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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업기술원은 마늘 냄새가 없는 기능성마늘양갱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양마늘시험장이 개발한 마늘양갱은 백출.백작약 등 한약재와 로즈마리향을 첨가해 전통적 방법으로 만든다. 이 마늘양갱은 마늘의 독특한 냄새가 없어 성인 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즐겨 건강 보조용 간식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늘시험장 관계자는 "항암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마늘을 국민들이 즐겨 먹음으로써 건강을 다지고 무엇보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중품 ...

연합뉴스 | 2002.09.11 00:00

... 가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때이므로 명절을 지내기에 도움이 되는 고급 냉장 정육세트나 위스키, 명품 커피잔세트 등 고품격 선물이 좋을 것 같다. 50대 이상은 건강 관련 선물이 좋다. 건강도 지키면서 간식용에도 좋은 홍삼 양갱과 한과 건강보조식품 맛사지기 등도 좋다. 특히 노년이 되면 피부가 심한 건성으로 바뀌므로 수분과 유분이 풍부하고 주름살 제거 효과가 있는 화장품이나 탈모방지 샴푸, 건조현상이 극심한 팔꿈치와 발뒤꿈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보디케어용품도 ...

한국경제 | 2002.09.10 00:00

...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놨다. 수삼7~8뿌리를 농축시켜 만든 고려인삼엑기스(4만8천원)와 홍삼농축액과 녹용 구기자 당귀등의 추출액을 혼합한 홍삼음료 홍삼정톤골드(5만원),고려홍삼정과와 홍삼농축액,벌꿀을 첨가한 홍삼정과양갱세트(7만원),얇게 저며 벌꿀을 첨가한 홍편삼세트(4만8천원)등이 인기품목이다. (031)550-0422 한국인삼공사도 4만~27만원대의 다양한 인삼제품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6년근 정관장 홍삼으로 만든 홍삼정골드와 양삼등으로 구성된 ...

한국경제 | 2002.09.10 00:00

□최유라의 오늘은 뭘 먹지 (푸드채널 오후 8시)=방송인 최유라의 진행으로 일반 가정식을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하게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번 시간엔 '팥양갱'과 고소한 '콩고물 주먹밥'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본다. 밤과 팥을 조리할 때 영양과 맛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아본다. □제39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무비플러스 오후 5시30분)=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을 무비플러스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

한국경제 | 2002.05.24 16:01

...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SBS 오후 9시15분)=노구는 동네 쓰레기통에서 호피를 발견해 집으로 가져온다. 노구는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호피와 레슬링도 하고 바둑도 두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심지어 호랑이 입에 양갱을 넣어주며 먹으라고 한다. 노구는 호피를 등에 업고 나들이를 나갔다가 옆에 서 있는 차 위에 호피를 놓고 잠시 한눈을 판다. 그 사이 차가 출발하고 노구는 떠나가는 호피를 보며 가슴 아파하는데…. □KBS특별기획 '이제는 ...

한국경제 | 2001.11.26 14:06

... 행복할 때까지''라고 적힌 세로 10m,가로 6m 크기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이번 방문의 감격을 더했다. 호텔측은 또 이산가족들이 묵을 7,8층 92개 객실에는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양주 등 외제품을 빼내고 노인들이 좋아할만한 양갱과 우롱차,안동소주 등 전통술을 대신 채워넣었다. 남북공동제작 담배인 한마음 담배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호텔측은 이산가족들이 행여나 상봉의 충격으로 쓰러질까 간호사들을 24시간 배치하고 인근 서울중앙병원의 앰뷸런스도 대기시킬 계획이며 ...

한국경제 | 2000.08.16 00:00

한국 중국 일본의 전통음식을 전시,판매하는 "한.중.일 미각전"이 서울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의 식품관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딤섬,일본의 양갱 화과자,한국의 한과 등이 출품됐다.

한국경제 | 2000.05.23 00:00

... 초특가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골든버그 초콜릿, 이탈리아 프롤카오 비스킷, 독일 그라지아 초콜릿, 스위스 폴로 캔디, 스페인 카보넬 올리브유, 벨기에 로투스 비스킷, 덴마크 데니쉬 쿠키, 홍콩 가든 크래커, 일본 미니 양갱이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의 식품매장에서는 일본 전통 식품전이 열려 각종 과자류 소스 양념류 등이 할인가에 판매된다. 신세계백화점 =지난 봄 전시됐던 이월상품을 싼값에 판다. 이월 상품은 재고상품이기 ...

한국경제 | 2000.01.13 00:00

양갱과 삶은계란 찐밤. 요즘 아이들은 잘 거들떠보지 않지만 중년층 이상이 어렸을 적엔 소풍때나 먹을 수 있던 것들이었다. 막걸리로 부풀려 구멍이 숭숭 뚫리고 혀끝에 술맛이 느껴지는 증편 (바람떡) ,햇된장에 찹쌀가루나 밀가루 풋고추 파등을 넣어 만든 장떡, 수수부꾸미 또한 무슨 날이라도 돼야 맛볼 수 있는 별식이었다. 케이크와 피자 햄버거에 밀려 사라진 듯하던 옛먹거리가 되살아나는 것은 흥미롭다. 막걸리로 발효시킨 안흥찐빵이 선풍을 ...

한국경제 | 2000.01.09 00:00

... 나온 라면은 가격과 맛 그리고 면발의 생김새 때문에 한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곤욕을 치렀다. 간식용으로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과자류 역시 먹거리문화에 큰 변화를 안겨준 상품이었다. 해방과 함께 탄생한 해태제과의 연양갱에서부터 크라운산도, 농심새우깡, 칠성사이다, 롯데껌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먹거리들은 지금도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는 장수상품이다. 60년대만 해도 국민 1인당 한해 평균 50여개씩을 먹었다는 산도는 미군용 C레이션에 ...

한국경제 | 1999.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