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라크戰] 세계 각국 반전.반미시위 거세

... 것과 선전적인 목적을 위해 폴란드군을 동원하지 말 것을 외교 채널을 통해 요청했다고 밝혔다. 불가리아의 시메온 삭세-코부르그 총리는 이날 자국 내 이라크 외교관들을 추방하라는 미국측의 요구를 거절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10~15세 어린이 1천여 명이 이날 수도 다카에 있는 의사당 주위에서 인간띠 잇기 행사를 가지고 미군 주도의 이라크 중지를 촉구했다. 다카에 소재한 어린이 권익보호 단체의 주도로 이날 시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전쟁을 중단하고 어린이들을 구해주세요'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이라크난민 도우미창구 마련해주세요"

... 국민들을 위로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참혹한 장면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거나 `이라크에 메시지를 전할방법이 없어 안타깝다'는 취지의 글을 많이 올리고 있다. 충남 서산 부석고교 2학년 학생 전원은 이라크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편지를 쓴 뒤 "이라크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번역해 꼭 전해달라"고 호소하는 글을 게시판에 올렸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다. 일부 시민들은 답답한 마음에 이슬람 국가인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 등에 이라크주민의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이라크戰] "실패로 끝난 첫 이라크 주민 구호작전"

... BBC 온라인과 인터뷰에서 쌀과기름, 설탕과 곡물이 든 수만명분의 식량이 당초 이라크 남부 국경지대의 농장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국경을 넘자마자 몰려든 주민들에 의해 강탈당했다고 밝혔다. 알-사에르 부총재는 "구호물자가 여자와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농장으로 가지 못하고 젊고 건장한 이라크인들의 손에 들어갔다"면서 "우리는 완전히 통제를 잃었고,첫번째 원조작전은 `대실패'로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트럭 5대에 실린 4만5천명분의 식량을 지키기에는 상황이 너무 위험하다는영국군의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화' 참는 것만이 능사 아니다 .. 뇌졸중 등 발병가능성 커

...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50% 이상 줄었고 뇌졸중 발생률도 낮았다"고 밝혔다. 자기 스스로 화를 절제할 수 없고 자신이 화를 내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성인의 경우 정신적 수양이 중요하며 어린이의 경우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가장 좋은 치료제다. ◆ 한방 치료법 =한방에서는 긴장되고 불안정한 심리를 안정시키는 한약제와 함께 침, 부항 등을 통해 화병을 치료한다. 정체돼 있는 기운을 풀어주고 순환을 원활하게 해 ...

한국경제 | 2003.03.28 00:00

유엔, 한국정부의 대북지원에 감사

... 사의를 표명했다. 이들 단체는 "한국 정부는 지금까지 유엔의 대북 인도적 구호활동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약 2천만달러 상당을 3개 유엔 산하기관을 통해 북한에 지원키로 약속했다"면서 "우리는 수백만명에 이르는 북한의 취약한 어린이들과 여성, 노인들을 돕기 위한 한국의 약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지난달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긴급 호소에 호응해 북한에 10만t의 옥수수(1천800만달러 상당)를 WFP를 통해 지원하는 한편 WHO와 UNICEF에도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농촌 여아 10명 중 2명 머릿니 감염"

농촌지역 여자 어린이 10명 중 2명꼴로 머릿니에감염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의대 기생충학교실 용태순 교수팀은 전국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7천495명(남 3천908명, 여 3천587명)을 대상으로 머릿니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농촌 여자어린이들의 감염률이 전체 평균 5.8%에 비해 훨씬 높은 20.3%로 조사됐다고 28일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1년 서울,경기,강원,충남,충북,경남,전남 등 시.도의 초등교 및 유치원 15곳을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이라크戰] 아랍 각지서 8일째 반전 시위

... 벌였다. 특히 이슬람 급진단체 헤즈볼라가 주최한 시위에는 4천명의 어린 학생들이 참가해 "미국에 죽음을" 등 반미 구호를 외쳤다. 베이루트 중심 유엔 건물 앞에서는 대학생과 어린 학생 등 5천명이 모여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에서 어린이 학살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남부 레바논에서도 7천명의 여성 시위대가 이슬람 저항운동단체 하마스의 주도로 티레의 팔레스타인 난민촌까지 가두 시위를 벌였다.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서도 이날 수천명의 주민들이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부상당한 어린이

미 제3보병사단 7기갑연대 소속의 한 미군 병사가 26일 이라크군과의 교전중 부상당한 어린이를 황급히 옮기고 있다. /알파이사리야(이라크)AP연합 ?

한국경제 | 2003.03.27 17:30

[파크&리조트] 내달 5일부터 '소풍축제' .. 서울랜드

서울랜드는 4월5일부터 '소풍축제'를 벌인다. 엄마와 함께 동요를 배우고 율동도 따라하는 '봄소풍 무지개큰잔치', 친구들과 함께 보는 손인형극 '지구가 아프대요' 등의 어린이 소풍축제를 마련했다. (02)504-0011

한국경제 | 2003.03.27 14:58

아빠와 서바이벌 게임 .. 아빠와추억만들기

아빠와추억만들기는 4월5,6,13일 용인 청소년수련원에서 서바이벌게임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전멸전, 깃발전, 고지점령전 등 서바이벌게임을 즐긴다. 오후에는 20여 가지의 재료로 미래의 자동차를 만들어본다. 아빠 참여 필수. 어른 5만5천원, 어린이 7만원. (02)575-5569

한국경제 | 2003.03.27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