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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 등 인적 사항을 밝혔다. 그러나 많은 이름은 북한의 가족을 생각해 익명으로 기재했다고 덧붙였다. 성 명 성별 가족관계 직업 출신지 ▲최병섭(52) 남 가장 공장근로자 온성 김용봉(49) 여 처 점원 최철용(25) 남 아들 농부 최철만(17) 남 아들 ▲김 향(15) 여 학생 함흥 ▲이선애(16) 여 학생 회령 ▲이 성(43) 남 가장 공장근로자 회령 김용희(40) 여 처 창고서기 이진화(10) 여 딸 ▲이봉철(26) 남 축산근로자 삼봉 ...

연합뉴스 | 2002.03.14 00:00

14일 오후 6시30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김모(53.여)씨 집에서 김씨의 아들(26)이 방안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김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아들이 평소 정신질환으로 병원치료를 받아 왔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목포=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kjsun@yna.co.kr

연합뉴스 | 2002.03.14 00:00

... 빌라 문제를 다시 거론하며 반격했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홍일(金弘一) 의원은 미국에서 빌라의 빌자도 모른 채 불편한 몸을 치료중에 있다"며 "한나라당은 사실무근의 유언비어를 유포하기 앞서 딸 부부, 아들 부부 및 이 총재 부부가 살고 있는 `가족타운 호화빌라'를 공짜로 빌려준 장본인이 누구인지부터 밝혀야 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장 부대변인은 "최근 이 총재 큰며느리의 하와이 원정출산 의혹이 여론의 질타를 받자 느닷없이 `(대통령 ...

연합뉴스 | 2002.03.14 00:00

... 소환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들을 포함한 연예인 30여명의 '엑스터시 리스트' 명단에 오른 인사들의 마약복용 여부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검찰은 캐나다 시민권자인 김모(53.식품상)씨와 부인 주모(32)씨, 아들 등 일가족 4명이 엑스터시 거래 등에 연루된 혐의를 포착, 달아난 아들을 제외한 김씨와 부인 주씨, 주씨 사촌동생 장모(25)씨 등 3명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용 기자 ksy@yna.co.kr

연합뉴스 | 2002.03.14 00:00

... 극심한 처벌을 받고 아마 사형당할것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내 목숨을 걸고 자유를 위해 한국행을 감행하려 한다"고 강조하고" 한국에서 남부끄럽지 않은 생활을 하고 싶다. 장남은 기독교 선교사, 딸은 피아니스트,막내 아들은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했다. 사건발생 30분 후 군복 차림의 중국 보안요원 30-40명이 대사관 밖으로 모여 행인들에게 중국어와 영어로 "미안합니다"를 외치면서 대사관 접근을 막고 있다. 현장의 기자들은 이날 ...

연합뉴스 | 2002.03.14 00:00

□크로싱가드(OCN액션 오후 10시40분)=늦은 결혼이지만 두 아들과 예쁜 딸 에밀리를 얻어 행복하기만 하던 프레드.하지만 어느날 에밀리가 존 부스라는 망나니의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다. 딸의 죽음에 괴로워하며 가정도 사업도 돌보지 않던 프레디는 결국 이혼한다. 그 후 프레디는 오직 존 부스에게 복수하는 것을 목표로 살아간다. □요리의 기초(푸드채널 오후 10시)=요리초보들을 위해 간단하고 쉬운 기초요리들을 선보이는 '요리의 기초'.이번 ...

한국경제 | 2002.03.13 16:30

... 검찰은 이와 별도로 캐나다 시민권자인 김모(53.식품상)씨 가족 및 친인척 등 4명이 엑스터시 복용 및 거래에 연루된 혐의를 포착, 김씨와 부인 주모(32)씨, 주씨사촌동생 장모(25)씨 등 3명을 조사중이다. 검찰은 김씨의 아들(도피중)이 미국에서 엑스터시를 대량으로 들여와 유통시킨공급책으로 보고 김씨를 상대로 소재를 캐고 있으며, 주씨와 장씨의 경우 엑스터시복용 사실이 확인될 경우 14일 중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검찰은 김씨 아들로부터 엑스터시를 ...

연합뉴스 | 2002.03.13 00:00

... 여성동료의 지지.격려였으나 생각 만큼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넷째 전문직 여성에게는 가정생활(결혼생활)이 생활의 안정과 활기를 불어넣는등 여러면에서 큰 도움이 됐다. 자녀들 중 딸은 어머니를 모습을 자신의 모델로 삼았고 아들에게는 긍정적인 여성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다섯째 여자대학 출신이 남녀공학 출신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했다. 이는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여자대학에서 더욱 용이한 때문이다. 장교수는 "한 여성이 자기 영역에서 성공해 ...

연합뉴스 | 2002.03.13 00:00

영국 최초의 원자폭탄 실험에 사용된 전기 발사회로를 발명했던 과학자 존 챌런스 옹(翁)이 최근 사망했다고 그의 아들이 12일 밝혔다. 향년86세. 고인의 아들 봅 챌런스 씨는 챌런스 옹이 고향 배싱스토크에서 지난 1일 골프를치던 중에 넘어진 후 곧 심장관련 질환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챌런스 옹은 1950년 앨더매스턴에 설립된 영국 원자력무기연구소(AWRE)에서 비밀리에 일했던 영국 과학자 그룹의 일원이었다. 영국은 당시 원자력 분야에 관한한미국이 ...

연합뉴스 | 2002.03.13 00:00

... 여학생을 처음으로 뽑은 것은 지난 1989년부터로, 5명씩 뽑아오다가1997년 이후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경찰관의 역할 증대에 따라 입학정원의 10%인 12명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또 경찰청 하태신 감사관의 아들 준영씨(행정학), 충북 제천경찰서 전규석 경사의 아들 형진(법학)씨, 문경춘 광주 동부경찰서 문경춘 경사의 아들 상규(법학)씨 등 부자 경찰관이 탄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2.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