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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장세동/이원조씨 주내 사법처리

      5공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금주중으로 전 안기부장 장세동씨와 전 은행 감독원장 이원조씨등 5공비리핵심인물로 알려진 인사들에대한 신병처리를 마 무리 짓고 내주초 수사전모를 발표키로 했다. 검찰은 그러나 지금까지의 수사결과만으로도 일해재단등의 기금강제모금사 실이 상당부분 입증된 만큼 현대그룹명예회장 정주영씨를 제외하고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씨등 당초 소환조사키로 했던 일부재벌기업인들을 소환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에따라 일해재단에 ...

      한국경제 | 1989.01.16 00:00

    • 국회특위, 보안법등 19건만 심의키로

      ... 하오 전체회의를 열고 계류 중인 28건의 각종 법률개폐문제를 논의, 국가보안법, 사회안전법등 19건의 정 치관련 법안만을 특위에서 심의하고 나머지는 소관상임위에 넘기기로 결정했 다. 특위에서 다룰 법 = 국가보안법 사회보호법 안기부법 국가원로자문회의법 예산회계특례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산림조합법 농지개발조합육성특관법 농촌 근대화촉진법 집회와 시위에 관한법 국정감사조사법 특별감사임명과 직무에 관한법 우편통신비밀보장법 통신비밀보호법 타상위이관법 = 평통자문회의법 ...

      한국경제 | 1989.01.14 00:00

    • 장세동 전안기부장등 형사처벌 가능성 높아

      검찰5공비리특별수사부는 12일밤 이학봉 전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을 구 속한데 이어 앞으로 장세동 전안기부장/이원조 전한국석유개발공사 이사장/ 허문도 전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상재 전민정당사무차장등 5공 핵심인물 들을 곧 소환, 조사한 뒤 범법혐의가 드러나는대로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특히 장 전안기부장은 일해재단 기금모금과정에 부당한 압력을 가하는등 청와대 경호실법과 형법상의 규정을 어겨 직권남용혐의가 짙어 현재 대검 에서 이 부분을 집중검토하고 ...

      한국경제 | 1989.01.13 00:00

    • 민주, 이원조 장세동 허문도씨 구속촉구...이학봉의원 의원사직

      ... 할 것" 이라고 말해 이의원의 의원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와함께 광주특위운영문제에 대해 전두환/최규하 전대통령 은 국회증언대에 나와 진실을 증언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특별 검사제에 의한 진상조사를 아울러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은 울산 현대중공업 노조간부테러사건과 관련, 현대그룹 은 물론 울산시와 안기부 및 현지경찰의 개입혐의가 짙다는 현지조사단 의 보고에 따라 이 문제를 국회차원에서 철저히 규명한다는 방침을 세 웠다.

      한국경제 | 1989.01.13 00:00

    • 국회, 노동위 노사분규대책 다뤄

      ... 여야의원들은 최근 풍산금속 노사분규 현장에 대한 경찰력투입 문제와 쟁의중인 근로자연행, 구속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질 예정이며 울산 현 대중공업 노조간부 테러사건의 진상을 집중 추궁한다. 현대중공업사건과 관련 야당측은 현지 경찰과 안기부등 권력기관과 공권력 이 현대측과 공모한 의혹이 짙다는 점에서 철저한 규명을 요구할 것으로 알 려졌으며 특히 국회차원의 진상규명을위해 조사단의 구성, 파견을 아울러 요 구할 예정이다. 조사단 구성과 관련, 민정당측도 이미 여야합동조사단구성을 ...

      한국경제 | 1989.01.13 00:00

    • 5공특위 오늘 활동재개, 허법무출석문제등 논의

      ... 것으로 예상되나 전전대 통령에 대한 동행명령장은 광주특위와 보조를 맞춰 결정할 것으로 보인 다. 또 제1소위는 이날 주정일(전육영회 사무처장), 연흥술(전사무처장), 강종문(현사무처장), 김동연(전청와대비서관), 김근중씨(전안기부 통합 구매분임재무관)등 5명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이순자씨의 새세대육영회 기금모금과정에서의 강제성여부 기금운용상의 부정여부등을 조사한다. 제1소위는 13일 장동세씨(새세대심장재단사무국장)등 4명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새세대심장재단의 ...

      한국경제 | 1989.01.12 00:00

    • 이학봉 구속...속보

      ... 않았다. 검찰은 조사결과 이씨의 이권개입, 금품수수등 혐의가 드러나면 구속할 방 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소환은 검찰이 5공핵심인물에 대한 본격수사에 착수한 것이어서 주 목된다. 검찰은 이씨에 이어 금명간 장세동 전안기부장을 비롯, 이원조/허문도/안 현태씨등도 차례로 소환키로 했다. 전대한선주 윤석민회장의 불법외화해외유출 및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검찰 은 11일 수차례의 소환에도 불구, 윤씨가 검찰에 출두하지 않아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잠적한 ...

      한국경제 | 1989.01.11 00:00

    • 새해임시국회 2월13일 소집, 회기3주간 합의

      ... 구체적인 의사일정은 수석부총무회담에 일임했다. 민정당의 김윤환, 평민당의 김원기, 민주당의 최형우, 공화당의 김용채총무 는 이날 회담에서 현재 법률개폐특위에 계류중인 법안 34건가운데 국가보안법 사회안전법, 사회보호법, 안기부법, 정치자금법등 정치성 법안 7-8건을 제외 e 나머지 법안은 해당상위에 넘기기로 합의했으며 운영위에 소위를 구성, 국정검사 조사법 시행규칙 증언 및 감정에 관한 법 시행규칙 청문회 시행 규칙을 제정키로 했다. 여야총무들은 ...

      한국경제 | 1989.01.10 00:00

    • 노대통령, "안보정책/국민신뢰회복 시급"

      ... 검토 한뒤 새로운 안보상의 도전과 기회가 동시에 잠재하고 있는 현시대상황하에 서 국가적 의지와 노력을 통합하여 우리의안보를 더욱 확고히하는 통합안보 정책을 수립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강영훈국무총리, 조순부총리, 박세직안기부장과 전국무위원및 박준규 민정당대표위원, 이종찬총장등 5역 그리고 3군 참모총장, 홍성철 대 통령비서실장등 청와대 수석비서관등 56명이 참석한 이날 안보회의에서 "한 국가의 안보는 비단 군사력과 같은 어느 일부분의 대소 강약에 ...

      한국경제 | 1988.12.23 00:00

    • 노대통령, "일시적인 인기 자제해야"

      ...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국민들 에게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적극계도하여 무절제한 욕 구분출로 경제기조가 흐트러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강영훈 국무총리와 김영준 감사원장, 조순부총리, 박세직 안기부장, 각부장관, 경제단체장등 8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경제 가 잘되어야만 정치,사회의 민주화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은 기본상식"이라면서 "일시적인 인기에 영합하여 경제기조를 무너뜨린다면 역사에 두고두고 책임을 면하기 ...

      한국경제 | 1988.1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