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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는 신미년 새해를 앞두고 10종의 우편연하장을 발행, 15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우편연하장은 봉투에 넣어 판매하는 접는식 연하장 8종 1천3백만대와 그림엽서식으로 된 연하장 2종 2백만매를 모두 10종 1천5백만매인데 우편요금을 포함, 접는카드는 3백원, 그림엽서는 1백원이다.

한국경제 | 1990.11.14 00:00

전기통신공사 서울전신국은 연말연시 경축전보를 11월한달중 예약신청을 받아 해당날짜에 배달해 주기로 했다. 공사 서울전신국은 연말연시 전보이용폭주에 대비, 11월을 폭주기 전보특별접수기간으로 설정, 전보신청및 배달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성탄 연하전보 예약은 국번없이 115번을 호출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원하는 날짜에 수신인에게 배달된다.

한국경제 | 1990.10.26 00:00

체신부는 선편으로 발송되는 성탄및 새해 연하용 국제우편물을 10월 초순부터 전국우체국에서 접수한다. 선편은 항공편보다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이집트등 아프리카지역은 10월초순, 캐나다 유럽 중남미등은 10월중순, 미국 호주 중동지역은 10월하순, 필리핀 태국등 동남아는 11월중순, 대만 일본 싱가포르등은 11월 하순에 접수해야 성탄절이나 새해에 맞춰 배달이 가능하다.

한국경제 | 1990.09.24 00:00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은 25일상오 조선호텔에서 방한중인 루가미상원의원 (전외교분과위원장)과 조찬을 함께 하며 최근 중동위기등 국제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 평민당의 문동환 박영숙 박석무 정상용의원은 25.26일 이틀간 충북청원군부 용면에서 열리는 평민연하계수련회에 참석, 하반기 정세분석과 대응방안등에 대해 토론.

한국경제 | 1990.08.25 00:00

... 중점단속이 되는 대상은 등하교길의 학생을 상대로 한 폭력행사및 금품 갈취,여학생상대 강간 또는 강제추행,학원내 폭력조직 구성,본드등 확각물질 흡입등 학원주변 폭력배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거나 윤락행위를 알선하고 나체쇼를 공 연하는 다방,여관,간이주점등 식품접객및 숙박업소 음란문서를 제조,대여,판매하고 도박행위를 조장하는 오락실,심야다방,만화가게등이다. 검찰은 이밖에 퇴폐행위를 하는 이용업소와 미성년자를 약취, 유인매매하는 무허가직업소개소등에 ...

한국경제 | 1990.08.18 00:00

... 하기로 했다. 17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경기미의 재고가 이미 바닥이 났는데도 정부에서 공급하는 조곡매출쌀이나 일반미가 경기미 등으로 둔갑돼 가마당 13만원선에 거래되는 등 유통과정에서 일부 상인의 부당 폭리행위가 공공연하게 자행됨으로써 정부미의 대량 방출에도 불구하고 쌀값이 안정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 부당행위 가능성 집중 조사 *** 또 최근 치안본부를 통한 내사결과 충북 청주의 북부공장과 경북 상주의 상일정미소 등 정부미 취급도정업체들이 ...

한국경제 | 1990.08.17 00:00

... 것에 대해서도 범민족대회의 문화행사는 ''전문예술단''의 공연 이 아니라 참가대표들의 행사라는 점을 내세워 이에 부정적입장을 나타내면서 "판문점에서 하는 기초위에 각기 토론회.문화행사를 진행한다면 대규모 예술단이 교환공 연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이 경우에도 한국의 각계각층 참여는 배제한 다고 분명히 밝혔다. 한편 4일 평양에 도착한 범민족대회 해외추진본부 대표단도 이날 성명을 통해 대회의 분산개최와 관련 "남측 추진본부의 제안내용이 ...

한국경제 | 1990.08.06 00:00

... 있는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내 특급 관광호텔을 비롯한 일부 관광호텔에서는 "가족모임"으로 위장, 호텔결혼식을 거행하고 있는가하면 신랑이나 신부 어느 한쪽이 외국인으로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이 적영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공연하게 호텔결혼식을 거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광호텔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의 사회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는 관광호텔의 자제와 절제가 큰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하다"며 "전체 업계가 정부의 방침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0.05.23 00:00

...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상오8시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앞 정류장에 예비군수송협회소속 서울5나6127호 45인승 버스를 세워놓고 이종선씨 (23. 회사원) 등 승객 24명으로부터 1인당 3,000원씩 모두 67만2,000원을 받아 전북 전주시까지 태워다주기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불법 자가용영업행위를 공공연하게 해온 것으로 알려진 예비군수송협회 소속 버스운전기사가 경찰에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 | 1990.04.17 00:00

... 해서든지 미국,호주,뉴질랜드 등 이해 당사국들과 쇠고기 협상을 원만히 타결지을 마음이 한량없이 많지만 극히 취약한 국내 축산업구조로 인해 쇠고기 수입자유화 일정을 제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답답하기 이를데 없다고 하소연하면서 이해 당사국들이 제발 한국축산업의 구조조정기간을 검토하기 위한 공동조사단 구성에 동의해 줄 것을 기대. 농림수산부는 특히 농수산물개방문제와 관련, 상공부 등 다른 관계부처들과 사사건건 마찰을 빚고 있는데 쇠고기시장 개방문제로 ...

한국경제 | 1990.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