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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북서쪽 약 200km 지점의 산 니콜라스 항에 정박중이던 파나마국적 한국화물선 엘룬데호(선장 김종표 1만8,000톤급) 에서 지난 14일 하오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 3등 기관사 박주복씨(22)가 사망하고 다른 3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15일 밝혀졌다. *** 출항직전 선실부근서 화재...원인조사중 ***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재 한국대사관에 들어온 보고에 따르면 한국인 선원 21명이 승선한 엘룬데호는 한국해운회사인 ...

한국경제 | 1990.03.16 00:00

... 지적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2월동안의 조강생산은 633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가 줄어들었다. 말레이시아, 대남미팜유교역 전망밝아 말레이시아의 압둘 가파 바바부수상이 아르헨티나와 칠레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말레이시아의 대남미교역확대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들 두나라와의 교역규모는 아직 경미한 수준이나 조만간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

한국경제 | 1990.03.13 00:00

...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다고 지적했다. G7국가들중 영국이 7.9%의 인플레로 가장 높았고 일본이 2.3%로 가장 낮았다. 그밖에 이탈리아 6.3%, 미국 4.8%, 서독 2.8% 등이다. IMF는 또 130개 제3세계국가들의 지난해 평균 인플레는 89.8%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제3세계국가들의 88년, 87년 인플레는 각각 58.7%, 26.7%였다. 지난해 세계에서 인플레가 가장 심했던 국가는 아르헨티나로 3,967.3%에 달했다.

한국경제 | 1990.03.09 00:00

...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다고 지적했다. G7국가들중 영국이 7.9%의 인플레로 가장 높았고 일본이 2.3%로 가장 낮았다. 그밖에 이탈리아 6.3%, 미국 4.8%, 서독 2.8% 등이다. IMF는 또 130개 제3세계국가들의 지난해 평균 인플레는 89.8%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제3세계국가들의 88년, 87년 인플레는 각각 58.7%, 26.7%였다. 지난해 세계에서 인플레가 가장 심했던 국가는 아르헨티나로 3,967.3%에 달했다.

한국경제 | 1990.03.08 00:00

... 인플레누계는 지난 1월의 29.8%와 2월의 30.5%를 합친 69.5%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국가통게연구소는 지난해 전체적인 인플레율은 2,775%로 페루사상 최고치 였으며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는 지난해 4,923%를 기록한 아르헨티나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가장 높은 월간인플레율을 기록한 달은 4월달로 48.6%에 달했으며 가장 낮았던 달은 6월로 23.1%를 기록했었다. 한편 민간경제연구소인 APOYO는 페루가 지난 88년 ...

한국경제 | 1990.03.05 00:00

아르헨티나와 영국은 14일 마드리드에서 지난 82년의 포클랜드 (밀비나스) 전쟁을 계기로 단절됐던 양국간 외교관계 전면회복을 위한 이틀간의 회담을 시작한다. 스페인주재 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회담에는 루시오 가르시아 델 솔라르 아르헨티나특사와 크리스핀 티켈 주유엔영국 대사가 양국 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한다. 아르헨티나측은 영국이 포클랜드근해에 설치한 150마일 군사수역을 양국간 국교정상화의 가장 큰 장애요소로 보고 있는데 영국측은 ...

한국경제 | 1990.02.15 00:00

*** 미 "행성협회" 남미 아르헨티나에 *** 광할한 우주공간내에 인류 이외에 지능을 지닌 외계인이 존재하고 있을 것인가? 전세계 70개국에 걸쳐 12만5,00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비영리단체 "행성협회" (PA:lanetary Society)는 최근 이같은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남미의 아르헨티나에 초고성능 전파 수신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 10월부터 가동 기존의문점 해소 노력 *** 이 협회의 루이스 ...

한국경제 | 1990.02.07 00:00

아르헨티나정부는 2월1일자로 공공시설이용 요금과 유류가격, 기차요금을 평균 90%가량 인상했다. 또한 이날부터 13%의 부가가치세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 정부의 이번 조치는 정부의 재정적자규모를 축소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키위한 것인데 아르헨타 국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부가가치세 대상품목중 우유, 빵, 약품, 신문, 책등은 제외되며 이 제도의 시행으로 아르헨티나의 세수는 연간 15~20억달러가량 증대될 것으로 ...

한국경제 | 1990.02.05 00:00

... 아세아 브라운 보베리사의 자회사인 ABB파워 시스팀즈사는 최근 수주간 총 11억크로나에 달하는 여러건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ABB사는 이번에 수주한 계약들은 반동력 보정시스팀에 대한 주문이며 발주자는 캐나다, 아르헨티나, 인도, 말레이시아의 전력회사들이라고 밝혔다. 스웨덴 바스테라스에 소재한 이 회사의 반동력보정시스팀사업부 담당이사인 해리 프랭크씨는 이들 다수의 수주계약이 이 회사 반동력보정기술의 성가를 높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 스위스사, ...

한국경제 | 1990.02.03 00:00

... 동원산업 남양사 삼호물산 오양수산등 5개사가 소련과 공동어로사업을 벌여 톤당 392달러로 모두 7만7,624톤의 명태를 들여왔다. *** 척양, 첫 아르헨 현지법인 설립 *** ...척양수산이 민간합작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아르헨티나에 현지법인을 설립, 본격 조업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척양은 아르헨티나의 아렝구스사와 자본금 9만달러 규모(49대51)의 알코수산을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 지난 12월 수산청으로부터 합작진출 허가를 받아 이달초부터 ...

한국경제 | 1990.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