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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우크라이나 "우주로켓 발사 협력"

      양국 정상 연내 상호방문 약속 브라질과 우크라이나가 우주로켓 발사와 관련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분 가량 전화통화를 갖고 현재 양국의 최대 협력 프로젝트인 '사이클론 4' 우주로켓 발사와 관련된 문제를 협의했다. '사이클론 4' 로켓은 우크라이나 업체가 브라질 북동부 마라냐웅 주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

      연합뉴스 | 2011.01.11 00:00

    • "호세프, 3~4월 美 방문 가능성"

      ... 고위대표는 3년 임기에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이어 4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중국 공식 방문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르시아 보좌관은 호세프 대통령이 오는 10일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질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부친의 고향인 불가리아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11.01.07 00:00

    • 오바마 "우크라이나 우라늄 제거 환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1일 우크라이나가 자신들이 보유한 고농축우라늄(HEU) 일부를 러시아로 이송, 제거하는 작업에 나선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고농축 우라늄을 안전하게 폐기하기 위해 러시아로 수송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 조치는 미국 행정부와 전 세계 안보를 위한 최우선 순위(핵없는 세상)에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조치는 ...

      연합뉴스 | 2011.01.01 00:00

    • '오렌지 군단'에 사정 고삐 죄는 우크라

      ... 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26일 보도했다. 올해 초 물러난 유셴코 전 대통령과 율리야 티모센코 총리 정권 아래서 내무장관을 역임한 루첸코 는 자신의 체포와 관련, 새로 들어선 빅토르 야누코비치 정권이 야당 인사들에 대한 정치적 보복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티모센코 전 총리의 측근으로 통하는 루첸코 전 장관 체포는 티모센코가 앞서 20일 권력남용 혐의로 피소된 데 뒤이은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루첸코 전 장관은 이날 ...

      연합뉴스 | 2010.12.28 00:00

    • 현대상사, 우크라이나에 고속전동차 3500억 수출

      ...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10년간 4조원 규모의 철도차량을 현대화하는 사업 중에서 첫 번째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날 서명식에는 정 회장과 이여성 현대로템 부회장,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서명식에 이어 17일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예방해 우크라이나 철도차량 현대화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이를 발판으로 삼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전체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창민 ...

      한국경제 | 2010.12.16 00:00 | 장창민

    • 정준양 회장-우크라이나 대통령, SOC사업ㆍ자원개발 협력 논의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20~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미콜라 아자로프 총리를 차례로 만났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최대 철강사인 메트인베스트홀딩과의 협력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한 뒤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현지 항만과 도로 등 인프라 개발 및 자원개발,풍력,태양광,연료전지 사업 등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포스코가 첨단 기술을 ...

      한국경제 | 2010.10.22 00:00 | 장창민

    • 우크라이나 대통령, 실종 언론인 수색 지시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실종된 언론인 사건을 지휘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이날 사법 최고 책임자에게 동부에 있는 하르키프시(市) 신문 편집장인 바실 클리멘티예프를 찾는데 모든 가능한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클리멘티예프는 형사사건의 뇌물을 받은 지역 검사에 관한 기사와 관련해 위협을 받아왔으며 일주일째 실종된 상태다. 뉴욕에 있는 언론인 보호단체는 이번 주초 클리멘티예프의 신변에 ...

      연합뉴스 | 2010.08.21 00:00

    • 조지아, 반러 동맹 GUAM 부활 추진

      ... 희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 같은 움직임에 아직 느긋한 태도다. 무엇보다 올 2월 GUAM에 적극적이었던 우크라이나에서의 정권교체로 반러 친서방 노선을 걷던 빅토르 유셴코 대통령이 물러나고 친러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가 대통령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로써 우크라이나는 GUAM 부활에 별로 뜻이 없는 상태다. 아제르바이잔도 반러 노선에서 벗어나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2008년 러-조지아 전쟁을 승리로 이끈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

      연합뉴스 | 2010.08.18 00:00

    • 러시아-우크라이나 우방으로 돌아오다

      [한경닷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통적 우방의 관계를 급속도록 회복하고 있다.지난 2월에 친(親)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양국이 과거 밀월관계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2004년 야누코비치 당시 총리는 러시아의 지지를 입고 1차 대선에서 승리했으나 부정 선거 시비로 일어난 '오렌지 혁명'으로 빅토르 유셴코 당시 야당 총재에게 정권을 내줬다.유센코 대통령은 친서방 성향으로 당선 이후부터 줄곧 러시아와 군사·경제·외교 ...

      한국경제 | 2010.05.18 00:00

    • 체르노빌 원전참사 24주년 추모행사

      [한경닷컴] 사상최악의 원전사고인 체르노빌 원전폭발 24주년을 기념하는 추모행사가 우크라이나에서 열렸다. 러시아 관영 이타르타스통신은 26일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체르노빌 참사24주년 행사가 거행됐다”고 보도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1986년 4월26일 참사가 발생한 이래 체르노빌은 원자력 사고의 비극을 상징하는 장소가 돼왔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비극의 피해를 막고,인류문명의 미래를 보존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

      한국경제 | 2010.04.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