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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골프] 쌀쌀한 날씨에 선수들 삼중고

... 날씨가 좋지 않아 이날 나온 버디는 9개 뿐이었고 더블보기 5개와 보기 11개가 쏟아졌다. 2라운드 선두였던 팀 클라크(남아공)와 브렛 웨터릭(미국)도 3라운드에서 80대 타수를 피해가지 못했다. 클라크는 버디를 1개도 뽑아내지 ... 해설가 짐 낸츠는 대학 시절 룸메이트였던 프레드 커플스(미국)가 23년 연속 컷을 통과한 데 대해 "1980년 동계올림픽에서 미국 아이스하키팀이 금메달을 딴 것이나 진배없는 위업"이라고 말했다. =최경주 "톱10 입상 기회 왔다"...

연합뉴스 | 2007.04.08 00:00

여자축구, 올림픽 최종예선 첫판 태국에 석패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첫 단추를 제대로 꿰지 못했다. 안종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1차전 태국과 홈 경기에서 ... 수에서도 13-14로 태국에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A조와 B조 두 개조로 나뉘어 치러지는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는 각 조 1위 팀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연합뉴스 | 2007.04.07 00:00

장웅 北 IOC위원 "南 평창유치활동 맵시있다"

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는 7일 "남측의 2014 평창올림픽 유치활동이 맵시있다"고 칭찬했다. 이날 북한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을 방문해 가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 마지막 순간까지 건투해야 하고 가장 훌륭한 도시가 선택될 것"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베이징 올림픽에 대비한 남북 단일팀 구성에 대해 그는 "서로 입장차가 있어 시간이 걸리겠지만 민족을 중시하고 단합하면서 올림픽 ...

연합뉴스 | 2007.04.07 00:00

쇼트트랙 진선유, 발목치료 위해 깁스

... 진선유(19.단국대)가 시즌 휴식기를 맞아 고질적인 발목 부상 치료에 나섰다. 진선유를 지도하는 송재근 전 대표팀 코치는 6일 "3년 전부터 진선유가 오른 발목 통증으로 고생을 해왔는데 지난 시즌 유난히 심해져 이번에 완치를 목표로 ...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선유는 그동안 오른 발목 인대와 연골 사이가 벌어지는 증세로 통증을 느꼈지만 지난 해부터 동계올림픽과 동계아시안게임,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등 바쁜 국제대회 일정으로 치료를 미뤄왔다. 하지만 작년에 유난히 통증이 ...

연합뉴스 | 2007.04.06 00:00

여자축구대표, 태국과 올림픽 최종예선 첫 대결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꿈꾸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태국과 최종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안종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후 3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최종예선에는 1차 예선을 거친 8팀이 올라와 있는데 A조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일본, 베트남, B조에는 북한, 호주, 대만, 홍콩이 속해 있다. 아시아에 배정된 본선행 티켓은 개최국 중국을 제외하고 ...

연합뉴스 | 2007.04.05 00:00

[코리아국제양궁] 한국, 남녀 단체전 우승

한국 남녀 양궁대표팀이 제7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 단체전 우승을 독차지했다. 한국은 5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여자 리커브 단체 결승에서 폴란드를 203-19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테네올림픽 2관왕 박성현(24.전북도청)-윤미진(24.수원시청)-윤옥희(22.예천군청)로 이뤄진 한국은 중국을 제치고 결승에 올라온 유럽 강호 폴란드에 2엔드까지 102-100으로 끌려갔지만 박성현과 윤미진이 4엔드 들어 10점을 1발씩 ...

연합뉴스 | 2007.04.05 00:00

양궁 컴파운드 김효선 "메달 따야만 양궁인가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야만 양궁인가요?" 제7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 여자 컴파운드 예선이 열린 4일 오전 울산 문수국제양궁장. 한국 남녀 궁사 중 유일하게 컴파운드 개인전 8강까지 진출했지만 세계 랭킹 2위 안나 카젠체바(러시아)에 ... 여유롭게 활을 쏘는 안나 카잔체바에 비해 김효선은 초조한 모습이 역력했다. 결과는 108-99 9점차. 실업팀 하나 없는 실정에서 대학 졸업 후 어디로 가야할 지조차 걱정이지만 활을 잡고 살겠다는 의지만큼은 이날 예선 탈락 ...

연합뉴스 | 2007.04.05 00:00

LPGA 한인 골퍼 대거참가 첫 프로암 열려

... 프로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정, 한희원, 김초롱 등 현역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한인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새미 리 박사 등 미주사회 여러 분야에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한인들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한수 지도받았다. 28개팀으로 나눠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투어프로 김하나가 속한 팀이 56타로 우승했으며 수익금중 일부는 행사를 공동 주최한 LPGA재단에 전달됐다. 최근 한국을 방문해 친부와 상봉했던 토비 ...

연합뉴스 | 2007.04.03 00:00

'마린보이' 박태환, 금메달 걸고 '금의환향'

... 획득, 파란을 일으킨 박태환(18.경기고)이 3일 귀국했다. 흰색 운동복 차림의 박태환은 이 대회를 함께 한 전담 팀 4명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602편으로 이날 오후 7시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자유형 400m ... 밝혔다. 박태환은 이어 "자유형 400m에서는 좋은 기록을 냈지만 1,500m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베이징올림픽 1,500m에서는 세계신기록을 작성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종목 아닌 자유형 200m에서 미국의 ...

연합뉴스 | 2007.04.03 00:00

이승엽 '거인 킬러' 넘어라

올시즌 일본프로야구 최고액 선수가 된 이승엽(31)이 소속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정상으로 이끌기 위해선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있다. 바로 '거인 킬러'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전 국민 50% 이상의 열렬한 응원을 받는 '전국구 ... 400승 투수인 그는 요미우리를 상대로 통산 승수의 16%인 65승을 올려 최고 천적으로 활약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 나설 일본대표팀의 사령탑 호시노 센이치 전 한신 감독도 요미우리전에만 나서면 승부의 화신으로 돌변했고 ...

연합뉴스 | 2007.04.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