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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日 6개 전공장 20일까지 조업 중단"

... 20일까지 일본내 전체 생산 공장의 조업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공장은 자동차를 생산하는 사야마 및 오가와공장(사이타마현 사야마시), 스즈카공장(미에현 스즈카시) 3곳을 비롯, 트랜스미션을 생산하는 하마마츠공장(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과 엔진파트를 생산하는 토치기공장(토치기현 모오카시) 등 모두 5곳이며 모터사이클을 생산하는 구마모토공장(구마모토현 기쿠치군)도 포함됐다. 혼다는 직원 1명의 사망자와 30여명의 부상자가 속출한 토치기 지역의 모든 시설(공장, 기술연구소, ...

한국경제 | 2011.03.14 00:00 | jhkim

[日대지진] 유학생 둔 부모 '애간장'

... 부모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것은 또 있다. 센다이 지방은 물론 도쿄에서 불과 160㎞ 떨어진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에 이어 3호기까지 폭발, 방사선 피폭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것. 또한 이번 강진이 100~150년을 주기로 시즈오카현과 아이치(愛知)현 일대의 도카이(東海)지역에서 반복돼 온 대지진, 일명 도카이 대지진의 징조가 아니냐는 일부 분석이 나오는 부분도 자식을 유학 보낸 부모들의 가슴을 타들어가게 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wink@...

연합뉴스 | 2011.03.14 00:00

일본 자동차업체 지진 피해 속출

... 식당벽이 무너졌기 때문. 또 다수 시설에서 벽이 무너져 천장 일부가 떨어지는 등의 사고가 이어져 30명 이상의 부상자가 생겼다. 이와 함께 혼다는 사이타마제작소(사이타마현 사야마시), 토치기제작소(토치기현 모오카시), 하마마츠제작소(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에서의 조업을 정지했다. 혼다 토치키 기술연구소. 항구 근처에 위치한 벤츠 일본 PDI센터(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는 쓰나미가 몰려들었다. 이 곳에서는 화재까지 발생, 침수와 화재로 인해 200여 대의 차가 피해를 입은 ...

오토타임즈 | 2011.03.13 00:00

도요타, 올 가을부터 리튬전지 양산

... 생산할 계획이다.니혼게이자이는 2012년 이후 전기자동차(EV)와 PHV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 업체들이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 부품을 제작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도요타는 아이치현 데이호우공장과 시즈오카현 코사이시에 파나소닉과 공동 출자한 회사 '프라임 지구 EV 에너지' 공장에서 리튬이온 전지 양산 라인을 만들 계획이다.두 공장에 총 100억엔(1340억원)을 투자해 PHV 전지를 생산한다. 도요타 관계자는 “2012년 초부터 일본과 ...

한국경제 | 2011.01.13 00:00 | mincho

김비오·강성훈 美PGA 진출 가시권

... 미국PGA 투어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김비오와 강성훈이 내년 미국PGA 투어에 진출하면 최경주(40) 양용은(38) 위창수(38 · 테일러메이드)에 이어 네 번째로 한국 국적을 가진 미국PGA 투어 선수가 된다. 한편 지난 3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쓰라기GC(파72)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박희영(23 · 하나금융)이 11언더파 277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미나(8위 · 1언더파 287타) 이보미(10위 · 1언더파 287타) 임지나(12위 ...

한국경제 | 2010.12.06 00:00 | 김진수

박희영, JLPGA 퀄리파잉스쿨 1위로 합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던 박희영(23.하나금융)이 2011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박희영은 3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쓰라기 골프장(파72.6천424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마지막날 2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1위에 올랐다. 200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신인왕을 차지했던 박희영은 2008년 LPGA 투어에 진출,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새롭게 일본 ...

연합뉴스 | 2010.12.03 00:00

한국 영건들, 내달 1일 험난한 PGA 투어 도전

... 최저평균타수상을 차지한 여세를 몰아 퀄리파잉스쿨 첫번째 도전에서 최종전까지 올랐고 매년 퀄리파잉스쿨을 꾸준히 준비해온 강성훈과 이승호도 이번에는 반드시 PGA 투어 출전권을 따내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한편 이달 30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즈오카현 가쓰라기 골프장에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이 열린다. 올해 일본무대에서는 안선주(23)가 다승왕과 상금왕, 신인왕, 최저타수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한국선수들이 무려 15승을 올리며 최강 한국여자골프군단의 ...

연합뉴스 | 2010.11.29 00:00

프로골프 김대섭 '입대 전에 2승 하자'

... 배상문(24.키움증권) 등이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나서고, 맹동섭(23.토마토저축은행)과 방두환(23.동아회원권)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스쿨에 참가한다. 일본 투어 상금순위 1위를 달리는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도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열리는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태평양 마스터즈에 참가하느라 이번 대회에 나오지 못한다. 그러나 김대섭을 비롯해 황인춘(36.토마토저축은행)과 손준업(23), 최진호(26.현대하이스코) 등이 올 시즌 유일한 '2승' 선수 타이틀을 ...

연합뉴스 | 2010.11.09 00:00

도요타, 핵심시설 공개로 '재기 몸부림'

... 향해 무서운 기세로 달려가더니 '쾅'하는 엄청난 굉음과 함께 정면 충돌했다. 오른편에서 달려온 소형차는 뒤로 한참 튕겨져나갔고, 희미한 연기와 함께 매캐한 냄새를 내뿜었다. 세계 최대 자동차기업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4일 일본 시즈오카현 수소노시에 위치한 히가시후지 연구소에서 자동차 충돌실험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우리나라는 물론 대만과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 자동차 담당 기자들이 이날의 충돌실험을 지켜봤다. 올 초 ...

연합뉴스 | 2010.11.07 00:00

日, 야외 스키장 오픈 "벌써?"

일본이 한 걸음 먼저 겨울을 맞이했다. 요미우리신문은 15일 인터넷판을 통해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의 '스노우 타운 예티' 스키장이 오픈했다"며 "첫날 약 300명의 스키어, 보더 등이 다녀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스키장은 지난 4일부터 인공조설기 네 대를 전부 가동해 하루 약 650톤의 인공눈을 살포, 약 1킬로미터의 코스를 정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10.15 00:00 | ji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