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미셸 위, US오픈 지역예선 통과 ‥ 여자로는 처음

미셸 위(17·나이키골프)가 여자 골퍼로는 처음으로 미국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위는 16일(한국시간) 하와이 오아후의 터틀베이리조트에서 열린 예선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1위의 성적으로 대회 첫 ... 냈다. 위는 9월7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오메가유러피언마스터스에 출전한다고 대회조직위원회가 이날 밝혔다. EPGA 투어 대회에 여자 선수가 출전하는 것은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에 이어 두 번째다. <외신종합>

한국경제 | 2006.05.16 00:00 | 김경수

한국여자오픈 19일ㆍ지산리조트오픈 18일 '티샷'

이번 주에도 국내 그린에서는 남녀프로골프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여자는 '내셔널 타이틀'이라 할 수 있는 '태영배 제2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남자는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지산리조트오픈'이 각각 개최된다. ○한국여자오픈 =19일부터 1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태영CC(파72·6992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4억원,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국내 프로 83명과 해외 프로 4명,국내 아마추어 15명과 해외 아마추어 ...

한국경제 | 2006.05.16 00:00 | 한은구

위성미, 美프로골프 US오픈 1차 예선 통과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여자 골퍼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위성미는 16일(한국시간) 하와이주 오아후의 터틀베이리조트에서 열린 예선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1위 성적을 내면서 첫 관문을 통과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함에 따라 위성미는 6월5일 뉴저지주 서밋에서 36홀 경기로 치러지는 지구 예선에 나갈 수 있게 됐다. 미셸 위는 "(예선 통과는)대단한 일"이라면서 ...

연합뉴스 | 2006.05.16 00:00

[시니어여자골프] 최인자, 1차전 우승

최인자(46)가 2006아키아골프시니어여자오픈 1차전(총상금 3천만원) 정상에 올랐다. 최인자는 16일 강원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5천83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오버파 74타를 쳐 2라운드 합계 6오버파 150타로 문명순(47) 등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최인자는 지난 2004년 이동수골프시니어여자오픈 3차전 우승을 포함해 통산 2승을 올렸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

연합뉴스 | 2006.05.16 00:00

위성미, 이번에는 유럽프로골프투어 대회 출전

... 7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오메가유러피언마스터스에 출전한다고 대회조직위원회가 16일 밝혔다. EPGA 투어 대회에 여자 선수가 출전하는 것은 2004년 ANZ챔피언십에서 나섰던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에 이어 두번째. 당시 데이비스는 ... 스폰서인 오메가 시계 홍보대사라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위성미는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예선 면제라는 선물을 받았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이날 켈리 로빈스(미국)와 함께 위성미를 오는 6월30일부터 ...

연합뉴스 | 2006.05.16 00:00

LPGA 한국선수들, 뉴욕에서 시즌 5승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강 군단으로 군림하고 있는 한국 낭자군이 동부 뉴욕으로 자리를 옮겨 시즌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18일(한국시간) 밤부터 뉴욕주 뉴로셸 와이카길골프장(파71.6천161야드)에서 나흘간 ... 뚜렷한 김미현(29.KTF)에게도 기대가 실린다. 김미현은 플로리다스 내추럴채리티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미켈롭 울트라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가 눈에 띈다. 올해 우승컵을 하나씩 차지한 김주미(22.하이트맥주), 이미나(25.KTF)도 ...

연합뉴스 | 2006.05.16 00:00

웹 시즌 2승 '완벽 부활'‥미켈롭울트라오픈 한희원 2위

... 웹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킹스밀의 킹스밀CC(파71·길이6306야드)에서 끝난 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에서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한희원(28·휠라코리아)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7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 드는 상승세를 탔다. 소렌스탐은 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6타로 커트탈락했다. 소렌스탐이 미LPGA투어에서 커트탈락한 것은 2002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이후 근 4년 만이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5.15 00:00 | 김경수

[LPGA] 웹, 시즌 2승 .. 한희원 준우승

'여자 백상어' 카리 웹(호주)이 시즌 2승을 거두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고 '미시골퍼' 한희원(28.휠라코리아)이 올들어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뒀다. 한희원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킹스밀의 킹스밀골프장(파71.6천30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 울트라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플로리다스내추럴 채리티챔피언십과 진스클럽스 앤드 리조트오픈에서 ...

연합뉴스 | 2006.05.15 00:00

[일본여자골프] 이지희, 시즌 두번째 우승

일본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지희(27)가 한 달만에 또 한번 승전보를 전해왔다. 이지희는 14일 일본 후쿠오카의 후쿠오카골프장(파72.6천540야드)에서 열린 베르날레이디스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스타지오 알리스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지 한 달만에 올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안은 이지희는 일본여자프로골프 통산 승수를 8승으로 늘렸다. 특히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35개 ...

연합뉴스 | 2006.05.14 00:00

[LPGA] 웹, 시즌 2승 눈앞...한희원 5위

부활에 성공한 '여자 백상어' 카리 웹(호주)이 시즌 두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웹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킹스밀의 킹스밀골프장(파71.6천30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5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5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크리스티 커, 팻 허스트(이상 미국) 등 공동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린 ...

연합뉴스 | 2006.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