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권여사 '도서문화' 각별한 관심

...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권 여사는 이들 행사에서 "책 읽는 사람이 많을수록 우리나라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 "도서관이야말로 우리의 국가경쟁력을 높여주는 귀중한 자산" 등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나아가 지난 7월 `전국 어린이와 도서관 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해서는 어린이 13명에게 `구름빵' 동화 그림책을 읽어주기도 했으며, 국내외 학교를 방문할 때면 어김없이 도서관을 찾곤 한다. 이 가운데 권 여사가 가장 애착을 갖는 것은 `작은 도서관 만들기'이다. ...

연합뉴스 | 2005.09.06 00:00

[건강한 인생] 녹십자 '그린시리즈'‥ 나이·증상따라 쓰는 맞춤형 감기약

나이와 증상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맞춤형 감기약 '그린시리즈'를 내놨다. 그린시리즈는 그린콜샷,그린코푸 등 성인용 캡슐제 2종과 그린펜,그린노즈 등 어린이용 시럽제 2종으로 구성돼있다. 그린콜샷은 감기약 성분 외에 비타민C가 450mg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며 위장을 보호하는 제산제가 함유돼 있어 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인한 위장장애를 줄이도록 했다. 그린코푸는 기침·가래에 효과가 좋은 항히스타민제와 생약성분인 감초,길경 등이 ...

한국경제 | 2005.09.06 00:00

뉴올리언스의 기억

... 이어졌지만, 뉴올리언즈 보다는 그 친구와의 자리가 먼저였다. 그래서 뉴올리언즈는 처음 내가 거기에 발을 딛었을 때 본 하얀 제복의 수병들의 물결과 거리로 나서기에는 너무나 어린, 그리고 뉴욕의 흑인들보다 더욱 짙은 피부의 흑인 어린이 악사와 댄서들의 기묘한 흑백 조합으로 다가온다. 소란스러운 흥분과 연민이 교차하는 그런 조합이다. 이번 허리케인 카트리나(Katrina)가 휩쓸고 간 이후의 가슴 아픈 보도들을 보기 이전에는 뉴올리언즈의 흑인 비율이 그렇게 70% ...

The pen | 2005.09.05 15:21

호주, 8살이면 운전한다.. 농촌아이들 일손 도우려

호주 농촌에서는 부모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많은 어린이들이 8세부터 농장 안에서 운전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승용차는 물론이고 4륜구동 차량이나 트랙터 등 농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차량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어린이들 손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농촌 지역에 살고 있는 부모들은 최근 퀸즐랜드주 록햄튼 부근에서 9살짜리 소녀가 4륜구동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로 숨지는 일이 벌어졌지만 어린 자녀에게 차량 운전을 시킬 수 있는 부모들의 권리는 ...

한국경제 | 2005.09.05 00:00 | 신동열

[경영품질 大賞] 부문대상 : 연세우유‥우유ㆍ두유 모든제품 HACCP인증

... '식품과학위원회'를 구성,제품에 대한 자문 및 검증을 통해 식품 안전과 위생 및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우유 및 두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키 성장 우유 '자녀사랑 키박사',키 성장 두유 '어린이두유 키짱',한국인의 위와 장을 위한 발효유 '세브란스 메요',국내 최초 유기농 두유 '연세 프리미엄 유기농 두유' 등이 그러한 결실에서 비롯된 제품이다. 최근 연세우유는 일반 유제품뿐만 아니라 두유 제품의 개발 및 위생관리에도 ...

한국경제 | 2005.09.05 00:00 | 안정락

우림건설, 전속모델 차인표.신애라부부에게 감사패 및 명예사원증

... 가족친화적 기업문화와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우림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우림건설과의 관계가 매우 돈독하여 우림가족 일체감을 갖고 가족처럼 지내 다른 건설사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남북어린이 희망대사 등 사회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온 차인표씨는 최근 국제사회봉사의원연맹 IPSS의 2차 총회에서 다른 3명의 연예인과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및 명예사원증 전달 외에 알로에마임 홍혜실 사장 ...

한국경제 | 2005.09.05 00:00 | mina76

[재활용이 경쟁력이다] <上> 쓰레기로 보이세요?

... 석운동 캐니빌리지(Canny Village). 캔 재활용에 대한 설명을 듣던 초등학생 20여명이 안내원의 질문에 대답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깡통 마을'이라는 뜻의 캐니빌리지는 금속캔재활용협회가 지난 5월 개장한 국내 첫 어린이전용 환경교육 센터.이런저런 입소문 속에 호평이 이어지면서 올해 목표 방문자 4만명을 지난 21일 일찌감치 돌파했다. 협회 김상기 부장은 "간단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평소 쓰레기로 알았던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것이 가장 큰 ...

한국경제 | 2005.09.05 00:00 | 이관우

美, 세계 빈곤층 삭감 목표 `물타기' 시도

... 2015년까지 전세계 빈곤층을 절반으로 감축하려는 유엔의 계획은 허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액션에이드는 "토니 블레어 총리와 다른 정상들이 개도국 지원 약속을 희석하려는 미국의 시도를 막지 못한다면, 수백만명의 조기 사망과 수백만 어린이의 교육기회 상실을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액션에이드는 `공격 받는 개발'이라는 보고서에서 아프리카에서 15년 전에 비해 1억명이 더 빈곤 속에서 허덕이고, 에이즈 등으로 인해 1990년 이래 아프리카인의 수명이 절반이나 감축됐다고 ...

연합뉴스 | 2005.09.05 00:00

이재민 문제, 미국 전역으로 확산

... 펜실베이니아주 등이 이재민 수용 의사를 밝혔다. 또 각종 사회복지단체, 기업체, 자원봉사단체, 군(軍) 기지 및 기타 난민보호소 등에서 카트리나 피해자들에 대한 구직과 연금혜택, 의약품 공급, 우편물수취, 가족.친지 찾기, 어린이 취학 등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앨라배마, 플로리다, 텍사스, 미시시피주 등은 이재민 자녀들에 대해 학교를 개방하기로 했으며 특히 방역기록과 거주지 증명 등의 통상서류도 생략해 주기로 했다. 아칸소주의 샤페 기지와 ...

연합뉴스 | 2005.09.05 00:00

웃으면 살빠져요‥ 혈액순환도 개선

... 미국 메린랜드대학병원 마이클 밀러 박사팀은 20명의 실험대상자에게 이틀간 각각 코미디와 전쟁영화를 보여준 결과 코미디를 시청한 사람 중 19명은 혈액 순환이 증진돼 혈액공급이 늘어났다. 반면 전쟁영화를 본 실험대상자 중 14명은 혈액흐름이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웃음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은 하루 평균 400번 웃는데 반해 성인들은 15번에 그치고 있다"며 "웃으면 건강해진다"고 입을 모았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9.05 00:00 | 김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