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올림픽 국가대표 최고령·최장신은 핸드볼 윤경신

...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에 이어 이번 런던에도 출전하며 이번 대회 선수단 가운데 유일하게 5번째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선수가 됐다. 윤경신 외에는 하키의 여운곤(38)과 서종호(32·이상 김해시청), 탁구의 오상은(35·KDB대우증권)이 4번째 올림픽 출전으로 그 뒤를 이었다. 최연소 선수는 수영 다이빙에 출전하는 김수지(14·천상중3)로 최고령·최장신인 윤경신과는 반대로 최연소·최단신(150㎝)의 '2관왕'에 올랐다. 최중량 선수는 남자 역도 105㎏ ...

연합뉴스 | 2012.07.11 00:00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 한국 선수단 명단

... 김학만(상무) 김경애(동해시청) 최영래(경기도청) 나윤경(우리은행) 정미라(화성시청) 조용성(창원시청) 김대웅(KB국민은행) 강지은(KT) ◇탁구 <남자> ▲감독= 유남규 ▲코치= 추교성 ▲선수= 주세혁(삼성생명) 오상은(KDB대우증권) 유승민(삼성생명) <여자> ▲감독= 강희찬 ▲코치= 이철승 ▲선수= 김경아(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 석하정(대한항공) ◇태권도 ▲감독= 김세혁 ▲코치= 박종만 김현일 함준 ▲선수= 이대훈(용인대) ...

연합뉴스 | 2012.07.10 00:00

탁구대표 "올림픽 목표 상향, 금맥 노린다"

... 중국의 아성을 넘어 2004년 아테네 대회 이후 끊어진 '금맥'을 잇는 것이 한국 탁구가 런던 올림픽에서 풀어야 할 숙제다. 다행히 남녀 대표팀 모두 단체전에서 상위 시드를 배정받아 메달 가능성이 커졌다. 주세혁(삼성생명)·오상은(KDB대우증권)·유승민(삼성생명)이 출전하는 남자팀은 중국에 이어 2번 시드를 받아 결승 전까지는 중국을 피할 수 있게 됐다. 김경아(대한항공)·박미영(삼성생명)·석하정(대한항공)이 나서는 여자팀도 중국-일본-싱가포르에 이어 4번 ...

연합뉴스 | 2012.07.09 00:00

한국탁구, 올림픽 상위시드 확정…메달 청신호

... 하지만 브라질 오픈 등 최근 ITTF 프로투어에서 강행군하면서 독일·싱가포르의 에이스를 꺾은 덕에 랭킹이 뒤바뀌면서 목표했던 2번과 4번 시드를 확보했다. 유남규 남자대표팀 감독은 "단체전에서 중국을 넘으려면 복식이 중요한 만큼 오상은-유승민 조의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베이징 때는 동메달을 땄는데 런던에서는 메달 색깔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찬 남자대표팀 감독도 "에이스 김경아와 석하정이 상승세이고 어깨부상으로 고생하던 박미영도 회복해 흐름이 ...

연합뉴스 | 2012.07.06 00:00

당예서·김민석, 올림픽 탁구대표 예비선수로 발탁

... 하려고 했다. 하지만 김경아가 최근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석하정도 상승세를 타자 목표를 4강에서 결승 진출로 상향 조정하면서 즉시 전력감인 당예서로 선회했다. 남자부에서는 차세대 에이스 경쟁 선두주자인 김민석이 주세혁(삼성생명), 오상은(KDB대우증권), 유승민(삼성생명)의 뒤를 받친다. 김민석은 당초 유승민과 단체전 대표 남은 한 자리를 두고 경쟁했으나 올해 초 소속팀 내홍을 겪으며 국제대회에서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해 유승민에게 대표 자리를 내줬다. 런던 무대를 ...

연합뉴스 | 2012.07.05 00:00

당예서·김민석, 올림픽 탁구 예비선수 발탁

... 하려고 했다. 하지만 김경아가 최근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석하정도 상승세를 타자 목표를 4강에서 결승 진출로 상향 조정하면서 즉시 전력감인 당예서로 선회했다. 남자부에서는 차세대 에이스 경쟁 선두주자인 김민석이 주세혁(삼성생명), 오상은(KDB대우증권), 유승민(삼성생명)의 뒤를 받친다. 김민석은 당초 유승민과 단체전 대표 남은 한 자리를 두고 경쟁했으나 올해 초 소속팀 내홍을 겪으며 국제대회에서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해 유승민에게 대표 자리를 내줬다. 런던 무대를 ...

연합뉴스 | 2012.07.05 00:00

김경아, 단식 메달 보인다…올림픽 여자 탁구 3번시드 확보

... 시드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김경아는 준결승까지는 중국 선수를 피할 수 있어 단식 메달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남자부는 단식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에이스 주세혁(삼성생명)이 지난달과 같은 10위를 지킨 가운데 오상은(KDB대우증권)은 12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단체전에만 출전하는 유승민(삼성생명)은 16위에서 17위가 됐다. 올림픽 단식 참가선수 순위를 따지면 장지커(1위), 왕하오(4위·이상 중국), 미즈타니 준(5위·일본), ...

한국경제 | 2012.07.05 00:00 | 김재일

남자탁구 맏형 오상은, 브라질오픈서 단식 우승

남자탁구 대표팀의 최고참 오상은이 브라질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오상은은 18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산토스에서 펼쳐진 국제탁구연맹(ITTF) 브라질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인 주세혁을 4대1(11-3 11-9 4-11 11-8 11-5)로 이겼다. 앞서 치러진 준결승에서는 프랑스의 엠마뉘엘 레베송을 4대1(11-7 6-11 11-7 12-10 11-3)로 꺾었다. 오상은은 남자복식에선 유승민과 조를 이뤄 브라질 ...

한국경제 | 2012.06.18 00:00 | kmk

탁구선수 출신 할리우드 모델 이수연, “포기했던 탁구가 제겐 유니크한 '병기'죠”

... 탁구채를 던지고 또다시 잡기까지 한국에서 실업팀 선수로 활동했었죠. “네, 고교 졸업 후 바로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활동했어요. 현정화 감독이 당시 저희 팀 코치였는데, 주니어 때부터 선배였던 김경하 선수와 후배인 유승민, 오상은 선수는 아직도 활동하고 있죠.” 탁구는 언제부터 시작했습니까. “아홉 살 때 초등학교 탁구부에 들어가며 시작했어요. 운동신경이 있어서 그런지 탁구가 재미있긴 했지만, 한국 스포츠 선수 훈련 시스템이 대부분 그렇듯 너무나 빠듯해서 학창시절은 ...

한국경제 | 2012.05.21 16:21

올림픽탁구 "런던서 金 되찾겠다"

... 3, 은 2, 동 12개를 수확하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메달을 땄다. 대표팀은 지난해 유남규, 강희찬 감독을 각각 남녀 감독으로 기용하고 2004년 이후 끊어진 '금맥'을 잇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과 한판 승부를 벌이겠다는 각오다. 단식에서는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주세혁과 오상은, 여자부에서는 김경아와 박미영이 단식 출전권을 확보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4.18 00:00 | 서기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