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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버그,LG홈..수익성 향상 전망

    워버그증권이 LG홈쇼핑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6일 워버그(UBSW)는 LG홈쇼핑에 대한 실적 코멘트 자료에서 연간기준 매출은 자사 추정치를 4% 상회한 반면 순익규모는 3% 하회했다고 지적하며 대체적으로 무난한 것으로 평가했다. 워버그는 LG홈쇼핑을 무점포 소매영업의 선두주자로 평가한 가운데 올해 저마진 전자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축소 등으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 2)와 목표가격 10만원을 유지했다. ...

    한국경제 | 2003.02.07 00:00 | parkbw

  • [유럽증시] 석유주 주도로 일제 하락

    ... 하락한 2,836.18에 마쳤고 독일의DAX 지수 역시 76.88포인트(2.82%) 떨어진 2,649.00으로 폐장됐다. 시장관계자들은 ECB가 기준금리 운용 목표를 연 2.75%로 유지한 가운데 로열 더치 쉘 그룹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석유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로열 더치 쉘은 전체 지분의 40%를 보유하고 있는 쉘 트랜스포트&트레이딩이 다소 개선된 지난해 4.4분기의 실적을 발표했으나 지난해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하락한 ...

    연합뉴스 | 2003.02.07 00:00

  • [외국인 대규모 매도...580 붕괴] 외국인 한국證市 떠나나

    ... 줄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는 북핵 파문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다. 로보투 콘론 인베스텍에셋매니지먼트 펀드매니저는 "한반도 긴장 고조는 이라크 관련 문제와 비슷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유는 기업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것. 반면 단순 손절매를 주장하는 쪽에선 삼성전자 SK텔레콤만이 매도물량으로 나오는데 주목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가격이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고 SK텔레콤은 투자계획에 대한 실망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 ...

    한국경제 | 2003.02.07 00:00

  • 한솔CSN,"작년 흑자전환"

    한솔CSN은 지난해 매출 3천925억원, 경상이익 17억8천만원, 순이익 15억6천만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은 "전년에 비해 매출은 13.6% 늘었고, 경상이익과 순익도 흑자로 돌아섰다"면서 "물류사업부의 3자물류(TPL) 사업 수익성이 개선돼 실적 호전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연합뉴스 | 2003.02.07 00:00

  • 대한항공 투자등급 유지 .. 메릴.골드만

    메릴린치증권과 골드만삭스증권은 6일 대한항공[03490]의 지난해 실적이 기대에는 못미쳤으나 기본적인 평가는 변하지 않았다며 투자등급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이날 발표한 투자보고서를 통해 "대한항공이 지난 2년간의 적자 기조에서 벗어나 지난해에 흑자로 전환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하고 "그러나 순익규모는 닫초 예상치인 1천920억달러를 훨씬 밑돌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투자등급을 일단 현재의 `중립(neutral)'으로 ...

    연합뉴스 | 2003.02.07 00:00

  • 굿모닝,한국타..순익 33% 상향

    굿모닝증권이 한국타이어에 대한 실적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7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미쉐린과의 제휴로 한국타이어 성장잠재력이 상승할 것으로 평가하고 유로화 강세및 미국 수출가격 상승 등을 반영,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419원으로 종전대비 33% 올린다고 밝혔다. 따라서 적정주가도 3,5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미쉐린의 10% 장내매입은 주가 상승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는 재료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

    한국경제 | 2003.02.07 00:00 | parkbw

  • KTF 작년 매출 5조3천530억, 순익 5천321억원

    KTF[32390]는 지난해 실적 집계결과 매출 5조3천531억원, 영업이익 8천442억원, 경상이익 6천124억원, 당기순이익 5천321억원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1년보다 각각 20%, 13%, 9%, 23% 증가한 수치다. EBITDA(이자, 세금, 상환액, 감가상각비 공제 이전 기업이익) 마진은 37%로 나타났다. 이 회사 남중수(南重秀) 사장은 " 2001년 말 75만명에서 지난해 말 486만명으로급증한 cdma2000-1x ...

    연합뉴스 | 2003.02.07 00:00

  • 대림산업, 올해 매출 3조3천490억원 목표

    대림산업[00210]은 올해 매출 3조3천490억원, 경상이익 2천560억원, 영업이익 1천840억원, 순익 1천790억원의 경영실적을 예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어 2005년까지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증가해 2005년에는 매출 4조5천490억원, 영업이익 3천90억원, 경상이익 4천320억원, 순이익 3천10억원의 실적이예상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지난해말 수주잔량이 7조4천33억원으로 토목 42%, 주택 31%, 건축 8%, ...

    연합뉴스 | 2003.02.07 00:00

  • 무림제지, 작년 경상이익 203억원

    무림제지는 지난해 경상이익 203억원, 당기순이익 146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경상이익은 295%, 당기순이익은 442% 각각 증가한 것이다. 무림제지는 주당 배당금은 액면가의 20%인 1천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림제지는 "펄프가격 안정과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 신제품 개발을 통한 수익성 창출 등으로 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3.02.07 00:00

  • [외국인 대규모 매도...580 붕괴] 허약한 증시에 '직격탄'

    ... 뒤늦게나마 리스크 관리에 돌입했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외국인 매물이 일회성 매물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외국계 증권사들의 반응도 비슷하다. 이원기 메릴린치증권 전무는 "외국인의 대량 매도는 실적저조 등 개별기업 문제가 아니라 한국 증시에 대한 비중을 줄이는 인상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핵문제,신정부와 재계의 갈등,신정부와 미국의 미묘한 관계 등 한국시장에 국한된 변수가 너무 많다"면서 "이런 변수가 경제 펀더멘털에 ...

    한국경제 | 2003.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