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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백혈병 어린이에 `금빛 희망' 선사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병과 싸워 이길 수 있어요.어린이 여러분, 파이팅!" 2004아테네올림픽 남자유도 73㎏급에서 시원한 한판 행진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마사회)가 16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8층 ... 이원희와 유도 100㎏급 은메달을 일궜던 장성호, 여자탁구 복식 은메달과 단식동메달을 이끌었던 현정화 전 여자대표 코치, 김복래, 윤지혜 등 마사회 소속 선수단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어린 환자 27명과 풍선 마술쇼, 퀴즈 ...

      연합뉴스 | 2004.09.16 00:00

    • [亞챔피언스리그] 전북, 알아인 꺾고 첫승

      ... 아인을 1-0으로 눌렀다. 이로써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건진 전북은 오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비기기만해도 준결승에 오른다. 35℃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속에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올림픽대표팀출신의 스트라이커 남궁도를 앞세워 골을 노렸지만 알 아인의 굳건한 수비벽앞에서번번이 무위에 그쳤다. 지난 대회 우승으로 8강전에 직행한 알 아인 역시 자국리그 3연패의 실력을 앞세워 전북의 골문을 노렸지만 '노장 수비수' 최진철이 ...

      연합뉴스 | 2004.09.15 00:00

    • 한국양궁, '절대강자없음' 재확인

      아테네올림픽에서 3종목을 석권하며 여자개인 6연패와 단체 5연패를 이뤘던 한국 양궁에 역시 절대 강자는 없었다. 15일 끝난 올림픽제패기념 제21회 회장기대회는 단체전에서만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국가대표들이 제 몫을 해냈을뿐 ... 불려다니느라 활을 제대로 잡아볼 시간조차 없었기 때문에 이번 대회 부진은 당연할 수 밖에없다는 주장이다. 남자대표 맏형 박경모(인천계양구청)는 행사 일정이 겹쳐 이번 대회 참가를포기했을 정도다. 서거원 남자양궁대표 감독은 "올림픽 ...

      연합뉴스 | 2004.09.15 00:00

    • 아르헨티나 축구 비엘사 감독 사임

      아르헨티나 축구를 올림픽 정상에 올려놓은 마르셀로 비엘사(49) 대표 감독이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전격 사임했다. 훌리오 그론도나 아르헨티나축구협회장은 이날 비엘사 감독이 물러났다고 확인한 뒤 "비엘사 감독이 오랫동안 ... 수행한 데 따른 스트레스로 매우 지친 상태였다. 하지만 사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정"이라고 말했다. 성인과 올림픽대표 감독을 겸임해온 비엘사 감독은 99년부터 5년 넘게 대표팀지휘봉을 휘두르며 42승14무10패를 기록했고 2002한일월드컵에서 ...

      연합뉴스 | 2004.09.15 00:00

    • "올림픽은 강국, 방송보도는 후진국"

      한국은 올림픽 메달 순위 9위에 랭크된 스포츠강국이면서도 스포츠 보도에서는 여전히 후진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뉴스워치팀의 이기현 책임연구원과 이동훈 연구원이 8월 13∼30일 TV 3사의 저녁종합뉴스와 스포츠뉴스 관련 보도를 분석한 결과 △지나치게 경기결과 중심 △종목간 질적 균형 부족 △애국주의적 보도 언어 △금메달 지상주의 등의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의 올림픽 보도 가운데 경기 관련 ...

      연합뉴스 | 2004.09.13 00:00

    • "5개 분야 경남발전 로드맵 수립 계획"

      ...).관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연구와 현장시찰을 통해 장기계획 마련을 추진중인데올 11월쯤 최종 로드맵 수립계획이 결정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도민주주 형태의 도민축구단 창단 등을 추진하고 있고 2014년 동계올림픽을 전북도와 공동유치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한뒤 "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주요 대형 프로젝트와 역점시책 등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분석, 평가한뒤 내년부터 그 결과를 도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

      연합뉴스 | 2004.09.13 00:00

    • 남자배구 '제2의 르네상스' 부푼 꿈

      '아테네올림픽 때는 들러리였지만 희망을 부풀릴 만하다.' 한국남자배구가 '형님-아우' 대표팀의 잇단 선전 속에 '제2의 르네상스'를 열어갈 채비를 갖추고 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이 이끄는 성인대표팀은 11일 제주에서 열린 ... 대표팀에 갖다 놓아도 공격 면에서는 전혀 손색이 없다"며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전문가들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장기 목표로 삼는다면 이경수를 정점으로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뤄 역대 최강의 대표 풀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4.09.12 00:00

    • [亞챌린지컵 배구] 한국, 일본 꺾고 우승

      ... 중국, 일본을 차례로 완파하며 무실세트로 2002년 이후 1차대회 3연패를 이뤘다. 한국은 또 지난 5월 아테네올림픽 세계예선에서 일본에 당한 패배를 깨끗이 설욕하며 일본과의 역대 전적에서도 50승3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신.구 ... 기시모토 가즈마와 발빠른 모리시게를 중심으로 공세를 폈으나 파워와 테크닉, 조직력에서 모두 적수가 되지 못했다. 올림픽 예선 탈락의 아픔을 딛고 대표 재정비에 나선 한국은 오는 18-20일 장소를 일본 미야자키로 옮겨 아시아남자배구최강전 ...

      연합뉴스 | 2004.09.12 00:00

    • 삼성전기, CEO 참가한 봉사활동 펼쳐

      삼성전기[009150]는 강호문 사장, 아테네올림픽금메달 수상자, 인형극 봉사팀이 지난 11일 수원의 한 아동 보육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인형극 20여명은 각색한 `콩쥐팥쥐'를 보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연했고강호문 사장은 산신령 복장으로 아이들에게 배드민턴용품 등을 나눠줬으며 올림픽배드민턴 금메달 수상자인 삼성전기 소속 김동문, 하태권 선수는 아이들과 배드민턴경기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09.12 00:00

    • [회장기 양궁] 박성현ㆍ윤미진 싱글라운드 우승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성현(전북도청)과윤미진(경희대)이 올림픽제패기념 제21회 회장기양궁대회 싱글라운드 장거리에서 우승했다. 박성현은 12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싱글라운드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일반부 70m에서 고감도 ... 대학부 60m에서 342점으로 1위에 올랐으나 이성진(전북도청)은컨디션 난조로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남자대표 간판스타 장용호(예천군청)는 남자일반부 90m에서 326점을 기록,전 국가대표 정재헌(충북체육회.328점)에 이어 ...

      연합뉴스 | 2004.09.12 00:00