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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칼럼] 앞을 내다볼줄 아는 지혜 .. 손기수 <사장>

      ... 쓰라린 일들을 보여 주었는데 보면서도 내내 안타까운 마음에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가끔 신문 사회면을 보면 이와 비슷한 사례가 종종 기사화 되곤 하는데 경영인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막중한 책임을 느끼기도 ... 두려움이 앞설 것이다. 하지만 제2의 인생을 보다 긍정적으로 맞이할수 있는 사람이 진정 자신의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올바른 지혜가 있는 사람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이 순간 해 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7.07.14 00:00

    • [세계의 창] 중국, 안방의 호랑이와 싸운다..외국기업 난립

      ...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인민일보와 경제일보 광명일보 등 중국 관영언론들이 최근 며칠사이에 보도한 경제관련 기사는 격분에 가까운 수준이다. 지난 78년 이후의 개혁개방 경제가 "안방"을 외국기업에 내준 꼴이 되고 말았으니 ... 유혹에 못이겨 살 정도의 제품을 만들 것"을 강조 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외자유치를 소홀히 할 경우 경제성장 속도에 제동이 걸린다는 것. 여기에 중국당국의 고민이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7.07.14 00:00

    • [일요명화] (13일)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등

      ... 밤"이라는 특이한 제목의 이 영화에는 "승객 8명과 승무원 5명"이란 부제가 붙어 있다. 감독 레슬린 노만은 편집기사에서 제작자를 거쳐 감독으로 데뷔, 서스펜스물과 SF영화를 주로 만들었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연출에 뛰어났다. "8인의 ... 것을 눈치채지 못하지만 엘리스가 자신의 비행이 있는 날 연락도 없이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해 스케줄을 펑크내는 등 약속을 자주 어기자 이상하게 생각한다. 감독 루이스 맨도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7.07.11 00:00

    • [천자칼럼] 황 파일

      ... 북한관련 정보 내용이 어느 정도인지는 상세히 알수 없으나 엊그제 기자회견을 계기로 "황 파일"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이 다시 관심의 지상에 오르게 되었다. 여기에서 문제는 "파일"의 정의다. 그동안 파일과 리스트라는 명칭이 혼용되어 ... 있는 한국의 대응전략수립과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초석 마련에 실질적인 기여가 임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 손수의 "지피지기 ..."라는 망언을 되새기면서 자세를 가다듬을 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7.07.11 00:00

    • [TV하이라이트] (11일) '다큐멘터리의 세계' 등

      ... 8시30분) = 요즘 남성들이 약해졌다는 말을 많이한다. 그래서 부권상실이니 가장의 설 자리가 없다는 남성 동정적 기사들이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언제가부터 남녀의 관계가 평등을 넘어 여성이 상위에 서는 시대가 됐고 상대적으로 ... 다음날 아침 거스를 FBI에 인계하기로 하고 호텔에서 하룻밤을 같이 묵는다. 밤에 잠을 자다가 클리어스카이는 사랑하는 딸아이가 위험에 처하자 거스가 목숨을 구해주는 꿈을 꾼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7.07.11 00:00

    • [뉴스메이커] 길버트 아멜리오 <애플사 회장> .. 사임

      ... 전격 영입된지 1년 반만의 일이다. 아멜리오 회장은 91년 파산직전에 놓인 반도체 업체 내셔널 세미컨덕터를 기사회생시키며 단숨에 재계의 스타로 떠오른 인물. 그의 화려한 전력은 심각한 경영위기로 벼랑끝까지 몰린 애플에겐 한줄기 ... 나섰다. ''구사 예술가''란 명성에 흠집을 남긴채 떠나는 아멜리오. 애플의 마지막 카드라던 그의 퇴장은 애플의 미래에 한층 짙은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7.07.10 00:00

    • [출판가 소식] (주)비토, 인터넷 월간지 '펄프' 창간

      .디자인 전문회사 (주)비토(대표 김훈)가 인터넷 월간지 "펄프"를 창간했다. 인터넷 상의 중요 문화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고 그 사이트 들에서 얻은 정보를 기초로 문화기사를 제공한다. 1년동안 1만2천원을 내면 정기구독할 수 있다. 542-5567.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7.07.10 00:00

    • [97 우수수출상품] '수출 한국' 기백 다시 심는다

      "한국상품이 몰려온다" 80년대 중반 미국의 한 시사주간지는 이런 제목으로 특집기사를 게재한 적이 있다. 표지는 "메이드 인 코리아" 깃발을 앞세운 자동차 TV 등의 상품들이 지구위를 질주하는 그림이었다. 이른바 3저 ... 독창적인 제품개발과 마케팅전략으로 세계시장을 개척해나가는 수출전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이번에 "우수 수출상품 대상"을 제정한 것도 바로 이같은 수출역군들을 찾아내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

      한국경제 | 1997.07.10 00:00

    • [코스닥 공모기업 분석] '부일이동통신' .. 10~11일 공모

      ... 3만6천원으로 같다. 구주 매출과 신주 모집을 동시에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일이동통신은 부산 경남지역 무선호출기사업자로 지난 92년 설립됐다. 전체 매출의 96.75%가 무선호출서비스에서 발생하고 나머지는 PC통신서비스 매출이다. ... CT-2기지국을 설치하고 있으며 4.4분기부터는 양산을 제외한 경남지역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등록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코스닥 등록후 주가를 5만5천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7.07.09 00:00

    • [고침] 7일자 23면 '타이거펀드, LG화재주...' 기사중 정정

      7일자 23면 "타이거펀드, LG화재주 대량 매입" 기사중 타이거펀드 운용자를 줄리안 로버트슨으로 바로잡습니다. 조지 소로스가 운용하는 펀드는 퀀텀펀드입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8일자).

      한국경제 | 1997.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