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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ㆍ28 개각] 경제팀 김진표-박봉흠 투톱

박봉흠 기획예산처 장관이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노무현 정부의 경제팀은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박봉흠 정책실장의 '투톱' 체제로 면모를 바꾸게 됐다. 두 사람은 행정고시 13회 동기로 오랫동안 행정부에서 ... 등 곤경에 처했을 때에는 기자들과 사석에서 만나 "김진표를 흔들면 안된다"고 옹호했고, 김 부총리가 4조원의 추경예산 편성 방침을 밝혔을 때에도 종래의 반대 입장을 꺾고 적극 지원으로 돌아서기도 했다. 김 부총리가 내년에 적자재정을 ...

한국경제 | 2003.12.28 00:00

[2004 IT 트렌트] (9.끝) S I(시스템통합)

... 전년도에 비해 10% 미만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새 정부의 IT산업 육성책과 경기부진 타개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등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신규 IT 투자 중단 및 지연 등으로 인한 파급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 시장회복과 IT 아웃소싱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10% 이상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시장은 중앙부처별 예산삭감 방침 및 대규모 정보화사업 축소로 인해 부진한 성장이 예상되나 경기회복과 함께 통신·금융분야에서 높은 성장률을 ...

한국경제 | 2003.12.28 00:00

정부 최소 1조원 예산증액 요청 배경

... 줄었다. 예산처도 경기활성화를 위해 재정에만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특히 SOC투자의 경우 올해 4조5천억원의 2차추경 편성이 대부분 반영됐고 농업지원 자금은 이번 1조원 증액에 포함되기 때문에 앞으로 재정이 추가로 필요한 곳은청년실업대책과 중소기업 지원 등의 분야 뿐이다. 박봉흠 기획예산처 장관은 "정부의 예산증액 요청에 국회가 곤혹스러울 수 있지만 정부 예산편성후 불가피하게 재정소요가 추가로 발생한 만큼 국회의 협조가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서울시, 청년실업대책 사업 확대

서울시는 내년도 청년실업 대책사업 예산을 321억원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실업 대책사업은 `청년참여공공근로', `행정서포터스', `여성 파트타임 프로그램' 등으로, 시는 이를 통해 내년에는 ... 및 안내, 시정 주요사업 보조, 환경.교통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으로 만 31세 이하의 전문대졸 이상 미취업자가 지원할 수있다. 여성 파트타임 프로그램은 조리, 제과.제빵, 웹디자인, 전산회계 등 분야로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발전센터와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내년 청년 110만명에 일자리 준다 ‥ 서울시, 321억 투입

... 청년실업 대책의 일환으로 연인원 1백10만명에게 파트타임 일자리를 주기로 했다. 서울시는 내년도 청년실업 대책사업 예산을 3백21억원으로 늘려 올해보다 2.8배 많은 연인원 1백10만8천명, 하루 평균 6천7백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 일하는 조건으로 2만7천∼3만2천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행정서포터스는 만 31세 이하 전문대 졸 이상 미취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및 안내업무 또는 청계천 복원 사업 등 시정 주요 사업을 보조하는 ...

한국경제 | 2003.12.26 00:00

美-중-러 과학자, 첫 학술 컴퓨터망 구성

미국과 중국 및 러시아 과학자들이 처음으로 초고속 컴퓨터 네트워크를 구성, 내달 5일부터 연구 분야에서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이 22일 말했다. `리틀 글로리어드'(Little GLORIAD: Global Ring Network ... 일리노이주립대학 어바나-샴페인 캠퍼스에 있는 NCSA는 앞으로 3년간 실시될 이계획을 위해 국립과학재단으로부터 280만달러를 지원받았으며 중국과 러시아도 같은규모의 예산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콜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중국과 러시아의 컴퓨터망을 ...

연합뉴스 | 2003.12.23 00:00

[2004 IT 트렌드] (8) '기업용 소프트웨어'

...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기업용 솔루션 업계에서는 '통합'과 '비용 절감'이 주요 화두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정된 예산 내에서 효율성과 수익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면 기업들로선 통합 솔루션에 기반해 시스템을 단순화하고 비용 절감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먼저 통합 측면을 보자. IT 분야에서 통합이란 기존에 분산돼 있던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의 상호 연결을 원활히 하는 것을 말한다. 통합 시스템을 ...

한국경제 | 2003.12.22 00:00

감사원 `평가연구센터' 신설

감사원은 국가 운영에 대한 평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회계.통계.사회조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는 `평가연구센터'를 내년상반기 부설기관으로 신설키로 했다. 또 공직사회의 감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재 3대 1인 현장감사 ... 늘리기로했다. 부처별로 1-2년마다 한번씩 실시하온 정기 일반감사는 골격은 유지하되, 감사대상을 업무 전반이 아닌 예산분석.결산검사로 특화시킴으로써 국회의 예.결산심사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감사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

연합뉴스 | 2003.12.18 00:00

인터넷 인구 10명중 9명으로 .. 2007년까지 70조 투자

정부는 참여정부의 국가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07년까지 5년간 정부예산 20조원,민간투자 50조원 등 총 70조원을 투입키로 했다. 정부는 17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정보화추진위원회를 열어 참여정부의 국가정보화 ... 확대키로 했다. 정통부는 이와함께 미래 IT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PC,차세대이동통신,지능형서비스로봇 등의 분야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 또 IT중소·벤처기업 동종업종간의 인수합병(M&A)활성화와 유망기업의 건실한 성장 지원을 ...

한국경제 | 2003.12.17 00:00

RFID 시범사업자로 삼성테스코 컨소시엄 선정

... 시범사업자로 삼성테스코와 CJ GLS를 대표로 하는 두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작업은 이해도, 사업수행능력, 프로젝트수행계획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평가 1위를 한 삼성테스코 컨소시엄에는 2억원, CJ GLS 컨소시엄에는 1억원의 정부 예산이 지원된다. 삼성테스코 컨소시엄에는 한국파레트풀, 유한킴벌리, 동서식품 등이 참여했고 CJ GLS 컨소시엄은 CJ 시스템즈,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디엔에스테크놀러지 ...

연합뉴스 | 2003.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