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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우리의 정책집행, 특히 중산층, 서민층, 농민에 대한 정책집행에 대해 당사자들이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오홍근(吳弘根)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또 "이것(중산.서민층이 정부의 정책집행에 대해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은 국내외 경제의 어려움과 함께 상승작용을 일으켜 정부에 대한 불만으로확대될 수 있다"면서 "(정책집행을) 피부에 ...

연합뉴스 | 2001.10.29 11:59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제5차 '아세안(ASEAN)+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와 함께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을 방문한다고 오홍근(吳弘根)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석기간에 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 및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 `한.중.일 정상회동'을 갖는 한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정상들과 개별 정상회담을 ...

연합뉴스 | 2001.10.29 10:09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제5차 `아세안(ASEAN)+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와 함께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을 방문한다고 오홍근(吳弘根)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석기간에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 및 고이즈미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 `한.중.일 정상회동'을 갖는 한편 중국, 태국,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정상들과 개별 정상회담을 ...

연합뉴스 | 2001.10.29 09:12

... 국면전환용 아니냐"면서 동교동계 구파측의 조기전대론 제기를 강력히 비판했다. 김 위원은 특히 "쇄신해야 한다는게 국민의 뜻인데 이를 회피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조기전대론 제기 의도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오홍근 (吳弘根) 청와대 대변인은 "김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연말 당정개편이나후보 조기가시화 논의 등을 지시한 바 없다"면서 "김 대통령은 한 대표로부터 그런건의를 듣고 `당에서 의견을 수렴하라'고만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

연합뉴스 | 2001.10.28 17:04

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27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농민과 노동자를 포함한 서민중산층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회의에서 "정부가 서민층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대책을 만들어 보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오홍근 대변인이 전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0.28 15:24

... 성공한 부분도 있고 미흡한 부분도 있으나 서민층 당사자들은 대체로 (성공 부분을) 아직 피부로 못 느끼는것 같다"며 "정부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대책을 만들어 보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오홍근(吳弘根)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청년 실업문제에 대해서도 "정부 일부 분야에선 인턴제 등을 활용,이들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데도 소홀히 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며 각부처의 특단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

연합뉴스 | 2001.10.27 15:44

청와대 오홍근(吳弘根) 대변인은 27일 여권이 차기 대선후보 선출시기 등 내년도 정치일정에 관한 논의에 착수키로 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그와 관련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지시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오 대변인은 "김 대통령은 어제(26일) 민주당 한광옥(韓光玉) 대표로부터 (당정개편, 정치일정 등에 대한) 건의를 듣고 '당에서 의견을 수렴하라'고만 지시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래운기자 lrw@yn...

연합뉴스 | 2001.10.27 10:05

...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10.25 재.보선 참패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선거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경제회생과 민생안정을 위해 매진함으로써 여권에 등을 돌린 민심을 회복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홍근(吳弘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선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여야가 정쟁을 그만 두고 경제회생과 민생안정을 위해 협력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대변인은 또 "결국 청와대가 ...

연합뉴스 | 2001.10.26 10:22

... 접견하는 자리에서 "(일본은) 독일이 과거에 대해 철저히 사과하고 배상하고역사적 사실을 사실대로 기록함으로써 유럽 여러 나라와 손을 잡았듯이 과거 역사에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확실한 믿음을 이웃에 줘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오홍근(吳弘根)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또 "머지않아 한일 양국이 투자협정을 맺게 된다"면서 "오사카에서도 많이 투자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오오타 지사는 "IT(정보기술), 벤처분야에서 오사카가 선두에 ...

연합뉴스 | 2001.10.25 19:02

... 왜 지역갈등 해소에 실패했는가'에 언급된 언론사 세무조사 부분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이날 세무조사가 각본에 따라 언론탄압용으로 기획된 것으로 재차 확인됐다며 구속된 언론사 사주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으나,민주당은 일부 언론이 책 내용을 보도하면서 정치적 의도만 부각시켰다고 비난했다. 청와대 오홍근 대변인도 문제의 책에 언급된 언론사 세무조사 부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0.25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