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아시아 금 현물가 온스당 344달러대로 하락

일본인 투자자들의 매도 속에 금값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금은 시드니상품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10시29분 현재 온스당344.30달러에 거래돼 뉴욕상품거래소의 지난 14일 종가인 351달러보다 6.70달러가내렸다. 금값이 당초 개장 직후 온스당 351.20달러로 소폭 상승했으나 도쿄상품거래소에서 손절매 및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에 따라 급락세로 돌아섰다. 현재의 하락세는 한스 블릭스 유엔무기사찰단장의 보고서에 ...

연합뉴스 | 2003.02.17 00:00

도쿄 금 현물가, 341.25달러까지 하락

... 판단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유엔의 입장 표명후 미국 주도의 대(對) 이라크전이 연기될 것이라는 추측으로 금 현물 거래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도쿄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가는 한때 지난주말보다 10.30달러 떨어진 온스당 341.25달러까지 낮아졌다가 오후 1시2분 현재 온스당 3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선물거래가격 역시 장중 한때 60엔(4.4%)이 하락하며 하한가인 g당 1천319엔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오후 1시 현재 g당 1천320엔을 나타내고 ...

연합뉴스 | 2003.02.17 00:00

국제금값 꺾였다 .. 상승 열흘만에 10.8% 급락

천정부지로 치솟던 국제 금값이 하락세로 반전됐다. 유엔 무기사찰단의 안보리 2차보고 이후 처음 열린 17일의 도쿄 상품시장에서 금 현물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온스당 9.05달러 급락,3백42.50달러까지 떨어졌다. 6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5일(3백84달러)과 비교하면 불과 열흘 만에 10.8% 떨어진 수치다. 지난 주말 뉴욕상품거래소에서도 금가격은 한달 만의 최저치인 3백55.20달러(5.5달러 하락)까지 하락했다. 국제 금값이 ...

한국경제 | 2003.02.17 00:00

국제금융시장 안정 되찾아 .. 英 블레어 "이라크사찰 연장 수용하겠다"

... 한스 블릭스 무기사찰단장도 전날 유엔에 제출한 2차 무기사찰 보고서를 통해 "이라크가 대량 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증거가 없다"며 사찰기간 연장을 요구했다. 이처럼 전쟁위기감이 완화되자 뉴욕증시의 다우와 나스닥지수는 지난 주말 각각 2.1%(1백58.93포인트) 및 2.5%(32.7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국제 금값은 한달만의 최저인 온스당 3백52.2달러(5.5달러 하락)로 떨어졌다. 이정훈 기자 leeho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2.16 00:00

국제금값, 이라크戰 지연 기대로 하락

국제 금 선물 가격은 14일 한스 블릭스 유엔 무기사찰단장의 2차 보고로 이라크전이 연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에서 4월물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5.50달러(1.5%) 하락한352.20달러에 폐장됐다. 이로써 금값은 지난 4일 6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7.3%나 내렸다. 뉴욕 소재 VIT 트레이딩의 관계자는 "이라크 무기 사찰 기한을 연장하려는 블릭스 단장의 의도는 금 가격 하락세에 영향을 미칠 ...

연합뉴스 | 2003.02.15 00:00

국제금값, 전쟁-테러 위기 고조로 반등

13일 국제 금값은 런던 게트윅 공항에서 소형 폭발물이 발견돼 일부 소개령이 내려짐에 따라 전쟁 및 테러 위기감이 고조돼 7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물 금값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4.70달러(1.3%) 상승한 357.70달러에 장을 마쳐 최근 6일간 차익매물 등장으로 인한 하락세가 모처럼 중단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날 영국 경찰이 런던 게트윅 공항에서 한 승객의 수하물 속에 숨겨진 폭발물을 발견, 일부 ...

연합뉴스 | 2003.02.14 07:30

[국제금값] 차익매물로 온스당 10달러 급락.. 엿새째 하락세

12일 국제 금값은 최근 이라크전 위기감으로 촉발된 과잉 매수세에 대한 지적과 함께 미국 달러화 강세로 엿새째 하락세를 나타내며 36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물 금값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10달러(2.8%) 급락한 353달러에 장을 마쳐 지난달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과 동시에 지난해 7월 23일 이후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3.02.13 07:32

[국제금값] 차익매물로 온스당 10달러 급락

12일 국제 금값은 최근 이라크전 위기감으로 촉발된 과잉 매수세에 대한 지적과 함께 미국 달러화 강세로 엿새째 하락세를 나타내며 36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물 금값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10달러(2.8%) 급락한 353달러에 장을 마쳐 지난달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과 동시에 지난해 7월 23일 이후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뉴욕거래소에서 금 선물가는 지난 4일 온스당 379.90달러까지 오른뒤 최근들어6일연속 ...

연합뉴스 | 2003.02.13 00:00

도쿄 금 현물가 한때 350달러선 붕괴

도쿄상품거래소의 금 현물가가 13일 장중 한때 주요 지지선인 온스당 350달러선을 밑돌아 349.60달러까지 떨어지며 지난 1월15일 이후 최저 시세를 나타냈다고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금 현물은 오후 12시56분에 이같은 가격에 거래되며 전날 뉴욕상품거래소의 폐장가보다 2.83달러가 내렸으나 오후 1시5분에는 온스당 350.40달러로 소폭 반등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

연합뉴스 | 2003.02.13 00:00

국제 금값 하락 지속

국제 금값이 닷새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물은 전날보다 1.20달러 내린 363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지난달 22일 이후 최저치인 온스당 361달러에서 366.20달러 사이의 움직임을 보였다. 또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금 현물가도 오후장에서 362.60-363.60달러선에 거래돼 전날의 370.30-371.30달러선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시장관계자들은 전날 이라크가 ...

한국경제 | 2003.02.12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