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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행전략까지 236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세분화,표적화,포지셔닝,차별화,혁신,조직 등에 관한 그의 통찰력을 배울 수 있다. (필립 코틀러 지음,정준희 옮김,비즈니스북스,1만5000원) ◇인생의 목적=베테랑 교사가 사회초년생인 세 아들과 제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묶어낸 인생 지침서.'행동의 씨를 뿌려서 습관을 거두어라.습관의 씨를 뿌려서 성격을 거두어라.성격의 씨을 뿌려서 운명을 거두어라'등 성공과 지혜의 가르침을 20가지 주제로 들려준다. (할 어반 ...

한국경제 | 2005.12.09 00:00 | 고두현

... 데려가 먹여주고 학교도 보내준 형님들 덕분에 지금 잘 살고 있다"며 55년 만에 고마움의 인사를 건넸다. 또 북측의 박용철(75)씨는 남측의 용옥(71).용출(69).용자(65)씨 등 동생 3명과 재회하고 북측 송귀현(85)씨는 남측의 아들 송영완(60)씨와 감격의 부자상봉을 했다. 제3차 화상상봉 행사는 이날 오전과 오후 2차례씩 한번에 10가족 총 40가족이 상봉하는 이틀째 행사를 끝으로 종료된다. (서울=연합뉴스) 조계창 기자 phillife@yna.co...

연합뉴스 | 2005.12.09 00:00

...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방법원 손진홍 판사는 8일 교통사고로 6주된 태아를 사산한 조모(39.여)씨 부부가 J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조씨에게 800만원, 남편 백모씨에게 500만원, 조씨의 아들과 딸에게도 각각 5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소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신체 손상이 유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임신 6주된 태아가 사고직전까지 정상적으로 성장하다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

연합뉴스 | 2005.12.08 00:00

... 입대해 한미연합사령부에서 근무하다 보다 뜻깊은 군복무를 위해 자이툰부대 근무를 자원, 지난 8월 제3차 교대병력으로 이라크에 파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의원의 차남인 성호(26)씨도 공군 학사장교에 지원, 현재 훈련중이어서 두 아들 모두 `복무 의무'를 이행 중이라고 황 의원측은 덧붙였다. 황 의원은 주미 국방무관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2002년 한국군 장성으로는 최초로 유엔 평화유지군(PKF) 사령관직을 맡아 2년간 활동했다. 황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

연합뉴스 | 2005.12.07 00:00

... 필기시험에서 당당히 1등을 했지만 연좌제 때문에 2차에서 불합격 처분을 받았는가 하면, 대학 재학시절에는 담당 교수가 `가정방문'까지 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요주의 인물로 분류되는 등 견디기 힘든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고 송상진씨의 아들 철환(45) 씨는 "시간이 너무 흘러서인지 이제 감정도 메말라 아무 할 말이 없다"며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고 여정남 씨의 조카 상화(47.여.서울 동작구) 씨는 "사필귀정이다"며 "이번 발표는 ...

연합뉴스 | 2005.12.07 00:00

... 않고,자기 꿈을 위해 도전하는 건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자연스럽게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뵐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연말 연시나 집안 대소사를 이용해 인사를 드리세요. 여자 친구분이 장녀이니 큰아들 같은 든든함을 보여드리면 마음이 누그러지실 수도 있습니다. 이사같이 일손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도와드리세요. 무엇보다도 여자친구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외풍이 아무리 거세도 흔들리지 않도록 두분 사이의 신뢰를 돈독히 하세요. ...

한국경제 | 2005.12.07 00:00 | 송형석

... 대리인들이 무차별 체포와 고문, 학살을 자행했다고 밝힌뒤 자신의 행동을 옹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후세인 전대통령은 "나는 말할 때 다른 이라크의 형제와 같이, 처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당신에게 압력이 있다는걸 알고 있고 내 아들들 중 하나와 맞서야 한다는게 유감이지만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이라크를 위해서 변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당신이 적군에 대한 총칼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후세인측 변론이 끝난뒤 오는 7일까지 휴정한다고 ...

연합뉴스 | 2005.12.06 00:00

송파구 가락동에 사는 김수미씨(38)는 최근 초등학생 아들에게 1만원권 해피머니 상품권을 선물했다. 2학기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면 상품권을 사주기로 한 아이와의 약속을 지킨 것.아이는 상품권을 받고 기뻐했다. 값 비싼 선물에도 무덤덤했던 아이가 상품권을 이처럼 반기는 이유는 상품권으로 '메이플스토리','카트라이더' 등 자신이 좋아하는 온라인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품권이 온라인 결제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5.12.06 00:00 | 임원기

... 두산산업개발은 두산그룹 순환출자 구조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중원씨의 두산산업개발 잔여 지분 매각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전신전자 대표 박경원씨에 이어 차남 박중원씨마저 두산 관련 주식을 전량 매각하게 될 경우 박용오 전 회장의 아들들은 두산과 관계를 사실상 정리하면서 그룹 후계 구도에서 완전히 멀어지게 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결국 박용오 전 회장은 자식들을 지키려고 정면 승부를 걸었다가 피해만 본 셈이 됐다"면서 "향후 4세 경영 구도는 박용곤 명예회장의 ...

연합뉴스 | 2005.12.06 00:00

... 골프인으로 변신한다. 이런 선동열 감독의 골프행보에 백미는 13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부설 드림골프레인지에 펼쳐지는 '부자 장타대결'이 될 전망이다. 선 감독은 이날 나이키골프가 개최하는 SQ플러스 드라이버 시타회에 아들 민우(15)군과 함께 참가해 누가 더 드라이브샷을 멀리 보내는지 겨룰 계획이다. 프로골프 선수 못지 않은 뛰어난 골프 실력을 지닌 선동열 감독은 특히 유연성과 파워를 바탕으로 300야드를 넘나드는 드라이브샷을 날리는 소문난 장타자. ...

연합뉴스 | 2005.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