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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규직 근로자 절반이상 사무직에 집중

      ... 비정규직근로자 3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55.4%가 사무직에 종사하고 생산기능직 30.3%,판매서비스직 8.5%,단순노무직 5.8%등이었다. 성별로보면 주36시간 이하의 업무에 여성이 69.8%,남성이 30.2%인데 반해 근무시간이 긴 일고에는 남성이 59.7%,여성이 40.3%였다. 이는 여성들이 가사부담으로 정규노동을 할수없는 대신 하루 4~6시간의 근로를 제공,가계에 보탬을 주는 식의 근로형태를 ...

      한국경제 | 1992.07.30 00:00

    • 미국대표 남자 수영선수,원피스수영복 입고 연습해 화제

      ... 미국대표 남자 수영선수들이 지금까지 여자선수들만이 입어왔던 원피스 타입의 수영복을 입고 연습장에 나타 나 화제가 되고 있다. 남자 자유형 장거리부문에 출전할 미국의 로렌스등 3명의 선수는 지 금까지의 비키니형과는 달리 여성수영복과 같은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 한것. 이 수영복은 폴리우레탄과 폴리에스테르를 혼합한 특수제품으로 물의 저항을 사람의 피부보다 적게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이들이 과연 실 제 경기에서도 입고 나올지는 미지수이다.

      한국경제 | 1992.07.26 00:00

    • 여성들 각선미 수술 열풍...성형외과 때아닌 호황 누려

      올여름 초미니패션이 유행하면서 미끈한 다리를 가꾸려는 젊은 여성 들이 증가,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사동일대 성형외과엔 다리의 지 방질 제거수술을 받으려는 여대생 주부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는 그동안 젊은 여성들이 성형외과에서 주로 쌍거풀수술이나 코높 이기수술을 받던 예년의 풍속도와는 크게 다른 것이다. 지방제거수술은 다리두쪽 관절부분을 15cm정도 절개, 흡입수술기 구를 넣어 다리의 지방질을 없애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수술후 ...

      한국경제 | 1992.07.25 00:00

    • 핸드백-커피세트등 수입품 6종, 국산보다 질낮고 값비싸

      가죽핸드백 크리스탈컵등 일부 수입생활용품이 국산에 비해 제품의 질이 떨어지면서도 가격은 훨씬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공진청은 23일 가죽핸드백 크리스탈컵 본차이나 커피세트 여성용거들등 6개 생활용품에 대해 품질비교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체적으로 국산이 품질 면에서 외산과 대등하거나 오히려 우수하며 가격도 저렴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7.23 00:00

    • < 인사 > ... 안동시

      총무과장 권중조 기획감사실장 엄해용 시립여성회관관장 이영자

      한국경제 | 1992.07.22 00:00

    • 교통지도장 제 실시...현장서 지도 경고

      ... 전국에 확대 실시키로 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부터 서울경찰청과 충남경찰청 관내에서 교통지도장제를 시범실시해본 결과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감 제고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준수의식 향상 교통지도시간의 단축을 통한 교통체증 완화등의 효과가 크다고 판단,실시대상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통지도장 발부대상은 초보및 여성운전자 어린이등 가족동승 자가 운전자 지리미숙자 고의성이 없는 경미한 법규위반자등이다.

      한국경제 | 1992.07.22 00:00

    • "민자당에 하늘이 준엄한 경고내려"..김대중대표

      민주당은 20일 지난 3.24총선에서 불과 36표차로 고배를 마신 임채정후보가 재검표에서 극적인 뒤집기를 실현하자 "창당이래 최대의 경사"라며 환호. 김대중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청평의 한록 리조텔에서 열린 여성당직자 연수에 격려차 방문했다가 낭보를 접하고 "하늘이 지자제를 실시하지 않으려는 민자당의 속셈을 읽고 준엄한 경고 를 내린 것"이라고 기쁨을 표시했다.

      한국경제 | 1992.07.20 00:00

    • 중국교포처녀 340명 청혼,고졸이상의 20-24세 신부감 많아

      ... 따르면 중국의 연변 심양 장춘 흑룡강 등지에 살고있는 조선족은 2백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그들은 아직까지 도 우리말과 풍습을 그대로 쓰고 간직하면서 고국을 그리워 하고있다. 이들중 16명은 그동안 교제를 해오면서 뜻이 맞아 곧 혼인여부를 최 종결정키 위해 이달말 우리나라에 올 예정이다. 결혼을 원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고졸이상으로 교사 간호사 등 전문직 에 일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연락처는 서울 795-9285, 794-5599.

      한국경제 | 1992.07.19 00:00

    • 인물동정 ..조요한숭실대총장/박은주김영사대표등

      조요한숭실대총장은 18일 숭실대과학관대회의실에서 사회교육원제1기근로여성대학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 박은주김영사대표는 미하버드대 합창단"딘 앤투닉스"팀을 초청,20일 연세대 1백주년기념관에서 20일 오후4시반 7시반 두차례 공연을 갖는다. 이 합창단은 마치 말하는것 처럼 노래하는"랩"과 무반주합창곡"아카펠라"등을 부른다. 여세현 몽양 여운형선생추모사업회장은 19일 낮12시 몽양묘소에서 묘비제막식및 추모식을 가졌다. 정희채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은 ...

      한국경제 | 1992.07.18 00:00

    • '고학력자가 아내 학대 심하다' ... 여성보호시설 운영분석

      ... 남편들은 대부분 학력이 높고 생산직보다는 전문직 이나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남편의 정신적,물리적 학대로 부터 부녀자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설치,운영하고 있는 ''학대받는 여성을 위한 보호시설''에 대한 상반기 운영실적에 의해 밝혀졌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 6월까지 보호시설에 입소한 부녀자 99명중 63명 (63%)의 남편이 고졸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으며,직업은 사무직이 25명으 로 가장 많고 ...

      한국경제 | 1992.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