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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프로 당당한 모습 잃어버려 "아들과 딸"(MBCTV 오후 8시)=출소한 후남아버지는 시골집으로 돌아 오지만 옛날의 당당하던 모습을 잃어버린다. 학교에서 동춘의 전화를 받은 후남은 생각끝에 은행으로 귀남을 찾아가 상의한다. 미현과 정기의 관계가 급진전되자 미현어머니는 동생에게 미현과 함께 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다. 첩보원에게 구출명령 특선 미니시리즈 "전선의 여우"제1부(KBSTV 오후 5시35분)=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앞둔 가상훈련중 ...

한국경제 | 1993.04.02 00:00

... 국내에서도 찾기 힘 든 희귀본이어서 값이 나가며 `과대평가''가 아님을 역설. 조순형 의원은 서울 정릉동 집과 연극배우인 부인 김금지씨가 경영하는 구두가게 보증금(1억2천만여원) 이외에 자기 명의로 40주, 부인명의 10주 , 아들과 딸 명의로 각 2주씩 갖고 있는 주식을 주당 액면 가 5천원씩 평가해 눈길을 끌었는데, 최근 재산공개 과정에서 문> 주식이 등장한 것은 김덕룡 정무1장관에 이어 두번째. 또 이윤수 의원은 경기 성남의 21평짜리 아파트 전세금 ...

한국경제 | 1993.04.02 00:00

... 원형을 되찾는다. 1일 삼성물산은 지난해3월 시작한 상해임시정부청사복원공사가 최근 완료됨에따라 임정수립기념일인 오는13일 상해현지에서 준공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세길삼성물산사장과 백범김구선생의 아들 김신씨및 독립유공자유가족.문화부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20년대에 사용됐던 당시 상태그대로 재현되는 이복원건물은 "대한민국 임임시정부구구지"라는 명칭으로 불리워지며 앞으로 건물내부에 당시 임정활동을 보여주는 기념물과 ...

한국경제 | 1993.04.02 00:00

... 원형을 되찾는다. 1일 삼성물산은 지난해3월 시작한 상해임시정부청사복원공사가 최근 완료 됨에따라 임정수립기념일인 오는13일 상해현지에서 준공기념식을 가질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세길삼성물산사장과 백범김구선생의 아들 김신씨및 독립 유공자 유가족.문화부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년대에 사용됐던 당시 상태그대로 재현되는 이복원건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구지"라는 명칭으로 불리워지며 앞으로 건물내부에 당시 임정활동을 보여주는 ...

한국경제 | 1993.04.01 00:00

... 검찰은 조사결과 장씨가 두 이씨에게 전달한 돈이 창당방해 행동자금과 전후로 제공한 정치자금을 합쳐 5억여원 규모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 돈중 1억원의 안기부공금은 장씨가 사건발생 직전인 87년 4 월11일 돈세탁과정을 거친 뒤 이택돈씨에게 건네 상업은행 서울신사동 지점에 개설된 `유상균''이라는 이름의 가명계좌에 입금됐으며 이씨는 이 계좌에서 돈을 빼내 자신의 부인과 아들 명의의 한일은행계좌에 다시 입금해 범행자금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3.09 00:00

... 사명감이다. 2명의 판사가 무참히 살해되고도 마피아와의 싸움을 멈추지 않는 이탈리아 사법부의 전통을 이어 받아 썩은 정치권과 일전을 벌이고 있는 검찰은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언론의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 떠돌이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 부패와의 전쟁에 앞장서고 있는 42세의 젊은 안토니오 데 피에트로검사는 이탈리아국민들의 영웅이다. 가네마루구속의 주역인 동경지검특수부는 일본의 파수꾼이라는 명성이 빈말이 아님을 다시 입증했다. 우리에게도 "총체적부패"라 불리는 ...

한국경제 | 1993.03.09 00:00

한승주 외무부장관의 외아들 성원씨가 미국국적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외 무부는 박희태 법무.최창윤 총무처장관 사건의 불똥이 외무부로 튈까 우려. 외무부관계자들은 8일 "성원씨는 한장관이 미국에 유학하던 지난 64년 출 생, 그동안 미국에서만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 결혼했다"며 "미국의 국적취 득 원칙인 속지주의에 따라 미국국적을 얻었고 이를 악용한일이 없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 한장관은 취임후 외무부 간부들과 외교관의 애환에 대해 ...

한국경제 | 1993.03.08 00:00

교육부는 2학기부터 전국 유치원에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환경보 호 비디오를 무료 보급, 유아환경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교육부는 8일 유치원아들이 환경보호요령을 생활화 하도록 3억1천만원을 들여 쓰레기 분리수거요령 및 자원재활용 절차 등을 담은 비디오테이프 1만 2천개를 제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아환경교육용 비디오는 집 내부 및 주변, 유치원부근의 더러운 장소와 쓰레기 분리수거 등이 잘돼 깨끗한 장소를 대비해 보여주는 15-20분짜리물 ...

한국경제 | 1993.03.08 00:00

국세청은 박양실보사부장관의 자녀명의 부동산투기의혹에 대한 사실여부를 조사해 세금탈루가 확인되면 관련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6일 "박장관 아들 딸 명의의 부동산에 대한 자금출처조사등을 실시해 증여세등이 제대로 부과됐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히고 "그러나 조세시효가 만료된 부동산이 대부분이어서 추징세금은 그리 많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3.06 00:00

황인성국무총리는 6일 자신의 일가재산이 모두 22억9천8백여만원이라고 공개했다. 이같은 액수는 자신과 세아들이 소유하고있는 아파트와 연립주택 선산 과수원 골프장회원권 예금등 부동산과 동산을 합친것이다. 황총리의 재산은 아파트1채와 선산등 부동산이 4억3백만원,골프장회원권과 자동차등 동산이 6천2백만원으로 모두 4억6천5백만원이라고 총리실이 밝혔다. 또 세아들의 재산은 18억3천3백여만원으로 밝혀졌다. 황총리에 이어 이회창감사원장도 이날 ...

한국경제 | 1993.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