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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하계U대회] (이모저모) '비운의 유도선수' 윤동식씨 해설자로

    ... 25일부터 계명문화대학 수련관에서 열리고 있는 경기에서 선수때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명쾌한 해설을 하고 있다. 지난 93∼94년 78㎏급에서 국제대회 40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던 윤 코치는 9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팔골절을 당한 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번번이 놓쳐 비운의 선수로 알려졌다. 하지만 2001년 독일 뮌헨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끝으로 한때 매트를 떠났다가 지난 6월에는 현역선수로 깜짝 복귀,리투아니아 국제대회 90㎏급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

    한국경제 | 2003.08.26 00:00

  • 하나銀, 환전고객 한일전 축구표 할인

    하나은행은 환전 및 송금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일 올림픽 축구 대표 경기입장권을 10% 할인해 주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 할인과 함께 2인당 2장씩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와 축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이번 경기 입장권을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1등석 3만원, 2등석과 장애인석 2만원, ...

    연합뉴스 | 2003.08.25 00:00

  • 로게 IOC 위원장, 남북한 단일 적극 지지

    ...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로게 위원장에 이어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도 만나 남북 단일 구성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앞서 지난 20일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본부호텔인 인터불고호텔에서 북한의 장 위원과 만나 "남북 양측 올림픽위원회가 아테네올림픽 단일 구성을 위해 조치를 취하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의 합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김 부위원장은 "현실적으로 남북의 경기력이 큰 ...

    연합뉴스 | 2003.08.24 00:00

  • [U대회] 한국 남자축구, 8강 진출 좌절 충격

    ... 김형범(건국대)과 나경호(인천대)를 투입해 대반격에 나섰으나 이탈리아의 지키기 작전에 말려 돌파구를 찾지 못했고 후반 종료 직전 장신 공격수 곽태휘(중앙대)가 날린 회심의 백헤딩 슛이 아슬아슬하게 골포스트를 빗나가 땅을 쳤다. 한국은 올림픽대표 상비군의 유망주들을 수혈해 지난 91년 셰필드대회 이후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으나 믿었던 스트라이커진이 고질적인 문전 처리 미숙으로 인한 득점력 빈곤을 여실히 드러내며 주저앉았다. ◆24일 전적(축구) △남자 예선리그 ...

    연합뉴스 | 2003.08.24 00:00

  • [세계육상] '흑진주' 오티, 건재 과시

    ... 준준결승 B조에서 11초31을 기록하며 3위로 골인,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티는 지난 80년 모스크바올림픽부터 2000년 시드니올림픽까지 6차례 올림픽에서 모두 8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어 비운의 ... 등극할 채비를 마쳤다. 여자 10,000m에서는 버헤인 어디어(에티오피아)가 역대 3위 기록인 30분4초18로 동료 워크내시 키단(30분7초15)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 2관왕인 아시아의 장거리 여왕 ...

    연합뉴스 | 2003.08.24 00:00

  • [세계육상] 100m예선서 18초대 '진기록'

    ... 한번도 공인대회에 나선적이 없어 18초37을 자신의 '최고기록'으로 공인받았다. 이번 해프닝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정식 수영장을 구경해본 적도 없는 에릭 무삼바니(기니)가 `개헤엄'으로 역주를 펼친 ... 특별 초청 케이스로 불렀고 아지미에게 등번호 1번을 부여했다. 탈레반 압제 이후 아프가니스탄의 첫 여자 스포츠 소속으로 불과 몇 주전에 육상을 시작한 아지미는 처음에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거절했으나 조국을 대표해 사상 ...

    연합뉴스 | 2003.08.24 00:00

  • [U대회] 조국 찾은 '이탈리아 양궁 대부' 석동은 감독

    70년대 한국 남자 양궁을 주름잡았던 선수가 이탈리아 대표 감독으로 변신해 다시 한국을 찾았다. 이탈리아에서 무역업을 하며 남자 양궁대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석동은(48)씨. '한국 양궁의 어머니'로 통하는 아버지(99년 ... 그는 72년과 76년 국가대표에 선발됐음에도 당시 소수 종목 정예부대로국제대회에 나선다는 대한체육회의 방침에 따라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고 어린 마음에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석 감독은 80년대 초반 서울시청 창단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

    연합뉴스 | 2003.08.24 00:00

  • [U대회] 한국유도 메달전망 '쾌청'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의 메달박스인 유도의 메달 전망이 밝다. 한국의 남녀 대표 사령탑 권성세 남자 감독과 김도준 여자 감독은 23일 열린대진 추첨결과 당초 예상했던 메달 획득에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 금메달에 이어 올 해 오픈대회 2관왕(독일.오스트리아)의 실력자답게 금메달 획득은 무난할 전망이다. 이 밖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장학생인 남자 66㎏급 유망주 방귀만과 부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고도 빼어난 외모로 최고의 인기를 ...

    연합뉴스 | 2003.08.24 00:00

  • [U대회] 北 장웅 IOC위원 일행 출국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북한선수단과 함께 도착했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22일 출국했다. 장웅 위원을 포함한 일행 3명은 이날 오전 대구를 출발, 인천공항과 중국 베이징을 거쳐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웅 위원은 지난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김운용 IOC 부위원장과 만나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남북단일팀이 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인 장웅위원은 ...

    연합뉴스 | 2003.08.22 00:00

  • '세기의 대결' 파리세계육상 23일 개막

    ... 100m 결승에는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의 신화를꿈꾸는 `탄환' 모리스 그린(미국.9초79)과 현 세계기록 보유자 몽고메리(미국.9초78)가 출전해 `빅뱅'을 벌인다. 그린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육상사를 새로 쓰는 대기록을 ... 이탈리아 디마로에서 최종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20일 파리에 입성한 이봉주는 현재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아테네올림픽으로 가는 길목에서 `큰 일'을낼 것임을 자신하고 있다고 코칭스태프는 전했다. 미국의 장거리전문 육상사이트인 `러닝스태츠'는 ...

    연합뉴스 | 2003.08.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