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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딱정벌레 차

... 히틀러가 집권하면서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중 하나는 국민차(Volkswagen)를 만들어 보급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는 국민차 생산을 위해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명한 자동차 기술자 페르디난드 포르셰를 불러 설계를 지시했는데,어른 두명과 어린이 세명이 탈 수 있어야 하고 정비가 쉬울 뿐더러 차 값은 1천마르크 이하여야 한다고 했다. 또 시간당 속도는 1백㎞,무게는 6백50㎏,휘발유 1ℓ로 14.5㎞를 주행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지침도 내렸다. 폭스바겐이 나치의 상징으로 여겨진 ...

한국경제 | 2003.07.10 00:00

건강외식 등 안정적 수익업종 부상 ‥ 하반기 유망업종

... 반영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생활창업 아이템들이 주류를 이뤘다"고 진단했다. 그는 "청년실업자와 여성들이 창업시장에 대거 참여해 틈새형 아이템들이 많이 개발됐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이같은 추세에 따라 △건강 테마 외식업 △어린이 교육사업 △생활편의업 △복합상품 취급점 등이 하반기에 창업 인기 아이템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인기를 끌 건강 테마 외식업으로는 해초요리 전문점, 감자탕 전문점, 보쌈 전문점 등이 꼽혔다. 반면 패스트푸드의 인기는 갈수록 ...

한국경제 | 2003.07.10 00:00

[새영화]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 자! 모험을 떠나자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는 부모의 가르침을 거역한 어린이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물고기부자 이야기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디즈니의 맞수인 드림웍스가 내놓은 신작 '신밧드-7대양의 전설'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동화적 주제를 다뤘지만 '니모를 찾아서'보다 성인취향적이다. 신밧드는 해적질을 일삼는 도둑이다. 하지만 성적 매력이 넘치고 열정과 탐험심이 대단하다. 친구 신밧드를 위해 목숨을 거는 프로테우스는 도덕과 ...

한국경제 | 2003.07.10 00:00

초등학생 납치범 징역 7년 구형

... 10일길가던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부모에게 돈을 요구한 혐의(인질강도)로 구속기소된이 모(31)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형사합의 1부 (재판장 안기환.安起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검사는 "어린이를 상대로 한 납치사건이 잇따르는 등 어린이를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삼는 풍조에 일침을 가하기 위해 중형선고는 마땅하다"고말했다. 이씨는 지난 5월 12일 오후 3시5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S아파트 입구에서하교하는 최 ...

연합뉴스 | 2003.07.10 00:00

LG칼텍스정유, 주유소서 특산품 판매

... 농어촌을 돕기 위해 올 연말까지 '고향사랑 한마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LG정유는 농협 및 수협과 공동판매 제휴를 맺고 계열 주유소에서 아우내 잡곡,신태인 고춧가루,영광 굴비세트 등 다양한 우리 농어촌 특산품을 판매키로 했다. LG정유 시그마6 보너스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홈페이지에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농수산물 구입 고객 중 어린이 자녀를 둔 50여가족을 초청,갯벌체험이나 자연염색하기 등 '고향사랑 가족캠프' 행사도 갖는다.

한국경제 | 2003.07.10 00:00

[社告] 어린이 경제체험 '아더 캠프'

청소년 경제교육에 앞장서온 한국경제신문사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경제체험 아더 캠프'를 엽니다. 한국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열한 살에 돈에 관한 책(Money Book for Kids),열세 살에 사업에 관한 책(Biz Book for Kids)을 쓴 미국 어린이 '아더'를 모델로 하는 체험형 캠프입니다. 이론 위주의 기존 경제캠프와 달리 참가 학생들에게 1인당 5명의 전문 교사가 배치돼 용돈 버는 법과 쓰는 법, ...

한국경제 | 2003.07.09 00:00

조아라 여사는 누구인가

... YWCA명예회장으로 물러날 때까지 32년간 광주 YWCA 총무와 회장으로 일하며 광주 YWCA의 주춧돌을 놓았고 1947-54년까지는 도청에 처음 생긴 후생국 부녀계장을 겸임하기도 했다. 특히 조 여사는 소외받는 여성들과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감싸는 데 많은 정성을쏟았다. 1951년에는 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성빈여사'를 개원했으며 1952년에는 이들이 배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3년제 야간 중학교인 `호남여숙'을 설립하기도 했다. 또 청소년야학 '별빛학원'을 ...

연합뉴스 | 2003.07.09 00:00

"중국인 1억명 의료혜택 못받아".. 中 학자

... 공공의료체계는 세계보건기구(WH0) 191개 회원국 가운데 144위에올라 있다. 후 교수가 제시한 통계에 따르면 의료체계가 열악한 서부지역 9개 성(省)의 여성사망률이 전국 평균보다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 어린이의 약 8%가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가난한 지역에서는 그 비율이 13%에 달했다. 후 교수는 "도시와 농촌 간의 (의료)서비스 수준과 자원 배분에 차이가 있을 수있지만 투자는 농촌에 집중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베이징 ...

연합뉴스 | 2003.07.09 00:00

제7회 부천국제영화제 10일 막 올라

... 이찬삼, 정패패와 폐막작 '싸이퍼'의 빈센조 나탈리 감독,'문차일드'의 일본감독 제제 다카히사, '로봇이야기'의 그렉 박 감독 등 18개국 90여 명의 영화인이 게스트 자격으로 부천을 찾는다. 이번 영화제부터 강화된 부분은 어린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섹션'. '동승', '보리울의 여름' 등 14개국 19편의 장ㆍ단편 영화가 소개된다. 또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에는 초난강 주연의 '환생', 데니 보일의 공포영화 '28일 후…' ...

연합뉴스 | 2003.07.09 00:00

샴쌍둥이 추모

이란 어린이들이 8일 분리수술중 사망한 샴쌍둥이 라단 비자니와 랄레흐 비자니 자매를 추모하기 위해 쌍둥이자매의 집을 꽃과 사진으로 장식하고 있다. /테헤란 ?

한국경제 | 2003.07.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