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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산업 개편안] 쟁점 해설

      ... 현대등은 계열사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있다. 현대투자자문의 경우 현대증권이 65%, 특수관계인 정몽윤씨가 11.2%를 보유 하고 있다. 이경우 자문사전환투신사의 1대주주는 증권회사가 되야 한다. 따라서 10대그룹계열인 현대투자신탁운용회사의 지분중 정몽윤씨가 보유할 수있는 최고지분율은 14.99%이고 현대증권은 최소한 15%를 보유해야만 한다. 재경원 내부에서는 기존주주라도 10대그룹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늘리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어 명확한 정리가 ...

      한국경제 | 1995.08.11 00:00

    • 국민투신 주식 1백60만주 공개입찰로 매각...교원공제회

      대한교원공제회는 보유중인 국민투자신탁 주식 1백60만주를 삼성증권에 매 각하려던 계획을 변경,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현대증권이 국민투신주식의 인수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는등 입찰 참여를 모색하는 증권사가 늘어나고 있다. 10일 교원공제회 관계자는 "그동안 삼성증권과 국민투신 주식 매각문제를 협의해 왔으나 최근 현대증권이 새로 주식매입의사를 밝혀오는등 경쟁자가 많아져 차제에 입찰방식으로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1995.08.11 00:00

    • [증권산업 새로운 경쟁시대] (1) 금융산업 수익률싸움 예고

      증권산업 개편안이 모습을 드러냈다. 증권사의 투자신탁 진출허용,즉 투자신탁업의 대내개방이 골자라고 할수있다. 증권회사로서는 종합증권업으로의 대변신을 도모할수 있게 됐으며 기존 투신사들은 그동안의 공존체제를 끝내고 치열한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게됐다. 증권산업 개편안에 던져지는 질문은 대략 세가지다. 우선 투자신탁업 개방이 증권시장,나아가 금융산업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수 있느냐 하는 문제이다. 기존의 투신사는 물론 은행과 단자등 ...

      한국경제 | 1995.08.11 00:00

    • 삼성증권 제외 증권주 초강세..증권산업개편방향 영향

      ... 특히 투신업단독진출이 가능한 대신 동서 한신 고려증권들이 대량거래속에 모처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대부분의 중소형 증권사들도 실적호전과 M&A기 대감까지 겹쳐 상한가대열에 올랐다. 삼성증권에 이어 전날 교원공제회의 국민투자신탁지분인수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현대증권주도 상한가에 진입했다. 반면 대우 LG등 단독진출이 불허된 10대계열기업군의 대형증권주들은 상대 적으로 오름폭이 적어 앞으로 종목별 주가차별화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 된다. 한편 이날 ...

      한국경제 | 1995.08.11 00:00

    • 삼성증권, 국민투자신탁주식 추가취득 추진

      삼성증권은 9일 국민투자신탁주식의 추가취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날 거래소 공시를 통해 현재 국투주식 54만3백54주(지분 4.5%)를 보유중이며 추가취득여부를 검토중이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개했다. 삼성증권주식은 지난4일 2만8천8백원을 기록한후 최근 국투인수설에 힘입어 9일에는 3만1천5백원으로 9.3% 상승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5.08.10 00:00

    • 중개어음거래 급증..작년말보다 2백61%나 늘어

      ... 2조8백77억원보다는 6천5백88억원(31.6%) 늘어난액수다. 지난 7월말 현재 중개어음 발행잔액중 법인중개는 2조7천3백65억원으로 전 체의 99.6%를 차지했고 개인은 0.4%인 1백억원에 그쳤다. 특히 법인중개중에는 은행의 신탁계정 중개분이 90%인 2조4천7백19억원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은행들이 신탁계정 운용자금으로 중개어음 매입에 적 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투금협회는 지난 93년9월 발행잔액 5조1백82억원을 정점으로 지속적인감소 ...

      한국경제 | 1995.08.10 00:00

    • 예금보험제 97년 시행 .. 은행 파산땐 2천만원까지 보상

      ... 자금지원업무를 맡기고 부실은행에 대한 제한적 검사권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예금보험공사에 예금보험기금을 설치하고 정부와 한은으로부터 차입을 허용키로 했다. 은행파산시 예금보험금을 탈수 있는 대상예금은 은행의 예금 적금 부금 금전신탁의 원금과 이자로 정하고 CD(양도성예금증서)와 금융채등은 제외 하기로 했다. 예금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대상기관은 시중 지방 특수은행과 외국은행국내지점으로 정했다. 보험요율은 처음 몇년간은 모든 은행에 예금액의 0.02%씩 ...

      한국경제 | 1995.08.10 00:00

    • 대투,퇴직자 공사채형 상품 10일새 6백억원 매각

      대한투자신탁이 최근 선보인 퇴직자전용 공사채형상품(플러스알파)가 발매 10일만에 6백억원이 매각되는등 큰 인기를 끌고있다. 이상품은 퇴직자들에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주고 건강관련부대서 비스를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대투측은 한국통신퇴직자들이 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플러스알파공사채상품은 신탁재산의 90%를 우량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콜론등 유동성자산에 투자해 자금이 필요할때는 언제든지 인출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특히 연간 수탁고평균잔액이 ...

      한국경제 | 1995.08.10 00:00

    • [오피니언] 금리자유화 따른 중기자금조달 어려움 없어야

      ... 현재와 같은 금융중개구조및 관행과 간접금융행태가 지속되는한 중소기업들의 중장기 자금조달여건도 조달비용측면에서 어려워질 것은 물론,조달가능규모의 측면에서도 개선되지 못할 우려가 크다고 하겠다. 고금리의 단기수신상품및 신탁상품이 은행수신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적으로 증대되는 추세이고 이에 따라 상승된 은행의 자금조달원가중 상당부분은 전반적인 대출금리상승으로 이어져 기업들에 전가될 것이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경우 현재로도 비교적 유리한 금리의 ...

      한국경제 | 1995.08.10 00:00

    • 지방투신사 영업실적 갈수록 악화..한일투신 자본 전액잠식

      한일투자신탁이 자본을 전액 잠식당하는등 지방투신사들의 영업실적이 갈 수록 악화되고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인천과 경기및 강원도를 영업기 반으로 하고있는 한일투자신탁의 누적적자규모가 자본금 3백억원보다 많은 3백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한일투신의 자기자본은 마이너스 68억원으로 자본금을 전액 잠식 당했다. 이밖에 중앙투신도 자기자본이 84억원으로 자본금을 2백16억원이나 잠식하 고있다. 제일 ...

      한국경제 | 1995.08.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