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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아멕스 여행자수표 출시 협약 체결

외환은행은 오늘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윤종호 부행장과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부문 사장인 로렌스 찬(Lawrence Chan)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달러, 유로화 여행자수표 출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행자 수표(T/C) 판매를 포함한 외환업무 전반에 걸쳐 전략적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환전 수요에 대응하고자 환전서비스 전반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8.03.06 00:00

망신살 뻗친 '월가의 전설' ‥ 피터 린치, 뇌물수수 혐의 벌금

... 증권사들로부터 현금 또는 고가의 상품을 받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이 조사에서 피델리티는 린치 등 전·현직 임직원 9명이 총 150만달러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총 800만달러의 벌금을 내게 됐다.특히 피델리티는 지난해 펀드 유입자금이 총 750억달러로 경쟁사인 뱅가드그룹(1030억달러)과 아메리칸펀드(900억달러)에 크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나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로서의 자존심을 구겼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3.06 00:00 | 이미아

미국인 51% "인터넷 없이 살아도 휴대전화는 포기못해"

미국인들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과 TV, 유선전화를 포기하는 것보다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기가 더 어렵다고 답해 통신기기에 대한 선호가 달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 리서치기관인 `퓨 인터넷 앤드 아메리칸 라이프 프로젝트'가 5일 발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휴대전화를 포기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51%로 인터넷(45%)과 TV(43%), 유선전화(40%)를 능가했다.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존 호리건은 "사람들이 기능이 ...

연합뉴스 | 2008.03.06 00:00

유니슨, 美선급협회로부터 선급인증 획득

... 6개국의 선급협회에 선급인증을 신청했으며 3월 이내에 한국선급협회와 일본선급협회의 선급인증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 외 4개국의 선급인증은 5월 이전에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미국선급협회(American Bureau of Shipping)는 1862년 설립되어 비영리·비정부적인 조직으로 국제 해양산업의 자체 통제기관이며 자연환경과 재산·생명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립목적은 선박이나 그 외 선박구조물의 기계적, 구조적 적합성을 ...

한국경제 | 2008.03.05 00:00 | chs8790

[브리핑] 뉴욕증시 동향 - 세가지 악재로 315p 급락

... 소식에 6.5% 급락 - MBIA는 올해 7억~8억달러 규모의 보증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발표로 7.7% 하락했고 암박도 5.6% 하락 - 금융주들은 UBS의 보고서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여 씨티그룹 5.2%, JP모건 4.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4.8% 하락 - 델도 기대치에 못미친 4분기 실적 발표로 4.6% 하락 - 이 영향으로 휴렛패커드가 1.6%, IBM이 1.4% 하락 - 어슈얼드 개런티는 `억만장자 투자자`인 윌버 로스의 10억달러 투자 소식에 ...

한국경제 | 2008.03.03 08:33

엘스 "이게 얼마만이야" ‥ 혼다클래식 우승

... 기록,4라운드합계 6언더파 274타로 경기를 끝낸 채 연장전을 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1타차 2위로 추격하던 도널드가 18번홀(파5)에서 버디에 실패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엘스의 미PGA투어 우승은 2004년 10월 월드골프챔피언십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 이후 3년5개월 만이다. 또 48개 대회만의 우승이다. 그는 "정말 오랜만의 우승"이라며 기뻐했다. 엘스는 투어 통산 16승째인 이번 우승으로 스티브 스트리커를 제치고 세계랭킹 3위로 복귀했고 미켈슨과 2위 다툼을 ...

한국경제 | 2008.03.03 00:00 | 김경수

[PGA] '황태자' 엘스, 3년5개월만에 우승컵

... 챔피언스코스(파70.7천2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74타로 정상에 올랐다. 엘스가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4년 10월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 이후 무려 3년5개월만이다. 미국 땅에서 열린 대회로 치면 2004년 6월 메모리얼토너먼트 이후 3년9개월만이다. 당시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은 아일랜드에서 열렸다. PGA 투어에서 15차례나 정상에 올랐던 ...

연합뉴스 | 2008.03.03 00:00

[새 봄 멋내기] 로맨틱 스프링…하늘하늘 옷자락에 꽃내음 물씬

... 있는 '컨버전스(융합)'도 올 봄 트렌드다. 실크 소재 블라우스나 시폰 소재 원피스,저지 소재 티셔츠나 정장이 대표적이다. 특히 저지 소재는 섹시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여러 디자이너 의류에 잘 활용되는 편이다. 아메리칸 스타일에서 애용되는 의류 소재로 몸에 흐르거나 달라붙는 느낌으로 착용감이 편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과거에 남자들의 속옷용으로 쓰던 옷감이었으나 스포티한 느낌의 옷을 만들기 위해 남녀 겉옷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강민주 ...

한국경제 | 2008.03.03 00:00 | 박동휘

美 인명사전 '송일근 박사賞' 제정

세계 3대 인명사전 편찬기관 중 하나인 미국인명연구소(ABI)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인 공학자의 이름을 딴 상을 만들었다. 3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는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에서 배전설비진단그룹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일근 박사(47)의 전기 절연물 신뢰성 평가에 관한 연구 업적을 기리기 위해 '송일근 상'을 제정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ABI는 지난해에도 초전도 분야를 연구하고 ...

한국경제 | 2008.03.03 00:00 | 안재석

[한경플라자] '평양거리 미국인'에 담긴 염원

... 다시 배치되는 사이,로린 마젤은 두 번의 인사를 받으며 무대 뒤로 나갔다 재등장했다. 인터미션 없이 바로 본곡으로 들어간다. 악보대 위에 준비된 마이크를 잡고 영어로 곡에 대해 간단한 코멘트를 한다. "Someday…,An American in Pyoungyang"이라고.통역을 위해 무대 오른쪽에 긴 한복(보통 짧은 치마를 많이 입지만)을 입은 여성이 "언젠가 평양거리에서의 미국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통역했다. 로린 마젤은 무대 중앙으로 걸어나올 때 노령의 나이 ...

한국경제 | 2008.03.02 00:00 | 남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