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국제로봇 자동화전 23~26일 창원 컨벤션센터

최첨단 로봇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국제로봇자동화전'이 경상남도,마산시,창원시,코엑스 등의 공동 주최로 23~2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마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자동화 관련 9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25일과 26일 이틀간 마산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는 '국제 로봇 격투대회'가 열린다. 또 어린이들은 로봇과 악수하며 함께 춤도 추는 로봇체험을 할 수 있다.

한국경제 | 2006.03.01 00:00 | 백창현

성폭행범 야간외출제한 첫 적용

... 신고해야하며, 해당 보호관찰소는 컴퓨터로 당사자에게 전화를 걸어 성문(聲紋)을 분석한 뒤 매일 컴퓨터 통화로 재택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법무부는 용산 초등생 성폭행 살해사건 이후 야간외출제한 확대 외에 13세 미만 어린이를 강제추행하면 3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할 수 있는 유사강간죄를 신설하고 일부 성범죄는 피해자 고소가 없이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개선안을 내놓았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76@yna.co.kr

연합뉴스 | 2006.03.01 00:00

日 "아동 범죄 막아라" ‥ 초ㆍ중생에 'IC태그'

일본이 전자태그 기술을 이용,어린이 범죄 예방에 나선다. 도쿄도는 어린이들이 IC(집적회로)태그를 몸에 지니도록 해 등·하교 길 어린이를 노리는 범죄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도쿄도는 올해 소학교와 중학교에서 시범학교를 선정,IC태그 사용을 시험 실시하고 범죄예방 효과를 평가해보기로 했다. 'IC태그 방범'은 태그를 가진 아이가 특정지점(정보가 중계되도록 리더기기 설치된 지점)을 지나면 그 정보가 휴대전화메일로 ...

한국경제 | 2006.03.01 00:00 | 장규호

어린이 성추행범 3년이상 징역 ‥ 법무부 '유사강간죄' 신설키로

자기 보호 능력이 떨어지는 13세 미만 어린이를 상대로 성추행 등 성범죄를 저지르면 3년 이상의 유기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유사강간죄'가 신설된다. 성폭력 피해자측의 고소가 있어야만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친고죄' 조항도 일부 성범죄에 한해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법무부는 28일 성폭력 사범에 대한 처벌이 약해 재범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성폭력 범죄자를 강도 높게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성폭력 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대책'을 ...

한국경제 | 2006.02.28 00:00 | 최승욱

파키스탄 어린이 5천명 '마호메트 만평' 시위

파키스탄 어린이 5천여명이 28일 파키스탄 최대도시 카라치에서 열린 대규모 '마호메트 만평' 시위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8-12세의 파키스탄 어린이들은 이날 경찰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차로에서 "예언자를 모욕한 자에게 죽음을!" 등의 구호를 외치며 미국과 이스라엘, 덴마크 국기로 덮인 관에 불을 질렀다. 이번 집회는 파키스탄의 이슬람 근본주의 정당인 '지마트 이 이슬라미'가 주최했으며 일부 학생들은 교복차림에 '신은 위대하다'고 새겨진 머리띠를 ...

연합뉴스 | 2006.02.28 00:00

유사강간죄 신설 추진…아동성추행 중형

자기 보호 능력이 떨어지는 13세 미만 어린이를 상대로 성추행 등 성범죄를 저지르면 3년 이상의 유기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유사 강간죄 신설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28일 "성폭력 사범에 대한 처벌이 약해 재범 우려가 높다는 지적을 고려해 어린이 대상 성폭력 범죄를 강도 높게 처벌할 수 있도록 성폭력 처벌 및 피해자 보호법률을 개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성기를 제외한 신체 일부를 사용해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면 강간이 아닌 강제추행(징역10년 ...

연합뉴스 | 2006.02.28 00:00

휴대전화로 '악당' 퇴치하는 법

최근 100여차례 이상 성 폭력을 저질렀다는 일명 `발바리' 사건을 비롯해 초등학생 성폭력 살해사건 등 어린이와 부녀자를 상대로한 성폭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대책이 마련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동통신사들이 제공하는 `신변안전' 서비스를 활용해보는 것도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는 데 다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통사들은 신변안전 서비스로 어린이 보호, 귀갓길 안전, 친구찾기 등 다양한 ...

연합뉴스 | 2006.02.28 00:00

한국영화 1편당 5.6회 흡연 장면

... 내 흡연이 묘사됐고, `주먹이 운다', `극장전'(10회/18세), `간 큰 가족'(1회/12세)에서는 미성년자의 흡연 장면이 연출됐다. 더구나 `친절한 금자씨'(12회/18세)나 `소년 천국에 가다'(10회/12세)에서는 어린이가 흡연하는 장면까지 묘사됐다. 흡연장면이 1회도 없었던 영화는 `제니 주노', `안녕 형아', `분홍신', `가발'등 4편이었다. 영화 속 흡연 장면이 가장 많은 배우는 박해일(22장면, `연애의 목적' `소년 천국에 가다' 출연)이었으며, ...

연합뉴스 | 2006.02.28 00:00

휴대전화 신변보호 서비스 이용 급증

최근 어린이 및 부녀자 성폭력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동통신사들의 신변안전 서비스 가입자들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친구찾기,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긴급호출, `아이-키즈(i-Kids)' 등 신변보호 관련 서비스 가입자는 지난해말 245만8천500명에서 2월말 현재 261만700명으로, 올들어 15만2천200명이 새로 가입했다. 특히 친구찾기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 월 평균 가입자수가 5만여명이었으나 ...

연합뉴스 | 2006.02.28 00:00

새학기 생글생글 구독부수 알려주세요

...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봄의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계곡은 졸졸거리는 물소리로 가득하고,멀리 제주도에는 벌써 봄의 전령사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가 엄마 손을 잡고 학용품을 고르는 모습도 봄이면 볼 수 있는 정겨운 풍경입니다. 이제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 학년을 멋지게 시작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2006.02.27 11:08 | 현승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