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막판 추위 우수부터 풀린다

...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로 새싹이 난다는 절기다. 예부터 우수·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고 했다. 휴일인 15일부터 시작된 막바지 겨울 추위는 수요일인 18일부터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 낮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가 시작됐다"며 "추위는 화요일인 17일 절정을 이뤘다가 18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풀릴 것"이라고 밝혔다. 17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맹위를 떨칠 ...

연합뉴스 | 2009.02.15 00:00

'겨울의 뒷심'… 체감기온 '뚝'

...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 인천 · 수원 영하 7도,춘천 영하 10도,청주 영하 7도,전주 영하 4도,대구 영하 3도,부산 0도,제주 영상 4도 등 부산 ·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에 들겠다고 15일 예보했다. 지난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2~4도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기온이 10도 가까이 뚝 떨어지는 것이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영하 2도 등 영하 4도~영상 8도 수준으로 지난주보다 10~15도가량 낮아질 ...

한국경제 | 2009.02.15 00:00 | 이상은

휴일 기온급락…야외 '썰렁'-실내 `북적'

시민들, 야외활동 자제하고 실내공원.박물관 찾아 일요일인 15일 낮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모처럼 추운 날씨를 보여 서울시민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대신 실내 놀이시설 등을 찾아 휴일을 만끽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울의 기온이 -1.4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 수원 -0.1도, 청주 0.7도, 춘천 1도, 대전 3.3도 등을 나타내면서 비교적 추운 날씨를 보였다. 여기에다 찬 바람까지 불어 대부분 ...

연합뉴스 | 2009.02.15 00:00

내주초 기온 다시 '뚝'… 서울 영하권

오는 15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막바지 추위가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15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도까지 하락하는 등 전국 상당수 지역의 수은주가 새벽에 영하권을 기록하고 16-17일에는 약간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추위는 내주 중반이 되면서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토요일인 14일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권을 나타내는 등 ...

연합뉴스 | 2009.02.10 00:00

설연휴 이틀째…귀성대란 `여전'

... 만큼 당분간 교통대란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공사측은 폭설로 도로상황이 정상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전날 저녁부터 소요시간 예보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상태다. 특히 주요 고속도로가 전반적으로 눈길인데다 일부 구간의 경우 영하권의 강추위로 쌓인 눈이 도로상에 얼어붙으면서 귀성길의 교통혼잡을 가중시키고 있다. 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인 24일 24만여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간데 이어 이날도 30여만대의 차량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9.01.25 00:00

한파에 눈…힘겨운 귀성행렬

하늘길. 바닷길은 대부분 정상화 설연휴 둘째 날인 25일에도 전국에 영하권의 한파가 불어닥친데다 전날까지 폭설이 내린 수도권과 충청권에 눈발이 계속 날려 막바지 귀성행렬은 오후 늦게까지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전날 폭설로 귀성을 늦췄던 수도권의 차량이 오후 들어 한꺼번에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주요 나들목마다 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특히 서해안 고속도로는 새벽까지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린데다 일부 구간이 빙판길로 변하면서 온종일 귀성차량이 ...

연합뉴스 | 2009.01.25 00:00

수도권 대설주의보…귀성길 `비상'

... 많은 눈이 내린 후 밤에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일 아침부터 눈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이날 낮 최고기온도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추운 날씨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이 -10도 내외로 내려 가겠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이라며 "이번 추위는 설날인 26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면서 ...

연합뉴스 | 2009.01.24 00:00

[오늘의날씨] 기온 크게 떨어져… 27일 평년기온 회복

... 영향을 받으면서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설연휴기간에 추운 날씨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2도, 낮 최고기온은 -8도∼5도의 분포를 보여 22일보다 기온이 떨어지겠다.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으며 26일까지 당분간 평년기온을 밑돌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오전부터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겠고 ...

한국경제 | 2009.01.23 00:00 | leesm

충북 교통사고 동시다발…왜

... 교통사고 신고로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었다. 이날 오전에만 3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치는 총 49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도내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수은주를 영하 10도 밑으로까지 떨어뜨렸던 강추위가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영하권의 날씨에 눈·비가 겹치면서 물과 얼음조각을 섞어 도로에 끼얹어 놓은 듯한 최악의 조건이 조성된 탓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청주 영하 4도, 충주 영하 6도, 추풍령 영하 3도 등 영하권에 ...

연합뉴스 | 2009.01.18 00:00

서울 등 수도권ㆍ강원지방에 `출근길 눈'

...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속초 4.0㎝, 철원.춘천 0.8㎝, 문산 0.7cm, 서울.인천.동두천 0.6㎝, 수원은 0.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눈은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지방에 내리다가 오후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적설량은 그리 많지 않겠으나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면서 도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연합뉴스 | 2009.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