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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라운드, 폭우로 중단...한희원, 선두 질주

... 중단됐다. 어수선한 와중에 올들어 '톱10' 3차례에 입상하면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는 '미시골퍼' 한희원(27.휠라코리아)은 11번홀까지 4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로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등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섰다. 첫날 1언더파로 선두에 2타차 공동5위였던 한희원은 6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며 신바람을 냈다. 이날 5타를 줄인 노이만은 이미 경기를 끝내 한희원은 역시 11번홀까지 경기를 치른 오초아와 선두 ...

연합뉴스 | 2005.04.30 00:00

[LPGA] 박지은, 선두권...박세리는 최악의 부진

... 한번도 상금랭킹 10위 안에 들어보지 못했던 선수여서 박지은은 복귀 무대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따낼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박지은으로서는 같은 공동2위에 오른 크리스티 커(미국), 그리고 1타 뒤진 공동5위에 포진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고국 선배 한희원(26.휠라코리아), 그리고 김초롱(21) 등이 경계 대상. 올해 5개 대회에서 3차례 '톱10'에 오르며 강호로서의 면모를 굳히고 있는 한희원은 보기 3개가 나왔지만 버디 4개를 수확하며 선두권에 나섰고 ...

연합뉴스 | 2005.04.29 00:00

박세리 어쩌나 ‥ 프랭클린챔피언십 1R, 박지은 선두와 1타차 2위

... 있지만 교정하지 못하고 있다. 박세리를 잘 아는 골프계의 한 관계자는 "골프를 완전히 잊은 채 장기간 쉬면서 결혼도 하고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환경과 전혀 다른 경험을 해본 뒤 골프를 다시 시작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진단을 내렸다. 한편 이날 한희원(27.휠라코리아)과 김초롱(21)은 1언더파 71타를 쳐 로레나 오초아(24·멕시코),웬디 워드(32·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4.29 00:00 | 한은구

'5월 그린' 별들이 뜬다

... 방한,국내에서 경기를 펼친다. 최경주(35·나이키골프)와 프레드 커플스(46·미국)는 어린이날인 5일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GC개막하는 SK텔레콤오픈2005에 출전하며,미국LPGA투어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는 줄리 잉스터(45·미국) 로레나 오초아(24·멕시코) 제니퍼 로살레스(27·필리핀) 카린 코크(34·스웨덴)는 20일 뉴서울CC에서 열리는 제3회 XCANVAS여자오픈에 나간다. 최경주는 한국에 오기 전 중국에서 조니워커클래식과 BMW아시안오픈을 치른 후 1일 ...

한국경제 | 2005.04.28 00:00 | 김경수

박세리.박지은, 한달만에 투어 복귀

... 거뒀다. 마침 이 대회에는 '지존' 소렌스탐이 결장, 박세리와 박지은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면 우승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세리와 박지은의 복귀전 우승 길목에 버틴 경쟁자는 디펜딩챔피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김미현(28.KTF)이 꼽히고 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오초아는 올해 아직 우승은 없지만 상금랭킹 2위를 달리며 '포스트 아니카' 경쟁 선두주자로 나섰다. 김미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

연합뉴스 | 2005.04.26 00:00

태극 자매들 우승 '가물가물'

... 4번아이언으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다케후지클래식 우승자인 워드는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4언더파 68타를 치며 2주 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첫날 단독선두였던 나탈리 걸비스(22·미국)는 합계 3언더파 2백13타로 3위를 달리고 있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로레나 오초아(24·멕시코)는 이날 4오버파 76타에 그치며 합계 4오버파 2백20타로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4.24 00:00 | 한은구

[LPGA] 임성아, 선두에 6타차 공동 5위

... 2타를 잃었지만 박희정, 문수영(21)과 함께 공동18위로 여전히 '톱10' 진입의 가능성을 살렸다. 1라운드에서 공동7위로 나섰던 신인 조령아(21)는 3오버파 75타로 부진해 박희정, 김영, 문수영과 함께 공동18위로 미끄럼을 탔다. 홈팬의 열렬한 응원이 부담이 된 듯 첫날 중위권으로 밀렸던 로레아 오초아(멕시코)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10위(이븐파 144타)로 올라왔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5.04.23 00:00

조령아 2언더 첫날 공동7위 ‥ 코로나모렐리아챔피언십

... 71타로 공동 10위에 올랐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김초롱(21)과 문수영(21)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18위,임성아(21)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27위,김주미(21·하이마트)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37위다. 고국팬들의 성원을 받은 로레나 오초아(24·멕시코)는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를 범하는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며 1오버파 73타를 쳤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4.22 00:00 | 한은구

[LPGA] 조령아, 첫날 공동 7위

... 'LPGA의 쿠르니코바'로 불리는 미녀골퍼 걸비스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생애 처음으로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카린 코크(스웨덴)와 오드라 벅스(미국)가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2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반면 고국팬들의 성원을 받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를 범하는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며 1오버파 73타를 쳤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기자 firstcircle@yna.co.kr

연합뉴스 | 2005.04.22 00:00

LPGA투어 한국 낭자군 두번째 멕시코 원정

... 지역에 위치한 인구 100여만명의 도시로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록된 17세기 스페인 초기 식민지 문화 유적과 함께 빼어난 풍광으로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다. 멕시코는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유력한 후계자로 떠오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인기에 편승, LPGA 투어 대회 유치에 발벗고 나선 결과 시즌 두번째 대회였던 마스터카드클래식에 이어 이 대회를 창설했다. 모렐리아 역시 마스터카드클래식이 열렸던 멕시코시티와 마찬가지로 해발 1천900m 고원지대에 ...

연합뉴스 | 2005.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