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목표했던 관람객 30만명을 6일이나 앞서 돌파한 것으로, 이런 추세라면 관람객이 40만명을 웃돌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한편 연휴 첫 날인 전날 6만4천341명이 입장하는 등 개장 이래 최대 인파가 몰린 꽃 축제장은 이날도 어린이 날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리면서 축제장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특히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관광객들의 차량이 축제장 쪽으로 몰리면서 안면도 진입도로인 원청3거리-방포3거리 10㎞가 주차장으로 변하는 등 극심한 ...

연합뉴스 | 2003.05.05 00:00

어린이날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5일 오후 전국고속도로는 귀경 차량들이 몰리면서 지.정체를 빚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면 천안휴게소∼안성간36㎞ 구간과 회덕분기점∼청원간 16㎞구간, 기흥∼죽전간 12㎞구간 등지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방면 광천∼남당진간 41㎞구간과 서평택∼매송간 32㎞구간 등지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도 인천방면 새말부근∼호법간 ...

연합뉴스 | 2003.05.05 00:00

... 방역과장은 "이 남자와 접촉한 내국인 2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발열이나 기침 등의 이상 증세는 없었다"면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자택격리상태에서 정밀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원은 4일 고열과 기침 증세의 여자 어린이 한 명이 사스 의심 사례로신고됐으나 아직 사스로 보기는 어려원 `단순신고'로 처리했다고 말했다. 이 여아의부모도 지난달말 잠시 중국에 갔다가 돌아왔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보건원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보건원이 사스 의심환자로 ...

연합뉴스 | 2003.05.05 00:00

... 위해 자택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보건원 권준욱 방역과장은 "이 남자와 접촉한 내국인 2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발열이나 기침 등의 이상 증세는 없었다"면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자택격리 상태에서 정밀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원은 지난 4일 고열과 기침 증세의 여자 어린이 한 명이 사스 의심 사례로 신고됐으나 아직 사스로 보기는 어려워 '단순신고'로 처리했다고 말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5.05 00:00

어린이날인 5일 서울의 낮 수은주가 28도까지올라가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더위는 6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여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5일 "오늘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 최고기온이 19∼28도의 분포로 4일 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인천.수원 28도, 청주.대전.전주 27도, 광주 ...

연합뉴스 | 2003.05.05 00:00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행락을 떠나는 차량들과 귀경 차량들이 늘면서 지.정체 구간이 조금씩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전반적으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방면 양산 부근 1㎞ 구간,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서울방면화성휴게소부근∼비봉간 11㎞구간과 일직∼금천간 4㎞구간 등에서 일부 정체를 빚고있다. 호남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도 양방향 전 구간에 걸쳐 차들이 제 속도를 ...

연합뉴스 | 2003.05.05 00:00

... 서울은행과 전산통합을 완료하고 6일부터 단일 서비스에 들어간다. 하나은행은 서울은행과 합병 5개월만에 4천600만개 계좌와 고객 정보, 업무체계를 하나로 합쳐 실질적인 `통합 하나은행'으로 출범하게 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어린이날 연휴(3∼5일)에 전산통합 작업을 실시, 6일 오전 7시부터전국 600여개 영업점과 3천여대 자동화기기를 통해 1천500여만 고객들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하나. 서울은행은 같은 간판을 내걸고 직원들을 ...

연합뉴스 | 2003.05.05 00:00

... 오존주의보가발령됐다. 시흥지역은 이날 오후 5시 오존농도가 0.129ppm으로 기준치인 0.12ppm을 초과해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후 6시 해제됐으며, 안산지역은 오후 6시 0.123ppm의 오존농도를 기록, 주의보가 발령됐다. 도(道)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환자의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이날 오존주의보 발령은 4일 오후 시흥시에 이어 두번째다. (수원=연합뉴스) 신영근기자 drops@yna.co.kr

연합뉴스 | 2003.05.05 00:00

... 예정돼 있다. 특허기술 및 제품 유통전시회로는 여성기업 우수상품 및 발명품 박람회(1∼3일),대한민국 특허기술 이전 박람회(13∼15일)등이 마련됐다. 이밖에 발명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로 발명의 달 기념 발명표어 공모대회,낙도 어린이 초청행사,선행기술조사료 할인 이벤트 등도 열린다. 행사에 관한 정보는 특허청(www.kipo.go.kr),한국발명진흥회(www.kipa.org)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5.05 00:00

어린이날인 5일 경기도 동두천의 낮 최고 기온이 영상 30.7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 대부분이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동두천이 30.7도로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했으며 충남 부여 30.1도, 경기도 이천과 강원도 홍천 각각 30.0도로 중부지방 곳곳이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를 보였다. 서울도 이날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7.1도 높은 28.9도로 올들어 가장 무더웠으며 인천 27.9도, 수원 28.8도, ...

연합뉴스 | 2003.05.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