 벗어나는 등 불법집회를 할 경우 엄정대응할 방침이다. 또 양대 노총 대규모 집회로 서울 도심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5.01 07:37

[주목! 대전 조례] '1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를'

민경배 대전시의원 '1인가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편집자 주 =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조례 제정이 활발해지려면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질 필요가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조례 제정 활성화를 위해 제9대 대전시의회가 처리한 조례 가운데 144만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격주 수요일 약 20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 지난 2022년 우리나라 전체 가구(2천177만4천가구) 가운데 34.5%인 750만2천가구는 1인 ...

한국경제 | 2024.05.01 07:14 | YONHAP

'눈물의 여왕' 박성훈 "자격지심과 가난이 제 원동력이었죠"

... 한마디 건네면 주변에서 '어 전재준이다!' 이러더라고요. "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속 강렬한 악역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성훈(39)은 아직도 본명 대신 배역 이름인 '전재준'으로 불린다. 길을 걷다가 그를 알아본 시민들은 전재준이라는 이름을 외치며 화들짝 놀라 수군거리고, 심지어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 현장 스태프조차 그를 '박재준 씨'라고 잘못 부르고는 했다고 한다. 인상 깊은 연기로 '이름을 잃어버린 배우'가 된 박성훈을 ...

한국경제 | 2024.05.01 07:0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