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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매수'로 상향" - 한양

... 경기회복에 따라 그룹내 매출비중이 작은 업체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며 쌍용정보통신이 이에 해당한다는 지적이다. 쌍용정보통신은 그룹내 매출이 2.5%에 불과한 '슬림화된 자립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다른 대형 SI 업체 대비 실적 회복이 가장 빠를 전망이며 이러한 가시적인 실적 호전은 2/4분기 접어들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네트워크통합과 국방 시스템통합 사업부의 독보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월드컵, 복권 등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한국통신공사 등에 ...

한국경제 | 2002.02.28 00:00

美 내구재 주문 증가, 신규주택판매 감소

... 이코노미스트들은 내구재 주문 증가가 제조업 부문의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는 1년 반중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상무부는 지난 1월 단가구 주택 판매가 전달보다 14.8% 감소한 연율 82만3,000가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6월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당초 이코노미스트들은 94만가구 정도로의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2.28 00:00

삼성전자 주총, 우선주 정관변경 표대결

... 주총이 28일 삼성생명빌딩 씨넥스영화관에서 열렸으나 예년에 비해 조용하게 끝났다. 이날 주총에서는 미국계 펀드인 엘리어트펀드와 현대투신측이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이 가능토록 한 조항을 삭제하려는 안건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고 실적에 비해 낮은 배당금에 대해 일부 주주들이 불만을 제기한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논쟁거리가 없었다. 특히 참여연대도 올해는 의결권 대결을 벌일만한 사안이 없다고 판단, 삼성전자 주총에 참석치 않아 작년에 7시간30분, 98년에 13시간30분씩 ...

연합뉴스 | 2002.02.28 00:00

현대중공업(09540), "굿바이 현대"

... 예정된 호재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계열분리에 따른 대외 신인도 개선 기대를 받아 지난 2000년 4월 10일 이후 22개월여만에 3만5,000원을 넘어섰다. 전날보다 2,150원, 6.53% 높은 3만5,100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실적호전 전망이 '턴 어라운드' 종목을 찾아 나선 매수세를 불러들였다. 최근 물동량 증가, 선박 수급상황 호전 등으로 영업이익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외국인은 나흘 연속 매수우위로 계열분리와 실적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147억원 ...

한국경제 | 2002.02.28 00:00

"반도체장비업체 올해 상승 모멘텀 보일 것".. 로버트슨 스티븐스

... 따라 올해 반도체업체들의 시설 투자 규모는 모두 100억달러에 달하고 내년에는 150억달러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빌라트는 다만 반도체장비업계의 긍정적인 신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새로 회계규정에 따라 개별 기업의 실적과 수익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1월 북미지역 반도체장비업체들의 수주-출하비율(BB율)은 지난해 12월 0.77에서 0.81로 개선됐고 수주액도 1.3% 늘어났다. 그러나 출하액은 ...

연합뉴스 | 2002.02.28 00:00

EU, 한국산 철강 튜브.파이프피팅 반덤핑 잠정관세

... 2.3∼7.7%가 각각 적용된다. 이번 반덤핑 조사는 작년 4월 EU철강용접산업단체의 제소에 따른 것으로 대상품목은 직경이 609.6㎜을 초과하지 않고 단접(鍛接)이나 기타 용도로 사용되는 제품들인데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EU 수출실적은 252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KOTRA 관계자는 "EU가 이번 부과 결정에 앞서 해당업체들에 질의서를 보냈으나 한국업체의 경우 아무런 답신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잠정관세 부과에 대해 앞으로 한달내에 서면 등을 통해 의견을 ...

연합뉴스 | 2002.02.28 00:00

성우하이텍, 작년 매출 7.7% 증가 예상

... "매출은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전년 70억원에 조금 못미치는 6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현대차 월드카 양산관련 시설투자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해 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성주하이텍,에프에스텍 등 자회사의 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작년 지분법평가이익은 54억원을 기록, 전년 24억원보다 배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차의 월드카 출하시기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올해 매출목표를 세우지 못했지만 월드카 부품납품을 통해 최소 300억원 이상 ...

연합뉴스 | 2002.02.28 00:00

[채권] (27일) 국고채 3년물 年5.85%

... AA-등급(3년만기)과 BBB-등급도 모두 전날 수준인 연 6.81%와 10.99%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경KIS로이터종합채권지수는 101.52를 유지했다. 이날은 주가가 820 이상으로 강하게 올랐고 1월 산업생산도 전년 동월비 10.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금리 비우호적인 재료가 다수였다. 하지만 채권시장은 아직도 미진한 수출실적과 2월과 비슷한 수준인 3월 국채발행 규모 소식에 더 민감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2.27 20:08

[탐방 '한경 블루칩'] '현대모비스' .. 창사 이래 최대 실적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창사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50% 증가한 2조9천6백47억원,순이익은 1백42% 늘어난 2천7백44억원에 달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AS부품 물류시스템 통합 등으로 생산성이 높아지고 비용을 절감한 것이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적극적인 기술개발 투자와 품질 향상으로 현대·기아차에 대한 섀시 및 운전석 모듈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주목받는 대목이다. 현대모비스의 모듈부품사업 매출액은 ...

한국경제 | 2002.02.27 17:41

[실적공시] 인프론테크놀로지 ; 승일제관

인프론테크놀로지=①35(-38.7) ②-19(적자전환) ③-19(적자전환) 승일제관=④190(-24)

한국경제 | 2002.02.27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