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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의 경제면 = 부산지하철 116km 추가 건설 * 2001년까지 3조 투입 * 1단계 95년까지 서면-송정등 58km * 2단계 96년부터 봉지-가덕등 58km 사회면 = 본점서 지점전근간 상업은행차장 변사체로 발견 * 실종 7개월만에 나무메 목맨 흔적...경찰 자살추정 세 계 일 보 1면 톱 = 주한미군 감축문제 한반도 군축과 연계 * 미국 적극 검토...예산절감/부분철군 계획과는 별도 * 3월중 소련측에 제시...긍정반응 얻어 * 한국동의땐 ...

한국경제 | 1990.04.03 00:00

... 방소초청 확인 # 경제면 = 땅값 80년대 평균 3.8배 올라 * 건설부 분석 빈부격차 심화 주요인으로 * 부천 7.4배로 전국최고 서울5 성남6.5 대전6 # 사회면 = "의사 없다 병원 없다 딴곳 가라" 휴일병원 인술실종 * 사망시비 우려 문전박대 일쑤 * 거의 수련의가 당직 치료 허술 * 입원환자도 휴일 사망률이 평일보다 높아 국민일보 # 1면 톱 = 중소기업 직접금융 활성화 촉진 * 증권거래소에 제3부시장 개설 * 공공기관 여유자금 ...

한국경제 | 1990.03.28 00:00

전국의 개업약사들은 약국의보의 조기정착을 위해 조제수가를 현실화하고 보험처리대상 의약품의 범위도 대폭 현실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약사회가 전국 개업약사의 약 10%에 달하는 1,7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국의료 보험제도 개선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개업약사들은 현행 4개품목으로 한정돼 있는 1회 조제의약품에 대해서도 제한을 철폐하거나 늘려야 할 것이라...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특진의사진료 규정 입법키로 *** 보사부는 그동안 환자와 의료기관사이에 말썽을 빚어왔던 의사의 특진 제도를 대폭규제, 환자의 부당한 피해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21일 보사부에 따르면 그동안 사립대 부속병원과 일반 종합병원에서 근거규정도 없이 환자에게 특진이란 명목으로 필요이상의 진료행위를 무단 으로 시행하면서 과중한 의료비를 청구해 오던 폐단을 개선키 위해 "특진 의사의 진료에 관한 규정" (대통령령)을 새로 마련, 시행키로 ...

한국경제 | 1990.03.22 00:00

우리나라 선원 22명을 태운 파나마 국적 화물선 알렉산드-P호 (5만4,566톤.선장 이치삼.50)가 오스트레일리아 근해에서 6일째 통신이 두절된채 실종됐다. 그리스에 있는 이 화물선의 본사가 20일 하오 선원송출회사인 부산시 동구 초양동 통운빌딩 7층 대영선박(대표 구판용)에 보내온 전문에 따르면 알렉산드-P호가 지난8일 오스트레일리아 덴피아항에서 철강석 8만8,500톤을 싣고 13일 스페인 기잔항으로 항해중 14일 낮12시께 오스트레일리아 ...

한국경제 | 1990.03.21 00:00

서울지검 특수2부 채동욱 검사는 21일 마약을 사용하며 환각상태에서 혼음을 즐겨온 KBS탤런트 임옥경 피고인(29)과 MBC탤런트 이순규피고인(28) 등 8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죄등을 적용, 징역 2-7년에 추징금 128만원-20만원까지를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논고를 통해 "인기탤런트/영화배우 및 기업인들이 사회적 본분을 잊은채 마약을 상승적으로 사용하며 음란한 성생활을 즐겨운 점은 용서받을 수 없는 것으...

한국경제 | 1990.03.21 00:00

... 없는 어떠한 형태의 일방적 금리인하조치에도 반대하고 밝혔다. 금노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금융자율화를 정책적 기본으로 내세우고 있는 정부당국이 금융기관의 수지를 무시하고 금리인하를 검토한다는 것은 명백한 금융자율화의 실종을 뜻한다"고 주장했다. 이 성명은 "아직도 정부가 경기부양이라는 명분하에 금융기관에 그 책임을 전가시키려는 구시대적 권위주의와 정책부재현상을 심히 개탄한다"고 밝히고 "정부당국은 일관성 있는 금리자유화 정책을 통해 금융기관의 자율적 ...

한국경제 | 1990.03.21 00:00

한국선원 22명을 태운 파나마국적 화물선 알렉산더P호(5만4,566톤/선장 이치삼.50)가 호주근해에서 실종된지 1주일만인 21일 오전 4시30분쯤 이 배의 선원으로 보이는 시체 4구가 발견됐다. 호주선박보고조직(SSC)이 이날 선원송출회사인 (주)대영선박(대표 구반용. 부산 초량동 1211)에 보내온 전문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호주공군기 8대와 구축함 1척을 동원, 수색을 벌여 알렉산더P호가 마지막 교신을 한 해역에서 시체 2구가 ...

한국경제 | 1990.03.21 00:00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표 변형윤)은 17일 개각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번 경제팀교체가 금융실명제의 실종등 경제개혁의지의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경실련은 "이번 개각으로 인한 경제팀의 교체로 경제개혁에 대한 의지가 약화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하고 "특히 최근 금융실명제 문제에 대한 후퇴논의가 비쳐온 점과 관련, 경제팀교체로 금융실명제가 실종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만일 금융실명제가 실종되고 ...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방콕발기사에서 항공기 동체가 12일 저녁 현지에서 조업중 이던 태국어선에 의해 인양됐다고 밝히고 동체부분에 올림픽마크와 "서울 1988"이라는 문자가 쓰여진 파편의 사진을 방영했다. 이 방송은 동체 발견해역의 정확한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항공기 잔해들이 사고해역으로 추정되는 안다만 해역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의 그물 에 걸려 나왔다고 전하고 동체에 쓰여진 문자와 올림픽마크등으로 미루어 실종된 대한항공기의 잔해임이 틀림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0.03.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